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어떻게 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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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정란 댓글 0건 조회 4,236회 작성일 09-12-19 05:02본문
슬픈마음님
지나간 사랑을 몇 년씩 붙들고 있는 모습, 너무 힘들어 보입니다. 더구나 한 직장에서 얼굴을 보면서 지냈다고 하니 얼마나 힘들었을까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고 답답합니다.
나와 헤어지고 다른 여자와 결혼을 하려는 상황에 있는 남자를 바라볼 때 님의 표현처럼 사악해지고 싶은 마음이 저절로 들 것 같습니다. 그런 자기 자신을 초라하게 느끼고 벌받아도 마땅하다는 생각으로 자기 자신에게 비난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나와 헤어진 그 남자가 정말 진실하고 정직한 사람이었나요?
나에게 성실한 남자였나요?
나와 공통점이 많고 나와 생각이나 가치관이 잘 맞는 파트너였나요?
어떤 점이 나와 잘 맞았으며, 어떤 점이 맞지 않아서 헤어지게 되었는지 객관적인 상황을 다시 점검해 보시기 바랍니다.
우리 기억은 선택적으로 기억하는 것 같습니다.
님의 기억 속에 남아 있는 남자친구의 그림은 어떤 것인가요?
정말 만신창이가 되어 돌아오기를 바라는 마음인가요?
혹 그런 생각이 있다면 빨리 버리시기 바랍니다.
아직도 헤어진 남자의 영향을 받고 있는 나를 보십시오. 삶의 주인공은 나입니다.
그 남자가 당신 삶의 주인공이 아닙니다. 하루에도 많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데 나는 과거의 기억에 붙들려 있어서 현재의 생활에 집중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마음의 눈을 어둡게 하고, 귀를 막고 있는 것은 바로 님 자신입니다.
주위를 둘러보면 많은 남자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내 눈에는 아직도 그 남자 한 사람만 스포트 라이트를 받고 있습니다.
무엇이 나를 그렇게 만들고 있나요?
나에게 채워지지 않은 기대가 있다면 그것은 무엇일까요?
그 기대는 채울 수 있는 것인가요?
만약 채울 수 없는 것이라면 다른 것으로 대체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요?
정말 나에게 도움이 안 된다면.... 힘들지만 기대를 흘려보내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님이 행복해 지길 바라는 분입니다. 벌주시는 분이 아닙니다.
당신 자신이 행복해 지길 바랍니다. 그 사람에게 행복해 보이려는 삶을 선택하지 마십시오.
힘내십시오.
사랑은 명사가 아니라 동사입니다. 과거의 기억이 아니고 지금 바로 여기에서 내가 새롭게 선택한 행동입니다. 아픈 만큼 성장한 성숙한 사랑으로 당신을 위한 삶을 다시 시작하십시오.
>같은회사에서 사내커플로 한남자를 만나다가 결혼을 앞두고 다른여자문제로 헤어지게되었어요!
>정말 가슴아프게~ 근데 헤어지고 나서도 같은회사에서 몇년동안이나 그사람을 지켜봤기 때문일까요?
>그남자가 다른여자를 만나는 과정도 결혼을 앞둔지금도 다지켜봐야해서 제가 더 사악해지는같아요!
>그사악함때문일까 다른사람이 다 날 미워하는거같고 나만 초라해지니깐 정말 그사람한테 제가 나쁜여자였던거같고 그래요! 이사악함과 두려움 초라함 미련을 없애려면 이회사를 그만둬야하나요? 근데 전 능력도 없고 경험도 없고 돈을 벌어야하는 입장이라서 회사를 그만두기가 겁이나요! 저에게는 처음으로 사랑하고 첨으로 내모든걸 다 받친사람이라서 그럴까요? 그렇다고 그사람을 놓아버리지도 못해요! 차라리 정말 초라한모습으로 너덜너덜한모습으로 내게 다시온다해도 다시 사랑하고만 싶어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전 어쩌면 좋져~ 하루하루가 너무 힘이들어요! 회사를 그만둬야 맞는건가요??
>
>절 배신하고 가버린사람은 정말 행복속에서 살고있어요! 그누가봐도 정말 행복한사람으로~
>그사람 보란듯이 당당히 살고 싶은데 그게 잘안되요! 하는일마다되지않고 정말 정말로 초라한모습만 보이게되요! 이렇게 저란사람은 져버릴까봐 겁이나요! 교훈이라면 미래가 있다는 훗날 하나님의 더큰사랑을 기다리며 나아가겠지만 그게 아니고 벌받는거라면 제가 제인생이 너무 불쌍해서요!벌을 주실때도 이겨낼힘도 같이 주신다는 주님이시만 지금으로서는 버티고 일어설 어떤것도 없는거같아서요 미래도 보이지도않고 많은 시간이 흘러서도 전 지금처럼 과거에 붙들려 살아갈거같아요! 다내려놓고 싶은데 너무 쉽지가 않아요! 어떻하면 다 내려놓을수있을까요! 미련도 상처도 배신도!
