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 문제 상담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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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어느주부 댓글 0건 조회 5,053회 작성일 10-09-02 11:58본문
안녕하세요 결혼 만 5년이 다 되어가는 주부입니다
어린나이에 아이가 생겨 남편하나 믿고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아이를 낳고 1년은 아무런 문제 없이 행복했습니다
남편의 월급이 90만원으로 생활을 하다보니 돈이 좀 힘들었지만 친정아버지의 남모를 도움으로 살아갈수 있었습니다 아이를 낳고 결혼한지 1년이 되자 시어머니가 조금씩 달라지시더군요
돈이 없어 매일 허덕이던 저에게 다달이 용돈을 보내달라고 요구를 하시더군요
시누이들은 벌써 내고 있다고 저에게도 요구를 하셨습니다(시누이가 세명입니다ㅡㅡ)
할 수 없이 친정에 얘기도 못하고 드리게 되었고 그이후로는 더 심해지셨습니다
저는 신랑이 그당시 밤에 일하고 돈도 많이 받지 못하는 상황이 되자 친정아버지께 도움을 청하여 아버지가 신랑을 데리고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고 낮에 일하고 그돈에 세배넘는 돈을 벌게 되어 저금도 하고 안정된 삶을 꾸려나가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어머니가 막내 시누이랑 같이 집으로 찾아 오셔서 다달이 들어가는 용돈을 더 달라고 하시더라구요 신랑 엄마니 어떻하겠습니까 그대로 돈을 드렸습니다
저희 삶이 안정이 되어가자 본격적으로 다른 면모를 보여주시게 되었습니다
용돈은 그려러니 했는데 무슨 행사만 있거나 명절이나 일이 있을때는 대놓고 많은 돈을 바라시더군요
그래서 맞춰드리다가 도저히 안되겠어서 딱 10만원씩 드리기로 신랑이랑 합의를 봤는데(용돈은 항상 다달이 드리구요)봉투를 받자마나 열어보시고는 얼굴이 구겨지시더군요 정말 기분이 나빴습니다 그러더니 얼마 안된다며 그 봉투를 저희 시누이 아들에게 주시더군요 6살아이에게로....
이건 시작에 불과했습니다 저보고 시누이들은 이렇게 저렇게 해주는데 면전에 대고 너희는 나한테 해준게 뭐가 있냐면서 계속 스트레스 주시고 시댁이 멀지 않기에 저흰 자주가는데 가면 돈따로 드리고 마트가서 장봐드려야하고 나가서 비싼 밥사드려야했습니다 돈가지고 정말 의 끊겠다고 크게 싸운적이 한두번이 아니였습니다 오죽하면 주변사람들이나 시누이들도 저희 힘들게 하면 시어머니 보고 절대 도움 안드리겠다고 말이 나올정도였으니 말입니다 돈가지고만 힘들게 하면 제가 우울증 초기까지는 안왔을겁니다 저희 신랑과 저한테 따로 전화를 하셔서 항상 말을 다르게 하는거였습ㄴ다 말이 다르니 항상 제가 이상한 사람이 되어 신랑이나 시누들에게 나쁜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시누이랑 신랑과 어머니와 제가 사자대면해서 제가 거짓말을 하지 않은게 밝혀졌지만 자기 부모니 한숨만 내쉬며 그렇게 넘어갔고 신랑이 있을때와 없을때 저에게 대해시는게 180도 달라지셔서 오죽하면 친정엄마도 그렇게 느꼈겟습니까
제가 항상 신랑보고 효자라고 합니다
항상 저보고 뭐라하고 자기엄마편들거든요 그러다 더 크게 싸움이 나면 욕하면서 물건 집어던지고 저 몇번 이혼 결심도 하다가 결국 시누들에게 알렸습니다 만나서 이런상황인데 너무 힘들다고 했더니 시부모께 가서 말씀드리겟다고 너무 힘들어 하지말고 잘왔다고 토닥여 주셨는데..... 자기 부모라서 그런지 결국은 말안하시고 저보고 신랑 컨트롤 하는것도 능력이라면서 저보고 알아서 하라고 하시더군요 부부 상담을 받아보라고 주변에서 권유를 하시네요 서로 입장을 바꿔서 이해를 해야한다던데...전 너무 힘듭니다 오죽하면 주변에서 저희 시어머니 드라마 사랑과 전쟁에 나오는 시어머니 같다고 저희엄마는 이제 절대 시어머니와 관련된 일 만들지 말라시면서 질렸다고 하시더군요 저희 시댁이 못사는 집이 아닙니다 집2채이고 예금 시켜놓은것도 있으시고 먹고 살만 하신데....그런데 문제는 시아버지가 시어머니에게 돈을 안주십니다 시어머니가 통이 너무 크셔서 사고를 마니 치셨었거든요 그러니까 자식...그리고 단 하나밖에 없는 아들에게 그런 아들을 뺏어갔다고 생각하시는걸까요 정말 힘들고 가끔 시댁얘기에 폭력적으로 바뀌는 신랑 넘 밉습니다 평상시에는 정말 순하고 착한 남편이거든요 시누들이 저희 어머니가 저에게 불만이 대단하시다고 들었습니다 사실 신랑이 저모르게 빚을 져서 그 돈 갚느라 제가 경제권가져오고 힘들었다가 이제는 좀 나아졌는데 이대로 가다가는 큰일나겠다 싶어요 맟춰드리다보면 일년 벌어오는것중에 3/1이 나가거든요 제성격이 확실히 얘기하고 뒷끝없는 성격인데 애기도 못하고 계속 당하다보니 병이 생기는것 같아요 이제는 제 생각을 다 말씀드려도 될까요?신경정신과를 가야하는지 정말 미치겠네요 상담 부탁드려요
