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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겨운 나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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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늦가을 댓글 0건 조회 3,202회 작성일 04-12-10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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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저희아인<br />
초등3학년남자아이입니다.<br />
어릴적부터 너무 고집이 세고 막무가내라 제가 많이 매를 들었습니다.<br />
부부가 하루종일 매를 들고 오늘은 고집을 꺽어보리다해도 오히려 저희가 지쳐포기. 오래고민해본 결과  매가 아닌 대화방법을 찾아보려 제가 6개월전부터 부모교육프로그램을 참여하고 있습니다.<br />
그래서 조금씩 좋아지곤 있지만 범고래샴을 조련하듯 참 많은 시간이 필요한듯합니다.<br />
그런데 다름이 아니라 저희아이의 그러한 행동양상을 단순하게 볼것이아니라<br />
가족치료측면에서 들여다볼필요가 있다고 들어서요.<br />
예컨대 그 아이위의 아이가 자연유산되었는데요 (카톨릭에 의하면 연미사)<br />
하나님이 주신 그 생명이 유산되었으므로 그 영혼을 위로하는 기도를 깊이 하라고하더라구요.그 부분까지도 가족사에 영향을 미치므로 다루어주면 상당히 도움이될것이라고하더라구요.(저희 아이가 세상구경못하고 죽은 생명에 대한 이야길 가끔씩하거든요,불쌍하다구요,우리가 행복한 모습을 잘 보여주어야한다구하기도하구,생명을 잃은 엄마를 그 죽은 형을 대신해서 혼내주려구 고집을 부린다나요?)<br />
그 부분에 대해서 조언듣고싶구요 그런 교육프로그램이 있으면 듣고싶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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