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제동생이 술만먹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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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영란 상담원 댓글 0건 조회 3,673회 작성일 04-04-30 14:30본문
동생의 행동에 대해 님께서 어떻게 대처할지 몰라서 당황되시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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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도록 빨리 전문적인 정신과 의사를 찾아가서 정확한 진단을 받고 약물치료까지 받아야 될 것으로 여겨집니다. 단지 술을 마셨기 때문이 아닙니다. 동생은 병에 대한 인식이 없기 때문에 가족들이 병원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br />
<br />
정신질환은 부모의 양육태도 뿐만 아니라 생물학적인 요인(유전, 신경전달물질), 사회문화적인 요인, 종교적인 요인 등 다양합니다. 그러므로 단지 부모님의 탓으로만 돌릴 수 없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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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적 질환은 불치병이고 주위에 알려지지 않도록 감추어야 한다는 잘못된 인식때문에 정신과 치료를 미루지 않기 바랍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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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수현 wrote:<br />
> 제 동생 이 가끔 술만 먹으면..눈이 홱 돌아가고... 정신을 못차리고<br />
> 굉장히 공격적으로 변하면서..소리를 질러댑니다. 저하고 가족한테 심하게<br />
> 욕을 해대고...때리고 분노하고...어제는 칼을 가지고 자해까지 할려고 했습니<br />
> 다. 아무래도 엄마아빠와 따로 살고 있는데...사랑의관심이 부족해서 인듯 합 <br />
> 니다만.. 어떻게 대처를 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 그러고나서 시간이 좀 지 <br />
> 나면.. 잘못했다고 막 웁니다.그리고 자다일어나면... 기억을 잘 하지 못합니<br />
> 다. 만약 기억하는 부분에서 자신이 잘못을 심하게 했다고 생각하면,또 그걸 <br />
> 견디지 못합니다. 어떻게 해야되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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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도록 빨리 전문적인 정신과 의사를 찾아가서 정확한 진단을 받고 약물치료까지 받아야 될 것으로 여겨집니다. 단지 술을 마셨기 때문이 아닙니다. 동생은 병에 대한 인식이 없기 때문에 가족들이 병원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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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질환은 부모의 양육태도 뿐만 아니라 생물학적인 요인(유전, 신경전달물질), 사회문화적인 요인, 종교적인 요인 등 다양합니다. 그러므로 단지 부모님의 탓으로만 돌릴 수 없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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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적 질환은 불치병이고 주위에 알려지지 않도록 감추어야 한다는 잘못된 인식때문에 정신과 치료를 미루지 않기 바랍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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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수현 wrote:<br />
> 제 동생 이 가끔 술만 먹으면..눈이 홱 돌아가고... 정신을 못차리고<br />
> 굉장히 공격적으로 변하면서..소리를 질러댑니다. 저하고 가족한테 심하게<br />
> 욕을 해대고...때리고 분노하고...어제는 칼을 가지고 자해까지 할려고 했습니<br />
> 다. 아무래도 엄마아빠와 따로 살고 있는데...사랑의관심이 부족해서 인듯 합 <br />
> 니다만.. 어떻게 대처를 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 그러고나서 시간이 좀 지 <br />
> 나면.. 잘못했다고 막 웁니다.그리고 자다일어나면... 기억을 잘 하지 못합니<br />
> 다. 만약 기억하는 부분에서 자신이 잘못을 심하게 했다고 생각하면,또 그걸 <br />
> 견디지 못합니다. 어떻게 해야되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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