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녀석이(난폭) 저를 힘들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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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랑으로 댓글 0건 조회 3,446회 작성일 05-02-23 13:57본문
준영이가 저를 힘들게 해요<br />
하루 이틀에 있었던 일도 아니지만<br />
어제는 참지 못하고 폭발?<br />
참지 못하고 폭발한 것도 이번이 처음은 아니죠.<br />
<br />
마음으로는 이해를 해도<br />
참고 참고 또 참다가도 결국에는 가서는 으------- 으-------<br />
<br />
똑같이 때려주고 머리카락 잡아당기고 밀치고<br />
'지겨워 지겨워'를 비명처럼 내지르며 벌떡 일어나 <br />
혼자 있고 싶어 화장실로 숨어 들었는데 <br />
이제는 우는 소리가 듣기 싫어<br />
옷하나 껴 입고<br />
집을 뛰쳐 나왔어요<br />
<br />
주머니의 손은 때린 이후라 손이 얼얼해요<br />
손이 얼얼하지 않을 때 까지<br />
준영이 몸에 얼얼함이 없어질 때 까지<br />
나의 죄의식이 가라앉을 때 까지<br />
얼어서 미끄럽고 질퍽되는 거리를<br />
조심조심 걸어요<br />
<br />
조금만 참을걸...<br />
또 지고 말았군.<br />
<br />
도대체 누가 나의 인내심을 빼앗아 가버린 것일까?<br />
<br />
어느집 앞에서 아이들 웃음소리가 들려<br />
나도 모르게 멈춰서서 되돌아가 창가에 서서 귀기울여 봅니다.<br />
<br />
깔깔깔깔<br />
뭐가 저리 즐거울까<br />
<br />
아이들은 즐거워야 하는데...<br />
<br />
집에 들어갈 일이 고통입니다.<br />
<br />
제발 자고 있으면 좋으련만. <br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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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이틀에 있었던 일도 아니지만<br />
어제는 참지 못하고 폭발?<br />
참지 못하고 폭발한 것도 이번이 처음은 아니죠.<br />
<br />
마음으로는 이해를 해도<br />
참고 참고 또 참다가도 결국에는 가서는 으------- 으-------<br />
<br />
똑같이 때려주고 머리카락 잡아당기고 밀치고<br />
'지겨워 지겨워'를 비명처럼 내지르며 벌떡 일어나 <br />
혼자 있고 싶어 화장실로 숨어 들었는데 <br />
이제는 우는 소리가 듣기 싫어<br />
옷하나 껴 입고<br />
집을 뛰쳐 나왔어요<br />
<br />
주머니의 손은 때린 이후라 손이 얼얼해요<br />
손이 얼얼하지 않을 때 까지<br />
준영이 몸에 얼얼함이 없어질 때 까지<br />
나의 죄의식이 가라앉을 때 까지<br />
얼어서 미끄럽고 질퍽되는 거리를<br />
조심조심 걸어요<br />
<br />
조금만 참을걸...<br />
또 지고 말았군.<br />
<br />
도대체 누가 나의 인내심을 빼앗아 가버린 것일까?<br />
<br />
어느집 앞에서 아이들 웃음소리가 들려<br />
나도 모르게 멈춰서서 되돌아가 창가에 서서 귀기울여 봅니다.<br />
<br />
깔깔깔깔<br />
뭐가 저리 즐거울까<br />
<br />
아이들은 즐거워야 하는데...<br />
<br />
집에 들어갈 일이 고통입니다.<br />
<br />
제발 자고 있으면 좋으련만.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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