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뭐든지 다 가지려는 사람을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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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호춘 댓글 0건 조회 4,225회 작성일 10-01-18 10:41본문
안나님!
모든 지원을 아낌없이 받아가면서 자기 할 일에만 전념할 수 있는 친구를 보면 얄밉고 속상하고, 열악한 여건 속에서 버텨내기도 버거운 자신이 무척이나 안타깝고 억울하기까지 하실 것 같습니다.
님은 가족 간의 불화로 인해 사랑과 배려를 받지 못하고 자라시고 지금의 처지도 비슷한 상황으로 보입니다.
충분한 돌봄을 받지 못하면 많은 경우 신체화 증상으로 나타나서 몸을 불편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몸이 자신의 마음을 돌보아 달라는 신호를 보낸 것입니다. 방치하면 더욱 악화될 수 있습니다.
가족 간에 격려와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지금 다른 선택을 하실 수 있을까요?
에너지가 고갈된 자기 자신을 스스로 돌볼 수 있을까요?
상담 글을 올리신 것이 이미 자신을 돌보는 현명한 선택을 하신 것이거든요.
억압하지 않고 표현하는 것이 자기를 돌보는 한 가지 방법입니다.
절친한 친구에게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놓는다면 마음이 한결 가벼워집니다.
내가 하고 싶은 작은 일이라도 하나 정해서 실천하면 성공경험이 됩니다.
연구소의 의사소통훈련을 받으면 자기보호를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이러한 것들이 어려우시면 상담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자신을 돌보아서 에너지 충전이 된다면 친구문제로 인해서 혼란스러워지는 내 마음이 영향력을 덜 받을 수 있고 주변 여건이 변하지 않아도 훨씬 더 편안한 삶을 사실 수 있습니다.
님이 에너지가 없어서 속상하다는 것은, 친구를 흉보거나 자신을 비관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친구처럼 이기적인 삶을 살지 않고, 타인을 배려하면서 사랑이 넘치는 따뜻한 삶을 살고 싶다는 것이 진정한 님의 마음이 아니겠습니까.
이미 첫 발걸음을 내디디셨습니다.
그 마음 그대로 사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30중반의 미혼여성인데 살아오며 가족간에 문제가 많아 겨우겨우 살아왔습니다. 저의가족들은 서로 폭언 ,폭력이 많아 긴장과 억압속에서 살다보니 말을 못하고 지낸어느날 제가 몸이 아프기 시작해서 여러차례치료를 받고 입원도 많이 하고 면역계통의 이상이 와서 고생을 많이 하였습니다.그래도 지금도 치료해 가며 살고 있는데 어느날 인가 대학동창에게 전화가 왔는데 자기가 병설유치원 시험에 합격했다고 하더라구요. 게는 막내로 자라서 모든걸 다 독차지하고 살아서 결혼하고 아이도 자기가 안키우고 시어머니에게 맡기고 자기는 병설 공부도 하고 특수도 편입하고 대학원도 다니고 그러면서 사는데 학교다닐때부터 힘든일도 안하고 애교로 넘어가고 그러더라구요. 강원도쪽 유치원시험에 합격했는데 강원도는 가기 싫어서 경기도로 다시 시험을 쳐서 합격했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속상하고 힘든점은 저는 가정이 매우힘든가정이라 나 자신을 지키는 것조차 힘들어 그렇게 시험공부할 기력이 없고 최선을 다해 왓지만 공부에만 집중할 수가 없는 몸치료하느라 살아온 삶치료하는라 에너지를 많이 쓰다보니 공부에 쓸에너지가 없어 공부를 하지 못했는데 게는 엄마가 막내라고 뒷받침이며 모든걸 다해주니 뭔가 속이 상하더라구요. 같은 상황이라면 나도 에너지가 있어서 할수있는데 지금은 저는 정신과도 다니고 있고 면역적인 부분에 이상이 와서 관절과 여러가지 문제로 병원 신세를 지고 잇어 그렇게 할수 없다고 생각하니 속도 상하고 학교다닐때부터 막내로 욕심이 많아 모든걸 다 독점하려는 그친구가 참 얄밉기만 하네요. 남도 배려하며 자기도 열심히 한다면 밉지가 않은데 하기 싫은건 남은 다 시키고 자기는 자기것만 하는 그친구라 미운마음이 드네요. 또 저에게 지금 그런 에너지가 없어 속상하기도 하네요
[이 게시물은 사티어님에 의해 2011-04-27 13:58:56 공개상담에서 복사 됨]
[이 게시물은 사티어님에 의해 2011-04-27 14:03:07 전체상담에서 이동 됨]
모든 지원을 아낌없이 받아가면서 자기 할 일에만 전념할 수 있는 친구를 보면 얄밉고 속상하고, 열악한 여건 속에서 버텨내기도 버거운 자신이 무척이나 안타깝고 억울하기까지 하실 것 같습니다.
