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고민입니다...꼭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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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영애 소장 댓글 0건 조회 4,030회 작성일 04-03-10 23:48본문
1. 처가집 가족은 역기능가족입니다.<br />
부모가 이기적이며, 거기에서 성장한 자녀 역시 감정적이며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판단을 할 수 없는 것 같습니다.<br />
부모가 이런 경우, 부인 역시 이런 문제를 많이 가졌을 것입니다. 앞으로 처가집에서는 이 건을 가지고 매우 이기적으로 행동할 것이고 자녀들은 두 분의 무책임하고 이기적인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br />
부인과 같이 살더라도 선을 분명히 그셔야 합니다.<br />
처도 자신의 부모에게 분명한 입장을 취할 수 있는 힘이 있어야 합니다.<br />
<br />
2. 지나치게 자녀에게 죄책감을 느끼기 보다 새로운 출발을 하시고 자녀에게 따로 아버지 역할을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br />
<br />
3. 그러나 이렇게 하실 수 있기 위해서는 자신의 문제를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처음 부인과 왜 이혼을 하셨는지 모르겠지만 자신의 생각이나 감정, 원하는 것을 분명하게 표현할 수 있는 힘이 없으신 것 같습니다. 문제를 해결하기 보다는 회피하려 하는 방식을 택하십니다. 아마 첫 번 결혼도 그렇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br />
<br />
3. 남자 분 가족이 마음들이 다 여린 것 같습니다. 그로 인해 글쓴 분도 마음이 여리고요. 단호할 때 단호할 수 있어야 합니다. 내면의 힘을 키우히기 바랍니다.<br />
<br />
<br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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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wrote:<br />
> 저는 결혼 4년차되어가는 남자입니다.<br />
> 제가 생각하는 것은 장인장모가 너무하다고 생각이들며..<br />
> 처와는 이혼을 하고싶지 않아..저에게 문제가 많은것인지..해결책이<br />
> 분가를 하면 좋아질것인지...다른 해답이 있는지..정말 도움이 필요합니다.<br />
> <br />
> 저와 처는 연애결혼을 하였고 결혼할때도 어렵게 결혼을 하였습니다.<br />
> 즉..처가집의 형편이 좋지못해..장인장모는 결혼비용를 보태주지 못했습니다.<br />
> <br />
> 첫번째로는 저와처 그리고 저의부모님이 해주신돈으로 돈을 마련해준사람들의 의견으로 결혼물품을 구입한것은 단 하나도 구입하지 못했습니다.<br />
> 즉.장모가 아는 곳에 가야된다고 했고..거길가면 다른곳에비해 많이 싸고 해준다는 말이였습니다..하지만 신혼여행을 갔다가와서 저의집에서 비난이 쏟아지기 시작했습니다..친지들 답례품으로 이블을 준비한것이..2만원짜리라는말이들여오기 시작했습니다..장모의친척집에서 구입한이블이 말입니다..저는 5만원짜리를 3만5천에 주는것이라며..그렇게 말을하였고..저는 다른사람도 아니고 장모가 하는 말이기에 믿었습니다..하지만 알아본결과 어딜가도 2만원이면 사는 물건이였습니다..저는 너무 황당하였고 어떻게 이럴수가 있는지라는 생각이 들었지만..처에게는 말도 못하고 어느누구에게 말을 하지 않고 참고 혼자 속으로 삭히는 식이였습니다.<br />
> <br />
> 하지만 두번째로 장인장모에게 더서운함을 느낀것은 결혼을 마치고.부주금때문이였습니다. 저와 처에게는 돈이 모지라서 빚을 냈다고 하더군요..하지만 제가 본결론으로는 그런것이 아니였습니다..장인은 바다낚시를 다녔으며..장모는 밖에 더많이 다녔습니다..빚을 낸사람들이 어떻게 한번 바다낚시를 가면 30만원정도드는 낚시를 어떻게 1주일씩 한달간 3번을 다닐수있을까요? 더 화가 난것은 형편이 어려우면 그돈으로 어떻게든 잘 모아서 좋은곳에 쓰면 왜 안되지라는 생각이 들었으며..저의부부가 분가를 할때 아니면 어려운이 닥쳐서 급히 필요할때 쓸꺼라 저는 생각하였습니다.모든 부모님들께서 그러시니깐요.하지만<br />
> 돈은 단 한품도 남아있지 안았습니다..<br />
> <br />
> 저는 그형편을 알고.문제가 있는 것도 알면서에 처가에서 살게 되었습니다..집세부터 장인장모 병원비까지 처와제가 책임을 져야만하였습니다..처가집은 아들이 없는관계로 결혼전에 제가 아들이 되어들이겠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br />
> 그래서 저는 더더욱 노력했고..결혼을 한번 실패한 저로서는 처에게 미안함과 죄스러움때문이라도 처가집에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뿐이였습니다.<br />
