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아이들은 성적 호기심이 많습니다.<br />
성적 표현을 하는 것은 정상입니다.<br />
그러나 아이가 지나치게 성적 자극에 집착하는 것은 정서적으로 불안하거나 사랑받지 못할 때 드러납니다.<br />
혹은 부모가 성에 매우 민감하여 아이의 정상적인 표현도 무척 반사적으로 반응하면 아이들이 성에 더욱 예민하여집니다. 예를 들어 어머니가 아버지가 바람피는 경향성을 의심하고 다구치고, 아들도 그렇게 되는 것은 아닐까 불안해지거나, 아니면 아버지 닮아서 저 아이도 그런 것은 아닌가 의심의 눈초리로 보면 아이들은 더욱 이에 매달리게 됩니다.<br />
부부싸움을 많이 하면 자녀들이 매우 불안해지고, 자신들이 문제원인제공은 아닐까 걱정을 많이 합니다.<br />
또 자신들이 사랑받지 못하고 버려질까봐 두려워하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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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분의 성격이 편안한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br />
아래 사항을 점검하시기 바랍니다.<br />
<br />
1. 비록 부부가 싸우더라도 자녀들에게 충분히 사랑을 베풀고, 안전감을 제공하는지요?<br />
2. 부부싸움을 할 때 헤어지겠다는 말들을 서로 많이 하는지요?<br />
3. 남편이 왜 이혼을 하였는지, 그 문제는 해결하였는지요?<br />
4. 부인이 남편과 결혼한 이유는 무엇이고, 어떤 결혼생활을 기대하였는지요?<br />
5. 두 사람이 다 현재 생활에 초점을 맞추지 못하고 과거의 영향권 내에서 생활하시는 것은 아닌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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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
귀국 하시기 전에 미리 예약을 하시기 바랍니다.<br />
예약을 안하시면 체류기간이 짧은데 빨리 상담을 받으실 수 없을 수도 있습니다.<br />
부부만 먼저 오시거나, 남편이 지나치게 거부하면 부인 만이라도 상담하러 오시기 바랍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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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사랑 wrote:<br />
> 부 : 53세 교수 (이쁜 여성 상당히 좋아함) 조금 복잡(여성문제)<br />
>      전처와 이혼 현재 아들 7세  아들 3세 둠<br />
> 모 : 40세 주부 (남편을 매우 의심 , 날카로운편)    <br />
> 남아 7세<상당히 성에 대해 예민><br />
> 남아 3세<br />
> 보모 외국인 29세<br />
> <br />
> <br />
>  7세남아가 현재 아주 성에 민감해 있고 성적 행동을 등골이 오싹 할 정도로 <br />
>  표현을 합니다...<br />
>  부모의 애정전선엔 문제가 많이있으며 부부싸움하는 것도 종종 아이가 봅니다<br />
>  현재 사는 곳은 외국이고 가까운 시일에 한국을 방문 할 예정입니다<br />
>  제가 잠시 본 상태로 아이가 성장할 경우 문제가 있어지리라 보여집니다<br />
>  아이나 부모가 어떤 상담을 받아야 좋을지요...<br />
>  또한 어떻게 이야기 하면서 상담을 받아 보라고 해야 하는지요...<br />
>  <br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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