님은 가족 간의 불화로 인해 사랑과 배려를 받지 못하고 자라시고 지금의 처지도 비슷한 상황으로 보입니다.
충분한 돌봄을 받지 못하면 많은 경우 신체화 증상으로 나타나서 몸을 불편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몸이 자신의 마음을 돌보아 달라는 신호를 보낸 것입니다. 방치하면 더욱 악화될 수 있습니다.
가족 간에 격려와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지금 다른 선택을 하실 수 있을까요?
에너지가 고갈된 자기 자신을 스스로 돌볼 수 있을까요?
상담 글을 올리신 것이 이미 자신을 돌보는 현명한 선택을 하신 것이거든요.
억압하지 않고 표현하는 것이 자기를 돌보는 한 가지 방법입니다.
절친한 친구에게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놓는다면 마음이 한결 가벼워집니다.
내가 하고 싶은 작은 일이라도 하나 정해서 실천하면 성공경험이 됩니다.
연구소의 의사소통훈련을 받으면 자기보호를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이러한 것들이 어려우시면 상담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자신을 돌보아서 에너지 충전이 된다면 친구문제로 인해서 혼란스러워지는 내 마음이 영향력을 덜 받을 수 있고 주변 여건이 변하지 않아도 훨씬 더 편안한 삶을 사실 수 있습니다.
님이 에너지가 없어서 속상하다는 것은, 친구를 흉보거나 자신을 비관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친구처럼 이기적인 삶을 살지 않고, 타인을 배려하면서 사랑이 넘치는 따뜻한 삶을 살고 싶다는 것이 진정한 님의 마음이 아니겠습니까.
이미 첫 발걸음을 내디디셨습니다.
그 마음 그대로 사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30중반의 미혼여성인데 살아오며 가족간에 문제가 많아 겨우겨우 살아왔습니다. 저의가족들은 서로 폭언 ,폭력이 많아 긴장과 억압속에서 살다보니 말을 못하고 지낸어느날 제가 몸이 아프기 시작해서 여러차례치료를 받고 입원도 많이 하고 면역계통의 이상이 와서 고생을 많이 하였습니다.그래도 지금도 치료해 가며 살고 있는데 어느날 인가 대학동창에게 전화가 왔는데 자기가 병설유치원 시험에 합격했다고 하더라구요. 게는 막내로 자라서 모든걸 다 독차지하고 살아서 결혼하고 아이도 자기가 안키우고 시어머니에게 맡기고 자기는 병설 공부도 하고 특수도 편입하고 대학원도 다니고 그러면서 사는데 학교다닐때부터 힘든일도 안하고 애교로 넘어가고 그러더라구요. 강원도쪽 유치원시험에 합격했는데 강원도는 가기 싫어서 경기도로 다시 시험을 쳐서 합격했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속상하고 힘든점은 저는 가정이 매우힘든가정이라 나 자신을 지키는 것조차 힘들어 그렇게 시험공부할 기력이 없고 최선을 다해 왓지만 공부에만 집중할 수가 없는 몸치료하느라 살아온 삶치료하는라 에너지를 많이 쓰다보니 공부에 쓸에너지가 없어 공부를 하지 못했는데 게는 엄마가 막내라고 뒷받침이며 모든걸 다해주니 뭔가 속이 상하더라구요. 같은 상황이라면 나도 에너지가 있어서 할수있는데 지금은 저는 정신과도 다니고 있고 면역적인 부분에 이상이 와서 관절과 여러가지 문제로 병원 신세를 지고 잇어 그렇게 할수 없다고 생각하니 속도 상하고 학교다닐때부터 막내로 욕심이 많아 모든걸 다 독점하려는 그친구가 참 얄밉기만 하네요. 남도 배려하며 자기도 열심히 한다면 밉지가 않은데 하기 싫은건 남은 다 시키고 자기는 자기것만 하는 그친구라 미운마음이 드네요. 또 저에게 지금 그런 에너지가 없어 속상하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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