> 그러면서 제가 듣지 말아야될것들과..보지 말아야될것들까지 보게 되었습니다.<br />
> 장인이라는분은 한마디로 자기자신밖에 모르는분이였습니다.<br />
> 예를들어 맛있는것을 구해오면 보통식구들은 어느정도 집에 못온 가족을 생각해<br />
> 음식을 덜어놓는것이나..맛있는것은 자식들에게 더많이 주길원하는것이 <br />
> 그시대의 부모님들 아닐까요.? 하지만 음식에 맛있는것을 장인먹을만큼다 먹고나면..식구가 5명이여도 절반은 없습니다..저는 이런것을 보면서 다른 부모님과는 사뭇다르다고 차츰생각이 들게 되었습니다.<br />
> 장모라는분은 이득이 되는 사람과는 연락을 하고..덕을 보지못하겠다는 사람과는 연락을 하질 않습니다..여기서 덕이라는것은 도움을 받을수 있는지 없는지입니다...제가 참으로 어이없이 본것은 처의 할아버님이 살아계시고.처가집과 도보로 5분거리에 사시는것으로 알았습니다..저는 장인께 왜 할아버님은 따로 사시는지 궁금해 여쭈어보았습니다...바로 하시는말씀이 할아버님이 불편해서 싫다는 말이였습니다..그래서 저는 다시 여쭈어보았습니다..한번이라도 혹시 말씀해보셨는지요라고요..그러자 다른 이유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br />
> 장모와 처의 할아버님과 언성이 많이 놓아졌고..욕이 나왔을정도로 싸웠다는 말이였습니다..그럼 왜 싸웠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얼마되질 안아 듣게 된말이..장인의 형제들끼리 할아버님을 누가 모시느냐에대해서..장모가 걸고 넘어졌으며..형제들에게 욕을 하고 돈을 요구했다는것입니다..<br />
> 근데 처음에는 장모가 그정도는 형제들에게 할수있을꺼라 생각했습니다.<br />
> 하지만..더 뒤늦게 들은 것은 장인이 할아버님의 재산을 모두 사업을 하시다가 모두 부도로 잃어버렸으며..형제들은 그때부터 차츰 외면하였다고 하였습니다.<br />
> 사업할때는 형제들을 찾지 않았는 장인장모가 형편이 어려워져서.할아버님을 다른형제가 모셨으면 하는 이야기로 싸움이 되었다는 것이였습니다..<br />
> 전 정말 듣기 말아야될것을 들었다고 생각했습니다.<br />
> 그래도 처의 부모인데 어찌 그럴수가..라고 생각은 하지만 한편으로 처가 안스러웠습니다..다름 가족과 다르고..생각도 많이 다르며..자식에게 관심없다가도.자식이 일을 시작하면 관심을 슬슬 갔기 시작하는 부모를 가졌으니..말입니다..<br />
> <br />
> 먼저 이렇게 장인 장모에 대해서 말씀드리게 된것은 처에게 어떤영향이 갔을까입니다..(이혼에 대해서요.)<br />
> <br />
> 사실 저의 잘못으로 지금 처는 이혼을 생각하고 있습니다..<br />
> <br />
> 이제 저의 이야기를 하겠습니다.<br />
> 저는 한번의 결혼을 실패를 하고 현재의 처와 결혼을 하였습니다.<br />
> 처가집에서 살다가 어느날 갑자기 저에게 들어오는 돈도 끉어지게 되었습니다.<br />
> 즉 제가 일자리를 구해야 될상황이 왔습니다.저는 고민이 많이 되었습니다.<br />
> 하지만 저는 고민을 나눌 사람이 없었습니다..처는 아들을 출산하고나서 많이 짜증도 내고..많이 귀찮아 하였습니다.,그래서 날카로워진 처에게 말을 많이 걸지도 못하였으며..잠자리 역시 눈치를 보게 되었습니다..<br />
> 그러다 시간이 흐르면서 저는 외로움을 많이 느끼게 되었습니다.<br />
> 인터넷이란것으로 고민을 나눌수 있는 상대를 찾게 되었구요..<br />
> 그리하여..저는 어느 여자를 알게 되었습니다.<br />
> 그여자는 저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었으며 고민도 많이 나누게 되었습니다.<br />
> 그렇게 몇달이 흐르고 서로 궁금해하기 시작을 했습니다..그렇게 하면 안되었지만 만나게 되었습니다..크게 일이 될꺼란것을 모르면서요..그여자는 저의 처와는 아주 많이 달랐습니다..능력도 있고..그집 환경도 저의 처가집과는 완전히 다른집에 여자였으니깐요..처와 제가 크게 다투고 그여자를 만나 술을 먹게 되었고..일을 저질렀습니다..다음날 저는 처와 아들에게 죄를 지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그래서 그여자보고 더이상 만나지말자고 하였구요..<br />
> 그여자는 마음에 준비를 하게 시간을 달라고 하였고요..그래서 저는 그정도는 해줄수있을꺼라는 짧은 생각으로 그렇게 할께라고 하였습니다..<br />
> 작년말에 저는 찾고 찾던 일을 구하게 되었습니다.<br />
> 일자릴 구하고나니..저의 몸에 이상이 오게 되었습니다.<br />
> 그래서 저는 응급차를 타고 병원에 실려가게 되었고..그리고 수술실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그런데 그 휴대폰에 그여자에게 문자가 온것을 보고 저의 처는<br />
> 그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처는 많이 놀랐으며..충격또만 큰거 같았습니다.<br />
> 배신감역시 컸을겁니다..수술을 하고 마취를 깨기를 기다린처는 제가 눈을 뜨자마자 사실을 알고 싶다고 하였습니다.<br />
