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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상담부탁드립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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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영란 상담원 댓글 0건 조회 3,588회 작성일 05-06-02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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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삶과 엄마의 삶이 뒤엉켜 있기때문에 두 사람이 모두 감정적으로 행동하면서 불행한 생활을 영위하고 있네요. 예를 들면, 엄마가 남편과 딸을 많이 원망하면서 하루 하루를 지내듯이, 하나님도 자신을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불쌍한 어린아이라고 여기며 미래의 삶을 점점 포기하는 것 같아서 안타깝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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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자신을 수치스럽고 부족한 사람이라고 여기나요? 자신을 소중하고 귀한 존재라고 여기나요? 우리는 자신의 잠재력과 소중함을 인정하지 않고 또한 부모님을 비난할 때 마음이 많이 슬프고 외롭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엄마를 변화시키기 전에 부모님이 훌륭한 분은 아니지만 생명을 주신 분이라고 인정하고 받아들이면서 되도록이면 엄마로부터 영향을 받지 않기 바랍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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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부정적인 영향력이 너무 커서 엄마에 대한 실망과 원망 분노, 그리고 슬픔 외로움, 무력감, 억울함 등으로 하나님이 21년 동안 우울한 삶을 살아왔다면 이제부터는 그것을 변화시켜야 합니다.. 엄마의 양육태도나 행동에 대하여  하나님이 느끼는 화나는 감정은 당연하지만 그 감정을 해결하는 방법에는 문제가 있음을 인정해야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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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하나님은 자신이 어떤 모습으로 변화되기를 원하나요? 하나님이 변화한다면 어떻게 달라질까요? 자신을 좀더 사랑한다면 행동이 어떻게 달라질까요? 변화한다면 자신을 어떻게 느끼고 바라볼 수 있을까요? 변화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부정적인 감정을 스스로 책임지고 해결해야 하는데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또한 자신이 변할 수 있다고 스스로 믿을 수 있나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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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부분을 다루는 작업은 혼자서 감당하기에는 쉽지 않습니다. 주위에서 하나님이 신뢰할 수 있는 분을 만나서 도움받기 바랍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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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나 wrote:<br />
