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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잘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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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움 댓글 0건 조회 3,026회 작성일 05-04-11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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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쉽진 않겠지만 지금이라도 엄마와 동생이 의논하여 줄 수 있는 것과 줄 수 없는 것을 확실하게 알려주고 그대로 실천 하시기 바랍니다.<br />
> 스스로 자신을 책임질 수 있는 인간으로 믿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십시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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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점에 대해 생각을 거듭하고 행동해야겠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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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난이나 설교를 절대 하시지 마시고 언니의 아픔을 같이 느끼고 공감해줄 사람이 필요합니다. 터질것 같은 언니의 마음을 누군가가 진심으로 알아준다면 그때야 언니도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힘을 갖게 될수도 있습니다.<br />
> 언니라는 존재로서 진정 사랑해 주시고 해줄 수 없는 것은 해줄수 없다고 분명히 말해 주는 가족관계가 되어야 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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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의 행동에 지칠대로 지쳐버린터라 화가 먼저 터지고,아픔을 보듬지 못했던것 같습니다. 저의 행동 또한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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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님께서도 언니와 엄마의 삶과 자신의 삶에 경계선을 확립하셔서 자신을 잘 돌보셔야 합니다. 다같이 한덩어리가 되어 버리면 헤쳐나가기가 더욱 어려워 집니다. 한사람이라도 자신의 삶을 잘 세울때 희망은 남아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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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의 핵심을 제대로 보게되었습니다. 이 글은 수첩에 써놓고 두고두고 새겨야겠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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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물은 사티어님에 의해 2011-04-27 13:57:07 공개상담(이전)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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