> 저는 그당시에 바로 말을 할수가 없었습니다..왜냐면 저는 끝을 냈다고 생각을 했고...처에게 너무 미안하고 죄스러워서도..너무 부끄러워서도..말을 할수가 없었습니다..그다음날 이야기를 하게 되었습니다..그때도 처는 저와 같이 밥을 먹질 않았습니다. 그사실을 알고도 저를 간호해주는 처에게 정말 감사했으며.<br />
> 너무 죄스러웠습니다.그다음날에 처와 같이 운동도 하고 밥도 먹게 되었습니다.<br />
> 또 다른문제는 여기서 부터입니다.<br />
> <br />
> 처가 그사실을 알고 이틀째 되는날 처는 혼자 감당하기가 힘들었는지 장모에게 <br />
> 전화를 걸어 울었다고 합니다..그러자 장모는 뭔일인가 싶어..4일째 되는날 전화로 처를 집으로 오라고 하였구요..그러자.그날 오후에 저의 어머님이 오셨으며...어머님이 오시자마자 처가집에서 저의 아들과 처와 장인장모가 병실로 찾아왔습니다..오자마자 저에게 욕을 하였습니다..저는 당연히 죄를 지었으니..욕을 먹어도 된다고 생각했으며 반성한다고 고개를 숙이고 가만히 있을수밖에 없었습니다..다른 누가 보는것은 중요치않았습니다..근데 그때 병상에 저의 아들을 내팽계치면서 네자식은 네가 키워라는말을 던지고 그냥 가버렸습니다.<br />
> 저는 정말로 화가 치밀었습니다..3살짜리 어린아이가 뭐가 죄가 있다고 그렇게까지 내던지는지..그리고 외할머니라는 사람이 어떻게 손주에게 저렇게 할까였습니다..죄지은것은 저인데 말입니다...그리하여..저는 타지역에 병원으로 옴겨지게 되었습니다.그병원게 가자마자 저는 처가집에 전화를 해서 용서를 구했습니다..저는 수술을 받았는지 얼마 되진 안았지만..아프지만 용서를 빌어야되는 생각으로..무조건 공중전화를 찾아서 용서를 구했습니다..아무리 부부인 처와의 대화를 하고 싶어도 장모라는 분이 계속 막고 통화를 못하게 하였습니다.<br />
> 그렇게 병원에서 마지막 수술을 마치고 다음날 퇴원이 안된다고 해서 어떻게든 제가 책임을 진다는것을 서명하고 처가집으로 찾아가서 용서를 구했습니다..<br />
> 보름만이였습니다...그런데 처는 완전히 달라져 있었습니다..<br />
> 그리고 병원으로 저와 같이 만난 여자가 찾아와서..있었던 이야기를 해주었습니다..그여자 직장에 저의 장모가 찾아가서 온갖모역적인 말과 직장을 그만드게끔만들었다고요..그래서 그여자는 결혼한 저를 사랑한 죄로 다른곳으로 떠나겠다고요...저에게는 그말을 남기고 마지막으로 떠났습니다..<br />
> 제가 처가집에 찾아가 용서를 구하는데...제가 용서를 구하는쪽은 처보다는 장모에게 용서를 제일 많이 구해야되었으며..처는 저를 완전히 남보듯이 보게 되었습니다..저의 어머님은 무릎을 꿇어..비시는모습 전 정말 비참하였습니다..<br />
> 저로 인해 너무 많은 분들이 눈물을 흘렸고 마음아파하였기에 저는 처에게 말했습니다...내가 너에게 진죄값은 꼭 받겠다...그러니.용서를 해달라고요..그리고..모든것을 혼자 생각좀 하라고요..그렇게 4시간가량 빌고..몸에 호수가 꼽힌저로서는 다시 병원으로 오게 되었습니다..<br />
> 저의 사정으로 계속 전화밖에는 못하게 되었지만...그마져도 받지도 받았다하더라도 장모가 받아서 바꾸어주줄안았습니다..<br />
> 그러자 갑자기 경찰서에서 연락이 왔습니다..고발이 되었으니...조사받으로 오라는말이였습니다..경찰서에 간통으로 고발하기전에 그여자집 어머님이 정신적인 피해보상을 하고싶다며...합의금을 제시한것이 왠지 전 걸렸습니다.<br />
> 고발당한 사실을 알기전부터 저의 부모님도 그여자측 어머님도 처가집에가서 빌고 또 빌고..하였는데도 고발을 하더군요...저는 달이 바뀌자마자 다른 병이 찾아와서 다시 1주일간 병원신세를 더지게 되었구요..그것이 끝나자마자 외할아버님이 돌아가셨구요..저에게는 이번해 시작부터 지금까지 고통의 나날들뿐이였습니다..적어도 제가 외할아버님이 돌아가셨으니..정장을 가지로 가겠다고 연락을 하고..갔어도 문앞에서 8시간을 기다려도 어느누구 연락도...응답도 없었습니다..그날 그여자의 어머님을 만나 합의금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고 하더군요.전 정말 제가 지은죄로 왜 이렇게까지 해야되나 라는 생각도 들었지만..<br />
> 제가 지은죄때문에 이런것이니 어느누구에게 탓하지 못하였습니다.<br />
> 그렇게 시간이 좀 지나 경찰서로 가서 조사를 받고..저는 다 인정을 하였습니다..저를 사랑한 여자에게 너무 미안했고.그래서 저는 저 혼자 들어가게 조서를 꾸며서 말을 했습니다..저의 처에게도 미안했기에..저는 <br />
> 모든것을 인정하고 경찰조사하는분에게 죄값을 받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br />
> 그리하여 몸이 아파도 저는 구속이 되었으며..결국 교도소까지 가게 되었습니다.<br />
> 그런데 장인 장모의 본색이 슬슬 드러나기 시작했습니다..<br />
> 처는 합의를 보고 저의 이야기를 듣고 용서를 해줄려고 한것 같다고 그여자집에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하지만 장인이라는 사람과 장모라는 사람이 안된다고 <br />
> 하였다고 합니다.<br />
> 그렇게 합의가 되질안고..있다가 제가 금액을 제시를 하였습니다..왜 제가 금액을 제시 하였냐면요...그여자는 저로인해 마음을 많이 다쳐서 처음 선본 남자와 결혼하겠다고 집안끼리 인사를 다한상태였으며..결혼 날을 잡은 상태라..<br />
> 어떻게던 합의가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br />