> 엄마를 죽이고 싶습니다.<br />
> 어렸을때부터 엄마는 저를 돈쓰는 기계와 자기 소유품으로 여겼습니다.<br />
> 저를 항상 믿지 못하고 자기 마음대로 해도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br />
> 재수때는 여인숙을 했는데 가정집을 따로 얻지않고 여인숙 위에다가 가정집을 임시로 만들었는데 어느날 손님이 너무 많다는 핑계로 제 바로 옆방에다가 색시손님을 들여서 그짓의 소릴 다 듣게 하고 나중에 제가 울면서 싫다고 하자 돈버는데 무슨 니가 상관이냐고 그러면서 돈 벌어와라 이러고<br />
> 몸이라도 팔라고 그러고 기분좋을때 물어보면 화나서 한애기라고 화나면 무슨애기도 한다고 그러고...<br />
> 어렸을때부터 엄마라는 사람은 아버지와 오빠에게 맞고 살았었더랍니다.<br />
> 그래서 그런말만 하면 눈물을 짓곤하는데 전 그보다 몇천배는 더 맞는거 같습니다,<br />
> 고등학교때 부모님의 불화를 이기지못해 약을 먹고 자살을 할려고 시도 했습니다 근데 깨어나 보니 아직도 싸우고 있었고 아무일 없다는듯이 엄마라는 사람은 행동했습니다.<br />
> 그리고 저를 증오한다고 사지를 찢어죽이고 싶다라는 말과 씹어먹고 싶다라는 말을 자주 합니다,욕은 기본이고 때리는건 옵션입니다,<br />
> 초등학교때부터 21살지금까지 엄마한테 머리 잡히고 옷벗겨지고 갖은 욕과 칼들고 죽인다고 그러고 친구들에게 전화 20통넘게 해서 하나랑 놀지 말라고 그러고 꼬드겼다고 그럽니다.<br />
> 학교에 전화까지해서 엠티갔는데 남자랑 잤다고 물어보고 제가 친구들과 있어도 남자랑 있다고 하면서 임신이나 해라 미친년아 이러고 <br />
> 겁탈이나 당하라고 하면서 차마 입에 담지도 못할 욕을 해댑니다.<br />
> 어제도 친구들과 술을 조금 마시고 들어가는데 길거리에서 따귀 30대를 맡고 머리 잡히고 옷벗기고 나무꺽어서 막 때리고 머리에서 피가 나도록 맞았습니다.하루동안 집에도 못들어가게 하고 이모네집이 근처인데 들어갈려고 하니까 따라와서 못들어가게 만들고..저를 노예라고 자기 소유라고 생각합니다.자기 말에 불복종 하면 넌 죽는다 이러고..<br />
> 부모가 이혼했는데 요번에 합쳤는데 제가 반대를 하니까 100만원을 던져주면서 이거 먹고 니가 이해해라 이러고..툭하면 돈 않줄테니까 갑자기 나가 살라고 그러고..<br />
> 예전에도 정신과 치료를 받았던 엄마지만 오죽하면 정신과에서 요양하라고 치료 못한다고..의시랑도 싸우고 온 사람입니다.<br />
> 자기말이 법이고 아빠라는 사람은 도박 여자 술 에 미치고 또 엄마는 그런 아빠를 믿지 못하고 그러면서도 한없이 좋아합니다.<br />
> 그래서 계속 받아주는데 일이 터지면 저를 괴롭히고 자기가 오늘 기분이 않좋음 저를 잠까지 못자게 못살게 굽니다,<br />
> 무슨잘못을 했는데 엄마에게 빌고 엄청 맞고 용서해준다고 그래서 잠깐 눈을 붙이면 갑자기 들어와서 목을 조르고 죽으라고 그러고 분하다고 그러고 <br />
> 몇날 몇일을 그렇게 괴롭힙니다.몇십년전의 일을 거들먹거리고 사람들이 하지도 않을말을 거짓말로 해대고..<br />
> 거짓말을 너무 잘해서 이모들도 혀를 차고 제친구들한테도 너무 미안합니다.<br />
> 초등학교때부터 기도하면 항상 저는 엄마를 죽여주세요 무슨 사고라도 나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그런데 차라리 그러지 말고 제가 대신 죽게 해달라고 커가면서 빌었습니다.죄책감이나 들게 하자.라는 생각으로 말입니다.<br />
> 갖은 더러운 방법으로 돈을 모으고 하는말이 다 저를 위해서 하는 일이라고 그러고 처음에는 엄마가 자기는 좋은거 쓰질 못하고 저한테만 그러니까 그게 사랑이라고 느껴졌었습니다,그런데 그게 아니고 돈 자체가 좋은거고.<br />
> 저한테 준다는 목적으로 저를 괴롭히고 정말 티비에 나오는 다리미로 살만 않지졌지 주먹으로 코피에다가 머리빠지고 멍드는 건 일쑤이고...<br />
> 제 친구들까지 괴롭히고 제 역성을 누가 들면 막 욕하고 싸우고 <br />