[이 게시물은 사티어님에 의해 2011-04-27 13:58:56 공개상담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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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나이에 아이가 생겨 남편하나 믿고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아이를 낳고 1년은 아무런 문제 없이 행복했습니다
남편의 월급이 90만원으로 생활을 하다보니 돈이 좀 힘들었지만 친정아버지의 남모를 도움으로 살아갈수 있었습니다 아이를 낳고 결혼한지 1년이 되자 시어머니가 조금씩 달라지시더군요
돈이 없어 매일 허덕이던 저에게 다달이 용돈을 보내달라고 요구를 하시더군요
시누이들은 벌써 내고 있다고 저에게도 요구를 하셨습니다(시누이가 세명입니다ㅡㅡ)
할 수 없이 친정에 얘기도 못하고 드리게 되었고 그이후로는 더 심해지셨습니다
저는 신랑이 그당시 밤에 일하고 돈도 많이 받지 못하는 상황이 되자 친정아버지께 도움을 청하여 아버지가 신랑을 데리고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고 낮에 일하고 그돈에 세배넘는 돈을 벌게 되어 저금도 하고 안정된 삶을 꾸려나가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어머니가 막내 시누이랑 같이 집으로 찾아 오셔서 다달이 들어가는 용돈을 더 달라고 하시더라구요 신랑 엄마니 어떻하겠습니까 그대로 돈을 드렸습니다
저희 삶이 안정이 되어가자 본격적으로 다른 면모를 보여주시게 되었습니다
용돈은 그려러니 했는데 무슨 행사만 있거나 명절이나 일이 있을때는 대놓고 많은 돈을 바라시더군요
그래서 맞춰드리다가 도저히 안되겠어서 딱 10만원씩 드리기로 신랑이랑 합의를 봤는데(용돈은 항상 다달이 드리구요)봉투를 받자마나 열어보시고는 얼굴이 구겨지시더군요 정말 기분이 나빴습니다 그러더니 얼마 안된다며 그 봉투를 저희 시누이 아들에게 주시더군요 6살아이에게로....
이건 시작에 불과했습니다 저보고 시누이들은 이렇게 저렇게 해주는데 면전에 대고 너희는 나한테 해준게 뭐가 있냐면서 계속 스트레스 주시고 시댁이 멀지 않기에 저흰 자주가는데 가면 돈따로 드리고 마트가서 장봐드려야하고 나가서 비싼 밥사드려야했습니다 돈가지고 정말 의 끊겠다고 크게 싸운적이 한두번이 아니였습니다 오죽하면 주변사람들이나 시누이들도 저희 힘들게 하면 시어머니 보고 절대 도움 안드리겠다고 말이 나올정도였으니 말입니다 돈가지고만 힘들게 하면 제가 우울증 초기까지는 안왔을겁니다 저희 신랑과 저한테 따로 전화를 하셔서 항상 말을 다르게 하는거였습ㄴ다 말이 다르니 항상 제가 이상한 사람이 되어 신랑이나 시누들에게 나쁜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시누이랑 신랑과 어머니와 제가 사자대면해서 제가 거짓말을 하지 않은게 밝혀졌지만 자기 부모니 한숨만 내쉬며 그렇게 넘어갔고 신랑이 있을때와 없을때 저에게 대해시는게 180도 달라지셔서 오죽하면 친정엄마도 그렇게 느꼈겟습니까
제가 항상 신랑보고 효자라고 합니다
항상 저보고 뭐라하고 자기엄마편들거든요 그러다 더 크게 싸움이 나면 욕하면서 물건 집어던지고 저 몇번 이혼 결심도 하다가 결국 시누들에게 알렸습니다 만나서 이런상황인데 너무 힘들다고 했더니 시부모께 가서 말씀드리겟다고 너무 힘들어 하지말고 잘왔다고 토닥여 주셨는데..... 자기 부모라서 그런지 결국은 말안하시고 저보고 신랑 컨트롤 하는것도 능력이라면서 저보고 알아서 하라고 하시더군요 부부 상담을 받아보라고 주변에서 권유를 하시네요 서로 입장을 바꿔서 이해를 해야한다던데...전 너무 힘듭니다 오죽하면 주변에서 저희 시어머니 드라마 사랑과 전쟁에 나오는 시어머니 같다고 저희엄마는 이제 절대 시어머니와 관련된 일 만들지 말라시면서 질렸다고 하시더군요 저희 시댁이 못사는 집이 아닙니다 집2채이고 예금 시켜놓은것도 있으시고 먹고 살만 하신데....그런데 문제는 시아버지가 시어머니에게 돈을 안주십니다 시어머니가 통이 너무 크셔서 사고를 마니 치셨었거든요 그러니까 자식...그리고 단 하나밖에 없는 아들에게 그런 아들을 뺏어갔다고 생각하시는걸까요 정말 힘들고 가끔 시댁얘기에 폭력적으로 바뀌는 신랑 넘 밉습니다 평상시에는 정말 순하고 착한 남편이거든요 시누들이 저희 어머니가 저에게 불만이 대단하시다고 들었습니다 사실 신랑이 저모르게 빚을 져서 그 돈 갚느라 제가 경제권가져오고 힘들었다가 이제는 좀 나아졌는데 이대로 가다가는 큰일나겠다 싶어요 맟춰드리다보면 일년 벌어오는것중에 3/1이 나가거든요 제성격이 확실히 얘기하고 뒷끝없는 성격인데 애기도 못하고 계속 당하다보니 병이 생기는것 같아요 이제는 제 생각을 다 말씀드려도 될까요?신경정신과를 가야하는지 정말 미치겠네요 상담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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