<br />
 안녕하세요.<br />
 간절히 조언을 바라는 마음으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br />
<br />
  저의 주변분이 이미 나이 30이 넘었는데 아직도 자신의 능력과 한계를 깨닫<br />
 지 못하고 있어서 어떻게 하면 현실을 인식시켜야 하는지 알려주시면<br />
 감사하겠습니다.<br />
 <br />
  어릴 적부터 도벽도 있었고 자기가 하다가 힘든일은 중도에 포기했습니다.<br />
 심지어 대학도 중퇴를 했구요. 지금은 가정을 가졌는 데 직장을 포기하고<br />
 부모님께 돈을 얻어 사업을 하겠다고 합니다.<br />
<br />
  자신의 행동의 영향과 타인이 느끼는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밤사회적인간형<br />
 인것 같아요. 제가 심리학책을 읽어보았거든요. 근데 어떻게 하면 이러한<br />
 성격을 고칠 수 있을 지요.<br />
<br />
 가령 길에서 좋은 차를 보면 자신의 능력이나 재력은 감안하지 않고 무조건<br />
 갖고 싶고 사야되는 거예요. 빚을 내서라두요.<br />
<br />
 가족 분들 중에 도벽으로 이혼하고 가정이 파탄난 사람이 있다고 하는데<br />
 이런 것들도 혹시 유전성향이 있는지요?<br />
<br />
 제 생각엔 단순한 성격문제가 아니고 심리학적인, 유전적인 문제가 아닐까 싶은데 조언 부탁드립니다. <br />
<br />
 
[이 게시물은 사티어님에 의해 2011-04-27 13:57:07 공개상담(이전)에서 이동 됨]
[이 게시물은 사티어님에 의해 2011-04-27 14:03:07 전체상담에서 이동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