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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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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ONG 댓글 0건 조회 4,624회 작성일 09-08-12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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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5살 남자입니다... 제가 키 얼굴 때문에 어렸을때부터 지금까지 하루도 빠지지않고 거의 스트레스로 살고있

습니다... 제 귀에는 화염상 모반이라는 큰점이 하나있는데 이것때문에 더욱사는게 힘이 듭니다... 가족들과 밥먹

을때 밖에나가서 식당에서 밥먹을때 사람들과 얼굴마주보고 이야기할때 사람들과 같이 있는거라면은 전부 두려워

합니다... 죽고싶은 마음도 여러번있었구요... 제가 더큰 문제는 가족들에게 너무나 큰 상처를 입고있습니다..

저희누나는 제얼굴보고 하이바라고이야기합니다...또 TV에 암투병환자나 장애인 나오면 니 부인나왔다...

동생은 제가 머리를 짧게 자르거나 귀가 조금식보이면은 ㅂㅅ이라고 말합니다... 제가 뭐라고 대꾸하면

자기가 언제 그랬냐는 식으로 너는 배운게 욕밖에 없지 이런말을 계속합니다... 어머니 아버지는 제가

정말 닮고싶지 않은사람들입니다... 아버지는 저 여렸을때부터 고등학교때까지 정말 미친듯 떄렸습니다

아침 저녘으로 하루도 조용할날이 없었죠 그래서 지금까지도 아버지랑 같이 얼굴 맞대면서 밥먹는걸

피합니다... 어머니는 말주변이 없으셔서 사람들과 이야기하는데도 말실수를 자주하십니다... 제이야기

다른사람이야기 등등 그래서 저희 어머니는 몇년전까지만해도 친척들 지인분들이 집에 전화와서

왜그런말을 했냐는식으로 따졌죠... 지금도 저희 어머니는 제 이야기를 다른사람들에게 하고 다니시지만요

그래서 저희 어머니랑 친한분들에게는 저도 모르게 인사도 잘안합니다... 그리고 제가 심장과 귀에피부병

이있는데 다른부모님들은 청소년기와 사회생활 걱정해서 어렸을때 전부 고쳐주시는데 저는 지금까지 제 심장이
안좋다고 말하면은 너가 긴장해서 심장이 뛰는거야 이런식으로 말합니다... 분당 맥박이 200뛰는데 말이죠

정말 부모님과 가족들이 원망스러운거는 제가 왜 이런생활을 하고있는지 아직도 모르십니다... 너가

나가서 알아서해 저는 정말 도움이 필요한데말이죠... 이런저런 말들 가족들에게 상처를 많이 받았는데

제가 지금 이런식으로 무작정 사회생활한다고하면은 저 정말 죽을수도 있을거같아서 글적습니다.... 제가

가족들에게 어떻게 말을 해야하는지 알려주세요... 
[이 게시물은 사티어님에 의해 2011-04-27 13:58:56 공개상담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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