> 처가집에서 검찰청까지 찾아가서 물고 늘어졌으니깐요..<br />
> 그렇게 합의금을 제시하자 하겠다고 하였습니다.<br />
> 근데 처라는 사람은 다른곳에 가있었습니다..<br />
> 교도소에서 저는 죄값을 받고 처에게 용서를 빌고 같이 살려는 목적뿐이였습니다..그런데 어느날 갑자기 검찰청에서 검사께서 조사할것이 있다고 교도소에 <br />
> 연락이 왔습니다..그래서 수갑차고..발줄로 묶이고..그렇게 검사를 만나러 갔습니다..그러니..장인과 처가 보였습니다..다시 조사를 했습니다..<br />
> 조사를 받고 나오니...저의 아들이 보였습니다..저는 아들을 보는순간 너무 미칠꺼 같았습니다..일부러 아들에게 나의 모습을 보여줄려는 마냥 제가 나오는것을 밖에서 기다렸으니깐요...저는 죄수복입은 저의 모습을 아들이 보니..저는 너무...미안했고...아직도 눈물밖에 나질안습니다..<br />
> 그날 장모라는 인간이 하는말이 네아들 네집에 데려다 줄테니 잘키우라는말이였습니다...<br />
> 저는 그때부터 오로지 저의 아들 걱정뿐이였습니다..저의 어머님은 중풍으로 그렇게 성한 몸이 아니라서요..그리고 아버님은 지금 무릎관절에 이상이 있어.매일 병원에 가시는 상황이라..저는 오로지 아들걱정뿐이였습니다.<br />
> <br />
> 그렇게 쓰린마음으로 교도소로 다시오게 되었습니다...그다음날 처와 장인이 교도소로 날 찾아왔더군요...오자마자 하는말이 저의 머리속에서 지워질 아니합니다.,승호문제라면서 승호 앞으로 저의 아버님 명의로 된 땅을 이전해달라는것이였습니다..그러면 합의를 볼테니라고요..저는 큰소리로 장인에게 당신은 인간도 아니라고 말했습니다..어떻게 손주라는 어린 아이를 이용해 돈을 더 받아낼 생각을 하냐고 저는 욕을 했습니다..그러고 마지막으로 말했습니다..합의볼려면 보고 난 처음부터 죄값을 받을려고 이렇게 들어와있다고요.그리고 몸이 아프면 병보석이고..불구속기소도 요구할수있지만..죄값받을려고 이렇게 들어와있다고요..그리고 난 합의를 못보겠다고요..그렇게 말하고.바로 방을 갔들어왔습니다..방에서 저는 생각했습니다.,옛날의 처는 도대체 어디로 가버렸을까..<br />
> 처는 저런 생각을 하지 못하는데 어떻게 부모의 말만 듣고 모든것을 판단할까..<br />
> 처가살이는 아무리 잘해도 소용없다더니..그말이 참이로구나라는 생각뿐이였습니다..처에 대한 미련도 한순간에 사라지고..지금껏 헛된 기대를 하고있은 제가 정말 바보였다는것을요...어렵고 힘들때 도와주고 힘내자고 했는데...그런식으로...말을하다니..저는 너무 실망스러웠습니다..한번도 아니고 두번이나 자식을 버리고..어떻게 그럴수 있을까라는 생각밖에 들질 아니합니다..<br />
> 제가 출소를 하고 나니..이미..저의 아들은 처가 저의 부모에게 용서를 빌고 다시 데리고 갔습니다..하지만 저는 저의 아들을 한번 안나보기위해 줄소를 하자마자 바로 집으로 달려갔는데...그 장인 장모라는 사람들이 정상적인 것인지요...아무리 죄를 지었어도..저는 서로 더크게 마음안상하게 하고 싶었던것인데..자식의 인생을 돈과 바꿀려고 하다니...저는 처에게 말을 했었습니다..<br />
> 꼭 잘할것이라고...꼭 용서해달라고요...지금도 이혼을 다시 생각하라고요..<br />
> 저는 처가 미운것 보다 장인장모라는 사람들이 너무 이상하다는것입니다..<br />
> 자식이 그런상황이면...달래주고 쓰다듬어주면서..힘을 싫어주어야되는데..<br />
> 제가 왜 장인장모가 자식팔아먹는 인가들이라고 하는지 그 이유는요.<br />
> 처가 일을 구해 일을 시작했을때 얼마지나지 않아 장인이 하는말이.<br />
> 장인 빚이 있는데 그것을 회사에서 대출받아서...갑아달라는것이였습니다..<br />
> 그러면 갑겠다고요..<br />
> 그런데 그것은 말뿐이였으며...갑을려고 하지도 안았습니다...<br />
> 자기딸 신용불량자로 만들어도 부모라는 사람은 신용불량이 싫었나 봅니다.<br />
> 그리고 돈벌지 않을때는 자식들에게 관심도 없다가도..<br />
> 돈을 벌면 갑자기 관심을 보였습니다...슬슬 웃으면서..이야기하면 돈에 대한이야기였습니다..<br />
> 제가 한짓이 나쁜것은 잘 압니다..하지만 저역시 고통은 많이 받았습니다..<br />
> 더더욱 저의 마음을 아픈것은 그런 장인장모가 있는집에서 저의 아들이 큰다는 생각을 하면...너무나 걱정됩니다..<br />
> 저와 같이 만난 여자는 저와 같이 살려고 해도..저는 저의 아들때문이라도 저의 처에게 용서를 구하고 같이 살고 싶습니다..어떻게 하면 해결책이 있을까요.<br />
> 그리고요..그런 장인장모가 정상이라고 할수있는지요.?<br />
> <br />
> 너무 많이 긴글이 되었네요...두서없는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들입니다.<br />
> 그리고...꼭 상담을 해주십시요..이영란님께서 쓰신 행복한 부부의 신화<br />
> 정말 와닫는 말들이 많았습니다...다시금 알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는말을 꼭 이영란님께 드리고 싶습니다...답변 기다리겠습니다...감사합니다..<br />
> 몸건강하십시요..<br />
> <br />
<br />
<br />
[이 게시물은 사티어님에 의해 2011-04-27 13:57:07 공개상담(이전)에서 이동 됨]
