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로 분가를 하고 싶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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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혜정 댓글 0건 조회 3,888회 작성일 06-02-02 10:53본문
저는 시부모님이랑 같이 살고 있어요 <br />
<br />
근데 요샌 시어머니가 시누네 가 계시죠 <br />
<br />
가 계시기 전엔 울 집에서 시어머니 똥,오줌 제가 한달간 받아냈어요 <br />
<br />
5개월 전부턴 목욕 다 겨 드리고.. <br />
<br />
근데 어머니가 시누네 가시더니 집에선 아프다면서 기저귀만 차고 <br />
<br />
계시던 양반이 이젠 쉬통에다 볼일을 혼자 보시네요.. <br />
<br />
집에서는 제가 운동하시라 하면 힘들다면서 않하시고 하시던 분이.. <br />
<br />
시누는 어머니가 아프다고 해도 않들어 주고 혼자 보라하거든요.. <br />
<br />
그래서 그나마 어머니가 거동을 하신답니다.. <br />
<br />
어머니가 힘들다해도 막 뭐라하면서 운동도 열심히 시키고요.. <br />
<br />
근데 한가지 문제는 어머니가 설 지나고 <br />
<br />
큰아들 집으로 가시기로 했거든요.. <br />
<br />
그 이유은 즉슨..길어도 꼭 읽어주세요 <br />
<br />
7월달에 우리 남편이랑 저랑 이혼얘기까지 나왔었거든요 <br />
<br />
원인은 당연히 시댁문제.. <br />
<br />
우리남편이랑 시댁에 불만 얘기 하면 않통해요.효자여서.. <br />
<br />
그래서 울면서 형님한테 얘기했죠..바로 아주버님 와이프.. <br />
<br />
그랬더니 형님은 이제 우리식구들끼리만 살아보라면서 모셔간다 했어요 <br />
<br />
아주버님이 부모님 모신다고 집까지 장만했구요.. <br />
<br />
그후 어머님한테 계속 모셔간다고 하는데 어머니는 않가신다고 한데요 <br />
<br />
우리가 모시고 있을때는 아주버님네는 전혀 부모님테 신경도 않써요 <br />
<br />
잘 오지도 않고..말로만 다하는 그런사람들이거든요.. <br />
<br />
그래서 우리 시누도 어머니테 큰아들네도 가시라고 그랬더니 <br />
<br />
어머니는 그집에서 모셔간다고 말을 않한다고 그러더라고요.. <br />
<br />
그래서 다시 우리집에 오시려 하고 있어요.. <br />
<br />
제가 그동안 시집살이 당한게 얼만데..저는 곰이고 형님은 여우거든요.. <br />
<br />
거기다 우리남편은 효자 아주버님은 형님을 최고로 알고요.. <br />
<br />
저희 빌라에 소문 다 났어요 시집살이 무쟈게 시킨다고.. <br />
<br />
저 이집에 들어와서 3년반 살은동안 <br />
<br />
3년은 주말부부로 지내면서 주말마다 시누네와서 남편이랑 <br />
<br />
한번도 않빠지고 맥주 새벽까지 마시고 남편 그담날 오후에 지방가고.. <br />
<br />
그리고 우리 시어머니 남편있을땐 너무 천사예요 <br />
<br />
근데 저하고만 있으면 짜증 엄청 잘내죠.소리까지 지르고.. <br />
<br />
그래서 우리 남편은 내가 불만을 얘기해도 잘 모르더라고요 <br />
<br />
전 지굼 24살..37살인 우리 남편테는 애가 투정하는거로만 보이겠죠 <br />
<br />
나쁜놈..효자에다가 지 누나밖에 모르는 놈.. <br />
<br />
내가 저글 밑에 리플 달아놓은것 처럼 <br />
<br />
지네 가족은 끔찍히 생각하면서 친정은 개털로 알더라구요.. <br />
<br />
요새 우리 친정 사는게 힘들어서 그런가.. <br />
<br />
암튼요 우리 어머니 어떡해야 할까요?? <br />
<br />
이 사실을 남편테 상의하고 싶어도 남편은 어머니가 않가셔도 우린 <br />
<br />
아무말 하지 말자네요 ㅜㅜ <br />
<br />
어떡해야할지 고민이네요 <br />
<br />
[이 게시물은 사티어님에 의해 2011-04-27 13:58:56 공개상담에서 복사 됨]
[이 게시물은 사티어님에 의해 2011-04-27 14:03:07 전체상담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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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요샌 시어머니가 시누네 가 계시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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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계시기 전엔 울 집에서 시어머니 똥,오줌 제가 한달간 받아냈어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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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 전부턴 목욕 다 겨 드리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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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어머니가 시누네 가시더니 집에선 아프다면서 기저귀만 차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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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시던 양반이 이젠 쉬통에다 볼일을 혼자 보시네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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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는 제가 운동하시라 하면 힘들다면서 않하시고 하시던 분이..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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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누는 어머니가 아프다고 해도 않들어 주고 혼자 보라하거든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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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그나마 어머니가 거동을 하신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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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힘들다해도 막 뭐라하면서 운동도 열심히 시키고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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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한가지 문제는 어머니가 설 지나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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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아들 집으로 가시기로 했거든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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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유은 즉슨..길어도 꼭 읽어주세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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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달에 우리 남편이랑 저랑 이혼얘기까지 나왔었거든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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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은 당연히 시댁문제..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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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남편이랑 시댁에 불만 얘기 하면 않통해요.효자여서..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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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울면서 형님한테 얘기했죠..바로 아주버님 와이프..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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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더니 형님은 이제 우리식구들끼리만 살아보라면서 모셔간다 했어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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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버님이 부모님 모신다고 집까지 장만했구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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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후 어머님한테 계속 모셔간다고 하는데 어머니는 않가신다고 한데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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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모시고 있을때는 아주버님네는 전혀 부모님테 신경도 않써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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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오지도 않고..말로만 다하는 그런사람들이거든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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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우리 시누도 어머니테 큰아들네도 가시라고 그랬더니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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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는 그집에서 모셔간다고 말을 않한다고 그러더라고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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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다시 우리집에 오시려 하고 있어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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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그동안 시집살이 당한게 얼만데..저는 곰이고 형님은 여우거든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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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다 우리남편은 효자 아주버님은 형님을 최고로 알고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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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빌라에 소문 다 났어요 시집살이 무쟈게 시킨다고.. <br />
<br />
저 이집에 들어와서 3년반 살은동안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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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은 주말부부로 지내면서 주말마다 시누네와서 남편이랑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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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도 않빠지고 맥주 새벽까지 마시고 남편 그담날 오후에 지방가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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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우리 시어머니 남편있을땐 너무 천사예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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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저하고만 있으면 짜증 엄청 잘내죠.소리까지 지르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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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우리 남편은 내가 불만을 얘기해도 잘 모르더라고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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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지굼 24살..37살인 우리 남편테는 애가 투정하는거로만 보이겠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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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놈..효자에다가 지 누나밖에 모르는 놈..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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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저글 밑에 리플 달아놓은것 처럼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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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네 가족은 끔찍히 생각하면서 친정은 개털로 알더라구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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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우리 친정 사는게 힘들어서 그런가..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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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요 우리 어머니 어떡해야 할까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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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실을 남편테 상의하고 싶어도 남편은 어머니가 않가셔도 우린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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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말 하지 말자네요 ㅜㅜ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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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떡해야할지 고민이네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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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물은 사티어님에 의해 2011-04-27 13:58:56 공개상담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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