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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남편(1068의 상담글에 이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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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명수 댓글 0건 조회 4,824회 작성일 10-03-15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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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님의 글을 읽으면서 생활속에서 남편이 하는 태도를 보면서
느끼는 분노가 절실하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이것이 현실이기 때문에 어떠한 방법을 선택하든지 간에
해결하셔야만 합니다.

다만 남편만을 변화시킨 다는 것은 쉽지 않을 것입니다.
바다님도 함께 참여한다면 효과가 빠르지 않을까 싶네요.
누가 먼저 변화를 경험하는가이지만 두 사람 다 변화를 경험하셔야 합니다.
그 과정속에서 따뜻함을 느끼시고 서로에게 에너지를 줄수 있을 때 가정에 행복을 느끼실 겁니다.
치료적 차원에서 구체적인 방법으로 효과적인 상담이 필요해보입니다.
가까운 상담소나 아니면 홈페이지에 있는 연락처로 연락하시어 도움을 받으셨으면 합니다. 



>남편은 가부장적이고 보수적이면서 권위적인 성향을 갖고 있고,
>남아선호사상이 강한 가족문화로 학습된 게 맞는 것 같습니다
>남편의 요구는  아내를
>지독하게 잔인하게 희생시키는 것들입니다
>아파도  일어나서 아내의 일을 해야된다는 것입니다
>피를 뚝뚝 흘리더라도 아이와 남편을 위해 밥은 해야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남편은 아내에게 하나도 맞출수 없고
> 하나라도 맞추려고 했다면  화가나고 분노에 찹니다
>아내를 미워하고 원망하며 아내만 혼자 계속 희생해주길 원합니다
>이 남편에게 아내 자신을 버리고 계속 맞춰며 살아야 하는지
>아님 남편을 변화시켜야 하는지요?
>가르쳐 주세요
 
[이 게시물은 사티어님에 의해 2011-04-27 13:58:56 공개상담에서 복사 됨]
[이 게시물은 사티어님에 의해 2011-04-27 14:03:07 전체상담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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