[이 게시물은 사티어님에 의해 2011-04-27 14:03:07 전체상담에서 이동 됨]
부모가 이기적이며, 거기에서 성장한 자녀 역시 감정적이며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판단을 할 수 없는 것 같습니다.<br />
부모가 이런 경우, 부인 역시 이런 문제를 많이 가졌을 것입니다. 앞으로 처가집에서는 이 건을 가지고 매우 이기적으로 행동할 것이고 자녀들은 두 분의 무책임하고 이기적인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br />
부인과 같이 살더라도 선을 분명히 그셔야 합니다.<br />
처도 자신의 부모에게 분명한 입장을 취할 수 있는 힘이 있어야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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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지나치게 자녀에게 죄책감을 느끼기 보다 새로운 출발을 하시고 자녀에게 따로 아버지 역할을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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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그러나 이렇게 하실 수 있기 위해서는 자신의 문제를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처음 부인과 왜 이혼을 하셨는지 모르겠지만 자신의 생각이나 감정, 원하는 것을 분명하게 표현할 수 있는 힘이 없으신 것 같습니다. 문제를 해결하기 보다는 회피하려 하는 방식을 택하십니다. 아마 첫 번 결혼도 그렇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br />
<br />
3. 남자 분 가족이 마음들이 다 여린 것 같습니다. 그로 인해 글쓴 분도 마음이 여리고요. 단호할 때 단호할 수 있어야 합니다. 내면의 힘을 키우히기 바랍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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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wrote:<br />
> 저는 결혼 4년차되어가는 남자입니다.<br />
> 제가 생각하는 것은 장인장모가 너무하다고 생각이들며..<br />
> 처와는 이혼을 하고싶지 않아..저에게 문제가 많은것인지..해결책이<br />
> 분가를 하면 좋아질것인지...다른 해답이 있는지..정말 도움이 필요합니다.<br />
> <br />
> 저와 처는 연애결혼을 하였고 결혼할때도 어렵게 결혼을 하였습니다.<br />
> 즉..처가집의 형편이 좋지못해..장인장모는 결혼비용를 보태주지 못했습니다.<br />
> <br />
> 첫번째로는 저와처 그리고 저의부모님이 해주신돈으로 돈을 마련해준사람들의 의견으로 결혼물품을 구입한것은 단 하나도 구입하지 못했습니다.<br />
> 즉.장모가 아는 곳에 가야된다고 했고..거길가면 다른곳에비해 많이 싸고 해준다는 말이였습니다..하지만 신혼여행을 갔다가와서 저의집에서 비난이 쏟아지기 시작했습니다..친지들 답례품으로 이블을 준비한것이..2만원짜리라는말이들여오기 시작했습니다..장모의친척집에서 구입한이블이 말입니다..저는 5만원짜리를 3만5천에 주는것이라며..그렇게 말을하였고..저는 다른사람도 아니고 장모가 하는 말이기에 믿었습니다..하지만 알아본결과 어딜가도 2만원이면 사는 물건이였습니다..저는 너무 황당하였고 어떻게 이럴수가 있는지라는 생각이 들었지만..처에게는 말도 못하고 어느누구에게 말을 하지 않고 참고 혼자 속으로 삭히는 식이였습니다.<br />
> <br />
> 하지만 두번째로 장인장모에게 더서운함을 느낀것은 결혼을 마치고.부주금때문이였습니다. 저와 처에게는 돈이 모지라서 빚을 냈다고 하더군요..하지만 제가 본결론으로는 그런것이 아니였습니다..장인은 바다낚시를 다녔으며..장모는 밖에 더많이 다녔습니다..빚을 낸사람들이 어떻게 한번 바다낚시를 가면 30만원정도드는 낚시를 어떻게 1주일씩 한달간 3번을 다닐수있을까요? 더 화가 난것은 형편이 어려우면 그돈으로 어떻게든 잘 모아서 좋은곳에 쓰면 왜 안되지라는 생각이 들었으며..저의부부가 분가를 할때 아니면 어려운이 닥쳐서 급히 필요할때 쓸꺼라 저는 생각하였습니다.모든 부모님들께서 그러시니깐요.하지만<br />
> 돈은 단 한품도 남아있지 안았습니다..<br />
> <br />
> 저는 그형편을 알고.문제가 있는 것도 알면서에 처가에서 살게 되었습니다..집세부터 장인장모 병원비까지 처와제가 책임을 져야만하였습니다..처가집은 아들이 없는관계로 결혼전에 제가 아들이 되어들이겠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br />
> 그래서 저는 더더욱 노력했고..결혼을 한번 실패한 저로서는 처에게 미안함과 죄스러움때문이라도 처가집에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뿐이였습니다.<br />
> 그러면서 제가 듣지 말아야될것들과..보지 말아야될것들까지 보게 되었습니다.<br />
