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로 대인관계가 편치 않으신 것 같습니다.
그것 때문에 상처도 많이 받으셨던 것 같기도 하군요.
사람이 좋아서 가까이 하다보니 갈등이 생기고, 그것이 힘들어 이제는 관계를 맺지 않으려 하는데 그럴 수도 없어서 힘들어 하시는군요.

우리가 모든 사람들과 잘 지낼 수는 없지만 대부분의 관계가 좋지 않다면 자신이 하고 있는 것을 들여다 볼 필요가 있습니다.

1. 우리가 남들에게 갖는 기대가 있는데 그것이 채워지지 않을 때 상처를 받을 수 있습니다.
남들이 어떻게 할 때 주로 상처를 받는지요?
다른 사람들을 만날 때 그들에게 무엇을 기대하나요?
그 기대가 채워지지 않을 때는 어떻게 하시는지요?
그러는 자신에 대해서는 어떤 느낌을 갖는지요?
그 기대를 계속 가지고 있을 필요가 있나요?
이 부분을 자세히 보고 해결을 하면 대인관계가 좋아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 자신을 포장한다는 것은 보이고 싶은 모습으로 꾸민다는 의미인지요? 아니면 자신을 얼마큼 드러내야 하는지를 말하는지요?
전자의 경우라면 님이 자신을 찾는데 더 방해가 될 것 같습니다.
후자의 경우라면 그 정도가 대상마다 다를 수 있으며, 자신이 편한 만큼이면 되지 않을까요? 모든 사람에게 나를 다 드러낼 필요도 없고, 모든 사람에게 나를 닫고 살 수도 없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어렵고, 적절하게 되지 않는다면  훈련, 연습을 통해서 잘 할수도 있을 것입니다.
많이 힘드시거나 잘되지 않으면 가까운 상담소에서 도움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전 다른사람들과의 관계가 무지 피곤한사람입니다
>동네사람들을 많이 알고도 지냈고 그중에는 친하게 지낸사람도 있었읍니다 하지만 돌아오는건 제게 안좋은 소문
>뿐이더라구요 저두 귀가 들리는지라 안듣고 살순 없잖아여 처음에는 정말 우울하기도하고 힘들기도 했읍니다
>여기서 심리검사 몇가지를 했는데 그리 나쁘지는 않게 나오더라구요
>이건 주관적이라 잘모르겠지만 저한테 그래두 문제가 있어서 그랬을수도 있다고는 생각이 듭니다
>사람을 만날때 전 제포장을 하질못해서 그런건지 하지만 사람을 만날때 저를 포장하는일이 쉽지가 않아요
>주변에있는 사람이 저에게 그러더군요 포장할사람이있고 그렇지않은 사람을 골라 내라구요
>후~그건제게 쉬운일이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지금은 주변사람들과 왕래하지 않고 제목표를 가지고 운동만 하고
>있읍니다 운동을 하면서도 사람들을 많이 만나게 되지만 예전처럼 마냥 사람이 좋아서 다가가지는 않게
>됩니다 그냥 저두 저를 잘 드러내지 않게 되더라구요 사람들이 징글징글해서요 다시 그러고 싶지않은것 이랄까
>지금 제가 하는 행동이 옳은 행동일까여 ? 어차피 혼자살아가는 세상이 아니잖아요  정말 듣고싶어요 제가
>어떻게 해야할지 방향을 못잡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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