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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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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궁금 댓글 0건 조회 3,674회 작성일 04-07-07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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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br />
이런 남편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상의드립니다.<br />
<br />
남편은 가족계획에 관심이 없습니다.<br />
부부관계를 하자고 해도 피곤하다면서 피하곤 합니다.<br />
<br />
대화할 줄을 모르고 이야기를 하면 "잠이나 자자""피곤하지 않니?"하며 대화나<br />
관계를 회피합니다.<br />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것도 아니고 돈은 각자 벌어서 각자 씁니다.<br />
부부관계를 회피하는 남편과 친밀감을 이루고 싶어하는 아내<br />
그런날이면 잠이 안와 몇번을 깨곤 합니다.<br />
물론 남편도 나 때문에 못잤다고 원망하지요.<br />
<br />
이 남편에게 어떤것 기대 할 수 있을까요.<br />
저는 성적인 욕구가 있는데 남편은 회피하고....<br />
힘들기 까지 하네요<br />
<br />
제가 그냥 참고 살아야 하는지,<br />
아니면 저는 이혼도 생각해 봤습니다.<br />
남편에게 만족하는것이 있다면 "존재 자체"뿐,<br />
결혼전 잘해줘서 결혼했는데...결혼후 완전히 사람이 달라졌네요.<br />
신혼초에 싸운것도 돌이켜 생각해보면 욕구 불만에서 남편을 편하게 생각하지 못했습니다.<br />
나의 욕구와 남편의 욕구가 다른데 남편은 나를 이해해주지 않네요.<br />
서로 노력해야하는데 남편의 강한 틀이 나를 힘겹게합니다.<br />
어떻게 할까요?<br />
 
[이 게시물은 사티어님에 의해 2011-04-27 13:57:07 공개상담(이전)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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