> 장인이라는분은 한마디로 자기자신밖에 모르는분이였습니다.<br />
> 예를들어 맛있는것을 구해오면 보통식구들은 어느정도 집에 못온 가족을 생각해<br />
> 음식을 덜어놓는것이나..맛있는것은 자식들에게 더많이 주길원하는것이 <br />
> 그시대의 부모님들 아닐까요.? 하지만 음식에 맛있는것을 장인먹을만큼다 먹고나면..식구가 5명이여도 절반은 없습니다..저는 이런것을 보면서 다른 부모님과는 사뭇다르다고 차츰생각이 들게 되었습니다.<br />
> 장모라는분은 이득이 되는 사람과는 연락을 하고..덕을 보지못하겠다는 사람과는 연락을 하질 않습니다..여기서 덕이라는것은 도움을 받을수 있는지 없는지입니다...제가 참으로 어이없이 본것은 처의 할아버님이 살아계시고.처가집과 도보로 5분거리에 사시는것으로 알았습니다..저는 장인께 왜 할아버님은 따로 사시는지 궁금해 여쭈어보았습니다...바로 하시는말씀이 할아버님이 불편해서 싫다는 말이였습니다..그래서 저는 다시 여쭈어보았습니다..한번이라도 혹시 말씀해보셨는지요라고요..그러자 다른 이유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br />
> 장모와 처의 할아버님과 언성이 많이 놓아졌고..욕이 나왔을정도로 싸웠다는 말이였습니다..그럼 왜 싸웠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얼마되질 안아 듣게 된말이..장인의 형제들끼리 할아버님을 누가 모시느냐에대해서..장모가 걸고 넘어졌으며..형제들에게 욕을 하고 돈을 요구했다는것입니다..<br />
> 근데 처음에는 장모가 그정도는 형제들에게 할수있을꺼라 생각했습니다.<br />
> 하지만..더 뒤늦게 들은 것은 장인이 할아버님의 재산을 모두 사업을 하시다가 모두 부도로 잃어버렸으며..형제들은 그때부터 차츰 외면하였다고 하였습니다.<br />
> 사업할때는 형제들을 찾지 않았는 장인장모가 형편이 어려워져서.할아버님을 다른형제가 모셨으면 하는 이야기로 싸움이 되었다는 것이였습니다..<br />
> 전 정말 듣기 말아야될것을 들었다고 생각했습니다.<br />
> 그래도 처의 부모인데 어찌 그럴수가..라고 생각은 하지만 한편으로 처가 안스러웠습니다..다름 가족과 다르고..생각도 많이 다르며..자식에게 관심없다가도.자식이 일을 시작하면 관심을 슬슬 갔기 시작하는 부모를 가졌으니..말입니다..<br />
> <br />
> 먼저 이렇게 장인 장모에 대해서 말씀드리게 된것은 처에게 어떤영향이 갔을까입니다..(이혼에 대해서요.)<br />
> <br />
> 사실 저의 잘못으로 지금 처는 이혼을 생각하고 있습니다..<br />
> <br />
> 이제 저의 이야기를 하겠습니다.<br />
> 저는 한번의 결혼을 실패를 하고 현재의 처와 결혼을 하였습니다.<br />
> 처가집에서 살다가 어느날 갑자기 저에게 들어오는 돈도 끉어지게 되었습니다.<br />
> 즉 제가 일자리를 구해야 될상황이 왔습니다.저는 고민이 많이 되었습니다.<br />
> 하지만 저는 고민을 나눌 사람이 없었습니다..처는 아들을 출산하고나서 많이 짜증도 내고..많이 귀찮아 하였습니다.,그래서 날카로워진 처에게 말을 많이 걸지도 못하였으며..잠자리 역시 눈치를 보게 되었습니다..<br />
> 그러다 시간이 흐르면서 저는 외로움을 많이 느끼게 되었습니다.<br />
> 인터넷이란것으로 고민을 나눌수 있는 상대를 찾게 되었구요..<br />
> 그리하여..저는 어느 여자를 알게 되었습니다.<br />
> 그여자는 저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었으며 고민도 많이 나누게 되었습니다.<br />
> 그렇게 몇달이 흐르고 서로 궁금해하기 시작을 했습니다..그렇게 하면 안되었지만 만나게 되었습니다..크게 일이 될꺼란것을 모르면서요..그여자는 저의 처와는 아주 많이 달랐습니다..능력도 있고..그집 환경도 저의 처가집과는 완전히 다른집에 여자였으니깐요..처와 제가 크게 다투고 그여자를 만나 술을 먹게 되었고..일을 저질렀습니다..다음날 저는 처와 아들에게 죄를 지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그래서 그여자보고 더이상 만나지말자고 하였구요..<br />
> 그여자는 마음에 준비를 하게 시간을 달라고 하였고요..그래서 저는 그정도는 해줄수있을꺼라는 짧은 생각으로 그렇게 할께라고 하였습니다..<br />
> 작년말에 저는 찾고 찾던 일을 구하게 되었습니다.<br />
> 일자릴 구하고나니..저의 몸에 이상이 오게 되었습니다.<br />
> 그래서 저는 응급차를 타고 병원에 실려가게 되었고..그리고 수술실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그런데 그 휴대폰에 그여자에게 문자가 온것을 보고 저의 처는<br />
> 그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처는 많이 놀랐으며..충격또만 큰거 같았습니다.<br />
> 배신감역시 컸을겁니다..수술을 하고 마취를 깨기를 기다린처는 제가 눈을 뜨자마자 사실을 알고 싶다고 하였습니다.<br />
> 저는 그당시에 바로 말을 할수가 없었습니다..왜냐면 저는 끝을 냈다고 생각을 했고...처에게 너무 미안하고 죄스러워서도..너무 부끄러워서도..말을 할수가 없었습니다..그다음날 이야기를 하게 되었습니다..그때도 처는 저와 같이 밥을 먹질 않았습니다. 그사실을 알고도 저를 간호해주는 처에게 정말 감사했으며.<br />
