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이 재혼하여 잘 살고 싶은 마음과 달리
믿었던 남편에 안일한 태도와 딸아이에 양육 태도를 보면서
님이 답답하고, 힘들어 하는 마음이 전해집니다.

과거의 아픔을 잊고 새롭게 행복한 삶을 살기위해서
재혼이라는 결정을 하셨는데 지금은 과거의 흔적으로 인해
마음이 상해서 남편과의 갈등을 계속 유지한다면
님이 원하는 행복한 삶은 희망적이라고 볼 수 없습니다.

다행인것은 지금 가족상담을 받고 있다는 것입니다.
상담을 통해서 구체적으로 도움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남편의 대처방법은 원가족으로부터 영향을 받았을거라 믿어집니다.
생활패턴 역시 전처와의 정리가 잘 되지 않은데서 유발할 수 있으므로
상담의 도움으로 해결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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