>
[이 게시물은 사티어님에 의해 2011-04-27 13:58:56 공개상담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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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간 사랑을 몇 년씩 붙들고 있는 모습, 너무 힘들어 보입니다. 더구나 한 직장에서 얼굴을 보면서 지냈다고 하니 얼마나 힘들었을까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고 답답합니다.
나와 헤어지고 다른 여자와 결혼을 하려는 상황에 있는 남자를 바라볼 때 님의 표현처럼 사악해지고 싶은 마음이 저절로 들 것 같습니다. 그런 자기 자신을 초라하게 느끼고 벌받아도 마땅하다는 생각으로 자기 자신에게 비난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나와 헤어진 그 남자가 정말 진실하고 정직한 사람이었나요?
나에게 성실한 남자였나요?
나와 공통점이 많고 나와 생각이나 가치관이 잘 맞는 파트너였나요?
어떤 점이 나와 잘 맞았으며, 어떤 점이 맞지 않아서 헤어지게 되었는지 객관적인 상황을 다시 점검해 보시기 바랍니다.
우리 기억은 선택적으로 기억하는 것 같습니다.
님의 기억 속에 남아 있는 남자친구의 그림은 어떤 것인가요?
정말 만신창이가 되어 돌아오기를 바라는 마음인가요?
혹 그런 생각이 있다면 빨리 버리시기 바랍니다.
아직도 헤어진 남자의 영향을 받고 있는 나를 보십시오. 삶의 주인공은 나입니다.
그 남자가 당신 삶의 주인공이 아닙니다. 하루에도 많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데 나는 과거의 기억에 붙들려 있어서 현재의 생활에 집중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마음의 눈을 어둡게 하고, 귀를 막고 있는 것은 바로 님 자신입니다.
주위를 둘러보면 많은 남자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내 눈에는 아직도 그 남자 한 사람만 스포트 라이트를 받고 있습니다.
무엇이 나를 그렇게 만들고 있나요?
나에게 채워지지 않은 기대가 있다면 그것은 무엇일까요?
그 기대는 채울 수 있는 것인가요?
만약 채울 수 없는 것이라면 다른 것으로 대체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요?
정말 나에게 도움이 안 된다면.... 힘들지만 기대를 흘려보내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님이 행복해 지길 바라는 분입니다. 벌주시는 분이 아닙니다.
당신 자신이 행복해 지길 바랍니다. 그 사람에게 행복해 보이려는 삶을 선택하지 마십시오.
힘내십시오.
사랑은 명사가 아니라 동사입니다. 과거의 기억이 아니고 지금 바로 여기에서 내가 새롭게 선택한 행동입니다. 아픈 만큼 성장한 성숙한 사랑으로 당신을 위한 삶을 다시 시작하십시오.
>같은회사에서 사내커플로 한남자를 만나다가 결혼을 앞두고 다른여자문제로 헤어지게되었어요!
>정말 가슴아프게~ 근데 헤어지고 나서도 같은회사에서 몇년동안이나 그사람을 지켜봤기 때문일까요?
>그남자가 다른여자를 만나는 과정도 결혼을 앞둔지금도 다지켜봐야해서 제가 더 사악해지는같아요!
>그사악함때문일까 다른사람이 다 날 미워하는거같고 나만 초라해지니깐 정말 그사람한테 제가 나쁜여자였던거같고 그래요! 이사악함과 두려움 초라함 미련을 없애려면 이회사를 그만둬야하나요? 근데 전 능력도 없고 경험도 없고 돈을 벌어야하는 입장이라서 회사를 그만두기가 겁이나요! 저에게는 처음으로 사랑하고 첨으로 내모든걸 다 받친사람이라서 그럴까요? 그렇다고 그사람을 놓아버리지도 못해요! 차라리 정말 초라한모습으로 너덜너덜한모습으로 내게 다시온다해도 다시 사랑하고만 싶어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전 어쩌면 좋져~ 하루하루가 너무 힘이들어요! 회사를 그만둬야 맞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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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 배신하고 가버린사람은 정말 행복속에서 살고있어요! 그누가봐도 정말 행복한사람으로~
>그사람 보란듯이 당당히 살고 싶은데 그게 잘안되요! 하는일마다되지않고 정말 정말로 초라한모습만 보이게되요! 이렇게 저란사람은 져버릴까봐 겁이나요! 교훈이라면 미래가 있다는 훗날 하나님의 더큰사랑을 기다리며 나아가겠지만 그게 아니고 벌받는거라면 제가 제인생이 너무 불쌍해서요!벌을 주실때도 이겨낼힘도 같이 주신다는 주님이시만 지금으로서는 버티고 일어설 어떤것도 없는거같아서요 미래도 보이지도않고 많은 시간이 흘러서도 전 지금처럼 과거에 붙들려 살아갈거같아요! 다내려놓고 싶은데 너무 쉽지가 않아요! 어떻하면 다 내려놓을수있을까요! 미련도 상처도 배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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