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글 쓴 사람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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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1234 댓글 0건 조회 4,769회 작성일 10-03-07 21:12본문
그럼 앞으로 가족과 어떤식으로 지내는것이 좋을까요?..아직 엄마에게 조금은 그런 경향이 남아있지만 그래도 몇년전부터 교회나가시며 신학을 전공하신후로 점점 많이 좋아지셨습니다. 제가 예전의 그런 상처들을 조금이라도 털어놓고 해야하는건지, 아니면 그냥 이제껏 해왔듯이 막내의 역할을 잘 이행하며 지내야하는건지 잘 몰르겠습니다. 또 제가 힘들었던점을 표출하는것에도 사실 자신이 없구요..다른 보통 가족들도 그런 가족들이 많겠지만 저희 가족도 그런 진지한 대화는 거의 하지 않는편이거든요..다 같이 모이는 시간도 없고..또 갑작스럽게 제가 너무 아무렇지 않게 지내다가 그렇게 힘들었다고 말하면 가족들이 잘 이해할수없을것같기도하고..자연스럽게 의사소통하고 표출할수있는법은 없을까요? 또 저 스스로도 제 자존감이 너무 낮은것 같다고 느껴서 자신을 사랑하기위해 어떤 노력을 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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