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버지가 이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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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몰라 댓글 0건 조회 3,038회 작성일 04-09-12 16:35본문
안녕 하세요...<br />
저는 고2 학생입니다...<br />
<br />
답답한 마음에 상담을 받고 싶어서요,..<br />
지금 한창 문밖에서는 어머니 아버지가 한참 싸우고 계십니다.<br />
<br />
요즘에 아버지가 바람을 피우는 것 같아서요...<br />
원래 어머니 아버지는 맞벌이 부부였습니다..<br />
<br />
그래서 어머니는 피곤하셔서 아버지께 신경쓸틈없이 살아오셨고..<br />
아버지 또한 그러셨지요...<br />
하지만 저희 가정은 별탈없이 잘 살아 왔는습니다...<br />
<br />
두분께서 싸워도 몇시간만 지나면 금방 풀리셨거든요..<br />
그런데.. 몇달전부터 아버지의 행동이 조금씩 바뀌었습니다.,<br />
<br />
주중에는 일하신다고 몰랐는데.. 주말에는 항상 집밖에 나가서 놀다가 늦게 들어오시곤하는 일이 자주 생겼습니다..<br />
<br />
어머니는 일한다고 잘 모르시고.. 저도 별로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았습니다.<br />
그런데.. 어느날 그냥 어머니가 아무생각없이 아버지의 휴대폰을 보여달라고 <br />
했는데. 아버지가 갑자기 얼굴이 상기되셔서 휴대폰을 가지고 뭔가를 지웠습니<br />
다..ㅡㅡ;;; 이해될수 없는 행동이죠... 그때 부터 싸움이 시작 되었습니다... <br />
<br />
그외 여러가지 일이 있었는데.. 아버지는 정말 의심가는 행동들을 많이 하셧지만 정확한 물증이 없어서 아버지가 자꾸 잡아떼고 또한 어머니가 뭐라고 하면 <br />
그냥 웃으면서--;; 아무일도 아니라고 자꾸 엄마의 의심을 풀어줄 생각은 안하고 계속 넘어가려고 합니다.. 오늘도 아버지가 목욕탕 간다고 나가셨는데.. 3시<br />
간 후에나 목욕을 하고 오겠다고 했습니다.. 우연찮게 우리집에서 목욕탕이 보여서 보게되었습니다. 그런데 아버지가 1시간쯤 후에 나오더니.. 어느 다른 곳<br />
으로 가시 더군요... 이상했조... 3시간 후에 아버지께 전화해보니 막 목욕탕에서 나왔다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지금도 싸우시면서 나온지 별로 안됐다고 막 우기십니다.... 이때까지 아버지가 강하게 부정하실때는 어머니가 너무 화내는게 너무하다 싶었는데... 아버지는 정말 몸과 마음이 다르게 움직이는것 같습니다...<br />
<br />
이때까지 휴대폰내력서도 어머니께서 아무일 없으면 떼보라고 하니깐 계속해서 안된다고만 얘기 하시고... 정당한 근거도 없이 계속 거짓말만 하십니다.. 어머<br />
니께서 이걸 도대체 화를 내야 하는 건지 어떤 식으로 해야하는 건지 정말 몰라 하십니다 정말 이걸 어떤식으로 헤쳐나가야 할지.... 정말 결혼생활이후 엄마밖에 모르고 살것같던 아버지가 갑잡스레 이러셔서.. 정말 남일인줄만 알았던게...저희 어머니가 어떤 식<br />
으로 해야 할지 쫌 가르쳐 주세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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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고2 학생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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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한 마음에 상담을 받고 싶어서요,..<br />
지금 한창 문밖에서는 어머니 아버지가 한참 싸우고 계십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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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 아버지가 바람을 피우는 것 같아서요...<br />
원래 어머니 아버지는 맞벌이 부부였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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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어머니는 피곤하셔서 아버지께 신경쓸틈없이 살아오셨고..<br />
아버지 또한 그러셨지요...<br />
하지만 저희 가정은 별탈없이 잘 살아 왔는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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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분께서 싸워도 몇시간만 지나면 금방 풀리셨거든요..<br />
그런데.. 몇달전부터 아버지의 행동이 조금씩 바뀌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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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에는 일하신다고 몰랐는데.. 주말에는 항상 집밖에 나가서 놀다가 늦게 들어오시곤하는 일이 자주 생겼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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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는 일한다고 잘 모르시고.. 저도 별로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았습니다.<br />
그런데.. 어느날 그냥 어머니가 아무생각없이 아버지의 휴대폰을 보여달라고 <br />
했는데. 아버지가 갑자기 얼굴이 상기되셔서 휴대폰을 가지고 뭔가를 지웠습니<br />
다..ㅡㅡ;;; 이해될수 없는 행동이죠... 그때 부터 싸움이 시작 되었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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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여러가지 일이 있었는데.. 아버지는 정말 의심가는 행동들을 많이 하셧지만 정확한 물증이 없어서 아버지가 자꾸 잡아떼고 또한 어머니가 뭐라고 하면 <br />
그냥 웃으면서--;; 아무일도 아니라고 자꾸 엄마의 의심을 풀어줄 생각은 안하고 계속 넘어가려고 합니다.. 오늘도 아버지가 목욕탕 간다고 나가셨는데.. 3시<br />
간 후에나 목욕을 하고 오겠다고 했습니다.. 우연찮게 우리집에서 목욕탕이 보여서 보게되었습니다. 그런데 아버지가 1시간쯤 후에 나오더니.. 어느 다른 곳<br />
으로 가시 더군요... 이상했조... 3시간 후에 아버지께 전화해보니 막 목욕탕에서 나왔다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지금도 싸우시면서 나온지 별로 안됐다고 막 우기십니다.... 이때까지 아버지가 강하게 부정하실때는 어머니가 너무 화내는게 너무하다 싶었는데... 아버지는 정말 몸과 마음이 다르게 움직이는것 같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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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까지 휴대폰내력서도 어머니께서 아무일 없으면 떼보라고 하니깐 계속해서 안된다고만 얘기 하시고... 정당한 근거도 없이 계속 거짓말만 하십니다.. 어머<br />
니께서 이걸 도대체 화를 내야 하는 건지 어떤 식으로 해야하는 건지 정말 몰라 하십니다 정말 이걸 어떤식으로 헤쳐나가야 할지.... 정말 결혼생활이후 엄마밖에 모르고 살것같던 아버지가 갑잡스레 이러셔서.. 정말 남일인줄만 알았던게...저희 어머니가 어떤 식<br />
으로 해야 할지 쫌 가르쳐 주세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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