> 저를 사탄이라고 넌 악마라고 그럽니다.<br />
> 매일 돈으로 사람 고문하고 자기 합리화의 대가 이며 경찰에 툭하면 신고 해서 너 잡아가게 만든다고 그러고 친구들이 어렸을때 오죽하면 신고 하라고 그랬습니다.<br />
> 하지만 경찰에 신고 해봣자 경찰은 진정하세요 이런말만 해댈게 뻔했고 아무런 해결책이 보이지 않았습니다.<br />
> 상담소에 물어보면 항상 하는말은 부모님께 상담을 받아보라고 권유하는 것으로 그칩니다.그럼 당연히 엄마가 오냐 이러겠습니까..?..<br />
> 매일 제 대갈통을 망치로 깨버린다고 그러는 사람인데 과연 그것이 통할까요?.....<br />
> 어렸을때는 엄마가 무섭고 없으면 살지 못할까봐 두려워서 이를 악물고 참았습니다.하지만 지금 21살때도 마찬가지입니다.<br />
> 제가 돈이 있겠습니까?그렇다고 고소를 하겠습니까?<br />
> 사람들의 비웃음만 사고 결국 나간다고 해도 평생 그러지 못할껄 알고 있는 엄마이기때문에 저만 병신 되는겁니다.<br />
> 어떻게 해야 될까요?..평생 이러면서 죽기전까지는 않나줄텐데.....<br />
> 세제를 조금씩 먹이는 방법도 생각해 봤고 별별 생각을 다해봤습니다만 <br />
> 저를 못믿는 엄마에게 더이상 어떠한 방법도 않통할거 같네요.<br />
> 이 지긋지긋한 현실을 벗어나고 싶고 저도 딴사람처럼 지내고 싶은데<br />
> 엄마라는 인간아닌 인간이 저를 괴롭힙니다.<br />
> 항상 엄마가 손만 들어도 웅크리고 방어하는 제 자신이 너무 싫습니다.<br />
> 아빠라는 사람때문에 남자만나기도 무섭고 아이낳기도 싫습니다.<br />
> 빨리 결혼을 해서 떠나고 싶지만 그것도 맘대로 않되고 아이를 낳음 저도 똑같이 할까봐 두렵고..<br />
> 제가 어떻게 해야 할까요?이렇게 참아야 하나요?<br />
> 사람들이 엄마에게 충고를 하면 다 개소리라고 생각하고 그때만 그렇게 생각하고,,,,,,넌 패륜아라고....<br />
> 전 살고 싶습니다,이렇게 개죽음 당하고 싶진 않아요.<br />
> 돈도 한푼없고 이렇게 나가서 몸이나 팔면서 살고 싶지 않아요.<br />
> <br />
> 오늘은 또 아빠가 잠깐 술을 마시고 들어왔는데 그걸 갖고 여자랑 있었냐는둥의 쌩트집을 잡더라구요.<br />
> 예전부터 그걸 힘들어했던 아빠는 집을 나가기 일쑤였구요.<br />
> 분명9시에 좀 늦을꺼같다고 했는데 새벽1시에 들어오니까 갑자기 막 물을 뿌리고 식칼을 들고 가위를 들고 옷을 찢는다고..<br />
> <br />
> 몇일전에도 저도 똑같은 일을 당했습니다.정말 치욕스럽고...그것도 동네사람들이 다 나와서 구경할정도로..옷을 벗기고.구타를 일쌈았습니다.그러나 바로 옆 경찰서에서는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았습니다.<br />
> 바로 옆집이 경찰서 이고 예전에도 도둑이 들었지만 그 소문을 가리려고 급급했던 경찰들이 생각나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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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몇몇사람들은 저에게 알바를 해서 혼자살라고 그러네요,<br />
> 하지만 예전에도 아르바이트를 했고 지금은 잠깐 쉬고 있지만 계속 할겁니다.<br />
> 엄마가 여관했을때 몇달동안 따로 산적도 있구요,<br />
> 하지만 엄마가 저에 대한 집착은..상상도 못할겁니다.<br />
> 친구네 집에 잠깐 말을 않하고 놀러간적이 있는데 경찰을 동원해서 찾더라구요.<br />
> 그리고 쫌만 연락이 않되면 남자랑 그짓하러 간다고 그러고...<br />
> 유괴 됬냐고 그러고...21살짜리가 유괴가 왠말입니까....<br />
> 예전에 좋아했던 연예인을 엄마가 너무 미워해서 갑자기 잠잘때 막 목을 조르면서 그 새끼가 너를 뻇어 갔다고 그러고...이제는 정말 참을 수 가 없어요.<br />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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