> 너무 죄스러웠습니다.그다음날에 처와 같이 운동도 하고 밥도 먹게 되었습니다.<br />
> 또 다른문제는 여기서 부터입니다.<br />
> <br />
> 처가 그사실을 알고 이틀째 되는날 처는 혼자 감당하기가 힘들었는지 장모에게 <br />
> 전화를 걸어 울었다고 합니다..그러자 장모는 뭔일인가 싶어..4일째 되는날 전화로 처를 집으로 오라고 하였구요..그러자.그날 오후에 저의 어머님이 오셨으며...어머님이 오시자마자 처가집에서 저의 아들과 처와 장인장모가 병실로 찾아왔습니다..오자마자 저에게 욕을 하였습니다..저는 당연히 죄를 지었으니..욕을 먹어도 된다고 생각했으며 반성한다고 고개를 숙이고 가만히 있을수밖에 없었습니다..다른 누가 보는것은 중요치않았습니다..근데 그때 병상에 저의 아들을 내팽계치면서 네자식은 네가 키워라는말을 던지고 그냥 가버렸습니다.<br />
> 저는 정말로 화가 치밀었습니다..3살짜리 어린아이가 뭐가 죄가 있다고 그렇게까지 내던지는지..그리고 외할머니라는 사람이 어떻게 손주에게 저렇게 할까였습니다..죄지은것은 저인데 말입니다...그리하여..저는 타지역에 병원으로 옴겨지게 되었습니다.그병원게 가자마자 저는 처가집에 전화를 해서 용서를 구했습니다..저는 수술을 받았는지 얼마 되진 안았지만..아프지만 용서를 빌어야되는 생각으로..무조건 공중전화를 찾아서 용서를 구했습니다..아무리 부부인 처와의 대화를 하고 싶어도 장모라는 분이 계속 막고 통화를 못하게 하였습니다.<br />
> 그렇게 병원에서 마지막 수술을 마치고 다음날 퇴원이 안된다고 해서 어떻게든 제가 책임을 진다는것을 서명하고 처가집으로 찾아가서 용서를 구했습니다..<br />
> 보름만이였습니다...그런데 처는 완전히 달라져 있었습니다..<br />
> 그리고 병원으로 저와 같이 만난 여자가 찾아와서..있었던 이야기를 해주었습니다..그여자 직장에 저의 장모가 찾아가서 온갖모역적인 말과 직장을 그만드게끔만들었다고요..그래서 그여자는 결혼한 저를 사랑한 죄로 다른곳으로 떠나겠다고요...저에게는 그말을 남기고 마지막으로 떠났습니다..<br />
> 제가 처가집에 찾아가 용서를 구하는데...제가 용서를 구하는쪽은 처보다는 장모에게 용서를 제일 많이 구해야되었으며..처는 저를 완전히 남보듯이 보게 되었습니다..저의 어머님은 무릎을 꿇어..비시는모습 전 정말 비참하였습니다..<br />
> 저로 인해 너무 많은 분들이 눈물을 흘렸고 마음아파하였기에 저는 처에게 말했습니다...내가 너에게 진죄값은 꼭 받겠다...그러니.용서를 해달라고요..그리고..모든것을 혼자 생각좀 하라고요..그렇게 4시간가량 빌고..몸에 호수가 꼽힌저로서는 다시 병원으로 오게 되었습니다..<br />
> 저의 사정으로 계속 전화밖에는 못하게 되었지만...그마져도 받지도 받았다하더라도 장모가 받아서 바꾸어주줄안았습니다..<br />
> 그러자 갑자기 경찰서에서 연락이 왔습니다..고발이 되었으니...조사받으로 오라는말이였습니다..경찰서에 간통으로 고발하기전에 그여자집 어머님이 정신적인 피해보상을 하고싶다며...합의금을 제시한것이 왠지 전 걸렸습니다.<br />
> 고발당한 사실을 알기전부터 저의 부모님도 그여자측 어머님도 처가집에가서 빌고 또 빌고..하였는데도 고발을 하더군요...저는 달이 바뀌자마자 다른 병이 찾아와서 다시 1주일간 병원신세를 더지게 되었구요..그것이 끝나자마자 외할아버님이 돌아가셨구요..저에게는 이번해 시작부터 지금까지 고통의 나날들뿐이였습니다..적어도 제가 외할아버님이 돌아가셨으니..정장을 가지로 가겠다고 연락을 하고..갔어도 문앞에서 8시간을 기다려도 어느누구 연락도...응답도 없었습니다..그날 그여자의 어머님을 만나 합의금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고 하더군요.전 정말 제가 지은죄로 왜 이렇게까지 해야되나 라는 생각도 들었지만..<br />
> 제가 지은죄때문에 이런것이니 어느누구에게 탓하지 못하였습니다.<br />
> 그렇게 시간이 좀 지나 경찰서로 가서 조사를 받고..저는 다 인정을 하였습니다..저를 사랑한 여자에게 너무 미안했고.그래서 저는 저 혼자 들어가게 조서를 꾸며서 말을 했습니다..저의 처에게도 미안했기에..저는 <br />
> 모든것을 인정하고 경찰조사하는분에게 죄값을 받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br />
> 그리하여 몸이 아파도 저는 구속이 되었으며..결국 교도소까지 가게 되었습니다.<br />
> 그런데 장인 장모의 본색이 슬슬 드러나기 시작했습니다..<br />
> 처는 합의를 보고 저의 이야기를 듣고 용서를 해줄려고 한것 같다고 그여자집에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하지만 장인이라는 사람과 장모라는 사람이 안된다고 <br />
> 하였다고 합니다.<br />
> 그렇게 합의가 되질안고..있다가 제가 금액을 제시를 하였습니다..왜 제가 금액을 제시 하였냐면요...그여자는 저로인해 마음을 많이 다쳐서 처음 선본 남자와 결혼하겠다고 집안끼리 인사를 다한상태였으며..결혼 날을 잡은 상태라..<br />
> 어떻게던 합의가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br />
