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힘드네요.. 정말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영란 상담원 댓글 0건 조회 3,363회 작성일 05-06-15 11:30본문
부인의 문제는 부인에게 맡기고 자신의 문제를 해결하고 성장하시기 바랍니다.<br />
<br />
1)원가족 관계에서 받은 부정적인 영향력에서 벗어나고 <br />
2)부인에 대한 실망과 상처를 놓아버리고 <br />
3)자신의 외도에 대한 죄책감과 수치감에서 벗어나고 <br />
4)자신을 신뢰하고 사랑하기 바랍니다.<br />
<br />
이러한 작업을 통하여 1)부인을 좋아하지는 않아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게 되며, 2)자신의 마음이 편안해지고 현재에 충실한 삶을 살 수 있게 됩니다.<br />
<br />
1년 동안 자신이 노력한 기대만큼 결과가 이루어지 않았다고 누군가를 원망하거나 좌절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그동안 노력한 자신을 인정해 주고 격려하시기 바랍니다. <br />
<br />
소장님과 면접상담을 할 경우, 외국 출장 때문에 당장은 어렵고 6월 말~7월 중순 이후에 예약이 가능합니다. 이외에 인터넷상담이나 전화상담을 이용하셔서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br />
<br />
<br />
<br />
힘든하루 wrote:<br />
> 저는 작년 7월 김영애소장님께 상담을 받은 사람입니다<br />
> 실명을 밝히기는 창피하고 자존심상해서,,, 죄송합니다<br />
> 유학시절 한 순간의 외도로 자존심이 굉장히 강한 와이프에게서 신뢰를 <br />
> 회복할 수 없다는 것이 이유였지요.<br />
> 저의 어린시절도 폭력적인 아버지 밑에서 자라서 누나,형들도 힘들게 살고 있습니다.<br />
> 소장님께 상담도 받고 부부 가족 역동의 이해 교육프로그램도 듣고 담배도 끊고 운동도 열심히 하며 과거의 자신에서 벗어나고 성장시키려고 노력도 많이 <br />
> 했습니다.<br />
> 하지만 1년이 지난 지금 와이프는 더이상 신뢰가 회복되기는 어렵다며, 그러한 노력을 하기에는 자기자신이 의욕이 없다며, 앞으로 제로에서 부터 다시<br />
> 시작하고 싶다고 이혼을 요구해서 그렇게 하기로 했습니다.<br />
> 그동안 다시 한번 자신을 뒤돌아 보는 기회로 떨어져서 시간을 갖기로 했지만 <br />
> 와이프는 그 시간동안 신변정리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 생각을 했더라구요.<br />
> 저는 우리 사이를 개선시키기위한 마지막 방법이라고 생각했는데,,<br />
> 제 생각이 전혀 틀렸던거죠..<br />
> 조금은 화도나고, 배신감도 들고...<br />
> 이런 결과가 되게 한 원인은 제게 있지만, 이제는 그것 외에 다른 이유도 있겠다는 생각도 듭니다.<br />
> 그래서, 저도 이제는 홀로 설 준비를 하려고 합니다.<br />
> 제가 슬픔을 딛고 다시금 제 자리를 찾아 건강한 삶을 영위하고<br />
> 자신을 사랑하며 현실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서, 그리고 차후<br />
> 다시는 이와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 어떤 생각을 가지고<br />
> 어떻게 살면 좋을까요?<br />
> 소장님이 저를 기억하시면 좋을텐데.....<br />
> 좋은 조언과 충고 부탁드립니다.<br />
<br />
[이 게시물은 사티어님에 의해 2011-04-27 13:57:07 공개상담(이전)에서 이동 됨]
[이 게시물은 사티어님에 의해 2011-04-27 14:03:07 전체상담에서 이동 됨]
<br />
1)원가족 관계에서 받은 부정적인 영향력에서 벗어나고 <br />
2)부인에 대한 실망과 상처를 놓아버리고 <br />
3)자신의 외도에 대한 죄책감과 수치감에서 벗어나고 <br />
4)자신을 신뢰하고 사랑하기 바랍니다.<br />
<br />
이러한 작업을 통하여 1)부인을 좋아하지는 않아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게 되며, 2)자신의 마음이 편안해지고 현재에 충실한 삶을 살 수 있게 됩니다.<br />
<br />
1년 동안 자신이 노력한 기대만큼 결과가 이루어지 않았다고 누군가를 원망하거나 좌절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그동안 노력한 자신을 인정해 주고 격려하시기 바랍니다. <br />
<br />
소장님과 면접상담을 할 경우, 외국 출장 때문에 당장은 어렵고 6월 말~7월 중순 이후에 예약이 가능합니다. 이외에 인터넷상담이나 전화상담을 이용하셔서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br />
<br />
<br />
<br />
힘든하루 wrote:<br />
> 저는 작년 7월 김영애소장님께 상담을 받은 사람입니다<br />
> 실명을 밝히기는 창피하고 자존심상해서,,, 죄송합니다<br />
> 유학시절 한 순간의 외도로 자존심이 굉장히 강한 와이프에게서 신뢰를 <br />
> 회복할 수 없다는 것이 이유였지요.<br />
> 저의 어린시절도 폭력적인 아버지 밑에서 자라서 누나,형들도 힘들게 살고 있습니다.<br />
> 소장님께 상담도 받고 부부 가족 역동의 이해 교육프로그램도 듣고 담배도 끊고 운동도 열심히 하며 과거의 자신에서 벗어나고 성장시키려고 노력도 많이 <br />
> 했습니다.<br />
> 하지만 1년이 지난 지금 와이프는 더이상 신뢰가 회복되기는 어렵다며, 그러한 노력을 하기에는 자기자신이 의욕이 없다며, 앞으로 제로에서 부터 다시<br />
> 시작하고 싶다고 이혼을 요구해서 그렇게 하기로 했습니다.<br />
> 그동안 다시 한번 자신을 뒤돌아 보는 기회로 떨어져서 시간을 갖기로 했지만 <br />
> 와이프는 그 시간동안 신변정리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 생각을 했더라구요.<br />
> 저는 우리 사이를 개선시키기위한 마지막 방법이라고 생각했는데,,<br />
> 제 생각이 전혀 틀렸던거죠..<br />
> 조금은 화도나고, 배신감도 들고...<br />
> 이런 결과가 되게 한 원인은 제게 있지만, 이제는 그것 외에 다른 이유도 있겠다는 생각도 듭니다.<br />
> 그래서, 저도 이제는 홀로 설 준비를 하려고 합니다.<br />
> 제가 슬픔을 딛고 다시금 제 자리를 찾아 건강한 삶을 영위하고<br />
> 자신을 사랑하며 현실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서, 그리고 차후<br />
> 다시는 이와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 어떤 생각을 가지고<br />
> 어떻게 살면 좋을까요?<br />
> 소장님이 저를 기억하시면 좋을텐데.....<br />
> 좋은 조언과 충고 부탁드립니다.<br />
<br />
[이 게시물은 사티어님에 의해 2011-04-27 13:57:07 공개상담(이전)에서 이동 됨]
[이 게시물은 사티어님에 의해 2011-04-27 14:03:07 전체상담에서 이동 됨]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