> 처가집에서 검찰청까지 찾아가서 물고 늘어졌으니깐요..<br />
> 그렇게 합의금을 제시하자 하겠다고 하였습니다.<br />
> 근데 처라는 사람은 다른곳에 가있었습니다..<br />
> 교도소에서 저는 죄값을 받고 처에게 용서를 빌고 같이 살려는 목적뿐이였습니다..그런데 어느날 갑자기 검찰청에서 검사께서 조사할것이 있다고 교도소에 <br />
> 연락이 왔습니다..그래서 수갑차고..발줄로 묶이고..그렇게 검사를 만나러 갔습니다..그러니..장인과 처가 보였습니다..다시 조사를 했습니다..<br />
> 조사를 받고 나오니...저의 아들이 보였습니다..저는 아들을 보는순간 너무 미칠꺼 같았습니다..일부러 아들에게 나의 모습을 보여줄려는 마냥 제가 나오는것을 밖에서 기다렸으니깐요...저는 죄수복입은 저의 모습을 아들이 보니..저는 너무...미안했고...아직도 눈물밖에 나질안습니다..<br />
> 그날 장모라는 인간이 하는말이 네아들 네집에 데려다 줄테니 잘키우라는말이였습니다...<br />
> 저는 그때부터 오로지 저의 아들 걱정뿐이였습니다..저의 어머님은 중풍으로 그렇게 성한 몸이 아니라서요..그리고 아버님은 지금 무릎관절에 이상이 있어.매일 병원에 가시는 상황이라..저는 오로지 아들걱정뿐이였습니다.<br />
> <br />
> 그렇게 쓰린마음으로 교도소로 다시오게 되었습니다...그다음날 처와 장인이 교도소로 날 찾아왔더군요...오자마자 하는말이 저의 머리속에서 지워질 아니합니다.,승호문제라면서 승호 앞으로 저의 아버님 명의로 된 땅을 이전해달라는것이였습니다..그러면 합의를 볼테니라고요..저는 큰소리로 장인에게 당신은 인간도 아니라고 말했습니다..어떻게 손주라는 어린 아이를 이용해 돈을 더 받아낼 생각을 하냐고 저는 욕을 했습니다..그러고 마지막으로 말했습니다..합의볼려면 보고 난 처음부터 죄값을 받을려고 이렇게 들어와있다고요.그리고 몸이 아프면 병보석이고..불구속기소도 요구할수있지만..죄값받을려고 이렇게 들어와있다고요..그리고 난 합의를 못보겠다고요..그렇게 말하고.바로 방을 갔들어왔습니다..방에서 저는 생각했습니다.,옛날의 처는 도대체 어디로 가버렸을까..<br />
> 처는 저런 생각을 하지 못하는데 어떻게 부모의 말만 듣고 모든것을 판단할까..<br />
> 처가살이는 아무리 잘해도 소용없다더니..그말이 참이로구나라는 생각뿐이였습니다..처에 대한 미련도 한순간에 사라지고..지금껏 헛된 기대를 하고있은 제가 정말 바보였다는것을요...어렵고 힘들때 도와주고 힘내자고 했는데...그런식으로...말을하다니..저는 너무 실망스러웠습니다..한번도 아니고 두번이나 자식을 버리고..어떻게 그럴수 있을까라는 생각밖에 들질 아니합니다..<br />
> 제가 출소를 하고 나니..이미..저의 아들은 처가 저의 부모에게 용서를 빌고 다시 데리고 갔습니다..하지만 저는 저의 아들을 한번 안나보기위해 줄소를 하자마자 바로 집으로 달려갔는데...그 장인 장모라는 사람들이 정상적인 것인지요...아무리 죄를 지었어도..저는 서로 더크게 마음안상하게 하고 싶었던것인데..자식의 인생을 돈과 바꿀려고 하다니...저는 처에게 말을 했었습니다..<br />
> 꼭 잘할것이라고...꼭 용서해달라고요...지금도 이혼을 다시 생각하라고요..<br />
> 저는 처가 미운것 보다 장인장모라는 사람들이 너무 이상하다는것입니다..<br />
> 자식이 그런상황이면...달래주고 쓰다듬어주면서..힘을 싫어주어야되는데..<br />
> 제가 왜 장인장모가 자식팔아먹는 인가들이라고 하는지 그 이유는요.<br />
> 처가 일을 구해 일을 시작했을때 얼마지나지 않아 장인이 하는말이.<br />
> 장인 빚이 있는데 그것을 회사에서 대출받아서...갑아달라는것이였습니다..<br />
> 그러면 갑겠다고요..<br />
> 그런데 그것은 말뿐이였으며...갑을려고 하지도 안았습니다...<br />
> 자기딸 신용불량자로 만들어도 부모라는 사람은 신용불량이 싫었나 봅니다.<br />
> 그리고 돈벌지 않을때는 자식들에게 관심도 없다가도..<br />
> 돈을 벌면 갑자기 관심을 보였습니다...슬슬 웃으면서..이야기하면 돈에 대한이야기였습니다..<br />
> 제가 한짓이 나쁜것은 잘 압니다..하지만 저역시 고통은 많이 받았습니다..<br />
> 더더욱 저의 마음을 아픈것은 그런 장인장모가 있는집에서 저의 아들이 큰다는 생각을 하면...너무나 걱정됩니다..<br />
> 저와 같이 만난 여자는 저와 같이 살려고 해도..저는 저의 아들때문이라도 저의 처에게 용서를 구하고 같이 살고 싶습니다..어떻게 하면 해결책이 있을까요.<br />
> 그리고요..그런 장인장모가 정상이라고 할수있는지요.?<br />
> <br />
> 너무 많이 긴글이 되었네요...두서없는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들입니다.<br />
> 그리고...꼭 상담을 해주십시요..이영란님께서 쓰신 행복한 부부의 신화<br />
> 정말 와닫는 말들이 많았습니다...다시금 알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는말을 꼭 이영란님께 드리고 싶습니다...답변 기다리겠습니다...감사합니다..<br />
> 몸건강하십시요..<br />
> <br />
<br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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