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제 중독 및.. 술집에서 일하면서 생활한 패턴을 바꾸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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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정희 댓글 0건 조회 4,496회 작성일 09-03-04 10:27본문
안녕하세요... 문의할 곳이 없어 답답한 차에 이런 좋은 치료연구소를 발견해 문의 올립니다.
상담 문의 할 대상은 저희 언니이구요.. 현재 정신과에 입원중인데요.. 거기 의사가 수면제 중독에 대한 약물 치료뿐 언니의 생활 변화에 대한 치료는 없어 답답한 차에 올립니다.
언니는 어릴적 부터 가출이 잦았구요.. 가출할 때 제 통장을 들고 나가서 며칠씩 들어오지 않곤 했습니다. 가족이 찾아서 데려오면 잠잠한듯 싶다가 또 나가기를 반복했고 결국은 고등학교도 졸업하지 못한채 술집에서 일하게 되었습니다. 술집에서 일하면서 빚은 쌓여갔구요.. 한3년 전에 집에서 빛을 청산해주고 다시 데리고 나왔어요.. 그 때는 다시 정신차리고 살 것 처럼 하더니... 어느새 또 술집에 들어가더니 .. 또 빛이 늘었더군요.. 가족들에게 항상 돈 빌려달라며 사정을 했고 .. 집에서 파산신청을 하라했더니 그건 또 싫다더군요.. 그래서 결국 가족들이 모여 이야기한 끝에 다시 데리고 나오기로 했어요.. 물론 본인은 싫다며.. 그렇게 살겠다고 했지만요.. 다행인지 언니가 쓰러져 응급실에 실려가는 바람에 같이 일하는 언니가 연락이 와서 제가 데리고 나왔어요.. 언니도 데리고 나왔더니 술집에 다시 들어간다는 말은 없고.. 미용기술을 배우고 싶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우선 약물 치료를 해야 하니 정신과에 입원시켰구요.. 지금은 한 2주일 정도 입원해 있으면서 약물치료및 알콜, 금연 치료를 하고 있어요..
정신과에서 심리검사및 인지검사를 한 결과 정신적인 이상은 없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언니의 어릴적 이야기를 쭉 들려주며.. 언니의 근본적인 문제인 돈에 대한 개념이 없으니 경제관념을 인식하게 해주는 치료 또는 상담, 사회에 자기주도적으로 적응하며 살아갈 수 있는 상담 치료가 필요하니 그쪽으로 해달라고 했더니.. 자기네는 그런쪽은 할 수 없고.. 그런 기관을 알려달라고 했더니 잘 모르겠다고 해서요..
1) 언니의 돈에 대한 개념.. 돈을 어떻게 써야 하는지.. 돈관리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에 대한 꾸준한 상담이나 치료기관, 혹은 교육기관을 알고 싶어요..
2) 지금까지 술집에서 일하면서 일반적인 사람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언니의 생활이 전부인양 생각하고 있는데요.. 그래도 미용기술을 익히며 먼가를 해보고 싶다고 하니 우선 미용학원에 보낼 건데요...
또 다시 술집으로 빠져 들지않게 사회 적응 훈련을 할 수 있는 기관이 있는지 .. 아니면 이것도 상담을 통해 치료가 가능한지 알고 싶어요..
이런 게 치유가 되어서 본인이 얼마나 귀한 사람인지 깨달았으면 좋겠구요..
저희 집이 돈이 넉넉하지 못해서 언니의 빛 청산 문제로 모든 가족이 힘들어 하고 있어요..
그래도 가족이니 그냥 내버려 둘 수도 없고.. 그래서 힘들게 결정한건데..
언니는 그걸 잘 모르는것 같아요.. 병원에 지금 있으면서 코를 다시할까 이런 말을 하며 속을 뒤집고 있습니다. 다른 가족들이 언니 살려보겠다고 경제적으로 힘들게 되었어도 다들 꾹 참고 있는데.. 이런 가족들 맘을 아는지 모르는지 ... 정말 어쩔때는 저도 사람인지라 화가 납니다..
이럴 때 가족이 어떻게 해야 하는지 .. 언니는 어떻게 도움을 받아야 하는 지 알려주세요~~~
[이 게시물은 사티어님에 의해 2011-04-27 13:58:56 공개상담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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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 문의 할 대상은 저희 언니이구요.. 현재 정신과에 입원중인데요.. 거기 의사가 수면제 중독에 대한 약물 치료뿐 언니의 생활 변화에 대한 치료는 없어 답답한 차에 올립니다.
언니는 어릴적 부터 가출이 잦았구요.. 가출할 때 제 통장을 들고 나가서 며칠씩 들어오지 않곤 했습니다. 가족이 찾아서 데려오면 잠잠한듯 싶다가 또 나가기를 반복했고 결국은 고등학교도 졸업하지 못한채 술집에서 일하게 되었습니다. 술집에서 일하면서 빚은 쌓여갔구요.. 한3년 전에 집에서 빛을 청산해주고 다시 데리고 나왔어요.. 그 때는 다시 정신차리고 살 것 처럼 하더니... 어느새 또 술집에 들어가더니 .. 또 빛이 늘었더군요.. 가족들에게 항상 돈 빌려달라며 사정을 했고 .. 집에서 파산신청을 하라했더니 그건 또 싫다더군요.. 그래서 결국 가족들이 모여 이야기한 끝에 다시 데리고 나오기로 했어요.. 물론 본인은 싫다며.. 그렇게 살겠다고 했지만요.. 다행인지 언니가 쓰러져 응급실에 실려가는 바람에 같이 일하는 언니가 연락이 와서 제가 데리고 나왔어요.. 언니도 데리고 나왔더니 술집에 다시 들어간다는 말은 없고.. 미용기술을 배우고 싶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우선 약물 치료를 해야 하니 정신과에 입원시켰구요.. 지금은 한 2주일 정도 입원해 있으면서 약물치료및 알콜, 금연 치료를 하고 있어요..
정신과에서 심리검사및 인지검사를 한 결과 정신적인 이상은 없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언니의 어릴적 이야기를 쭉 들려주며.. 언니의 근본적인 문제인 돈에 대한 개념이 없으니 경제관념을 인식하게 해주는 치료 또는 상담, 사회에 자기주도적으로 적응하며 살아갈 수 있는 상담 치료가 필요하니 그쪽으로 해달라고 했더니.. 자기네는 그런쪽은 할 수 없고.. 그런 기관을 알려달라고 했더니 잘 모르겠다고 해서요..
1) 언니의 돈에 대한 개념.. 돈을 어떻게 써야 하는지.. 돈관리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에 대한 꾸준한 상담이나 치료기관, 혹은 교육기관을 알고 싶어요..
2) 지금까지 술집에서 일하면서 일반적인 사람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언니의 생활이 전부인양 생각하고 있는데요.. 그래도 미용기술을 익히며 먼가를 해보고 싶다고 하니 우선 미용학원에 보낼 건데요...
또 다시 술집으로 빠져 들지않게 사회 적응 훈련을 할 수 있는 기관이 있는지 .. 아니면 이것도 상담을 통해 치료가 가능한지 알고 싶어요..
이런 게 치유가 되어서 본인이 얼마나 귀한 사람인지 깨달았으면 좋겠구요..
저희 집이 돈이 넉넉하지 못해서 언니의 빛 청산 문제로 모든 가족이 힘들어 하고 있어요..
그래도 가족이니 그냥 내버려 둘 수도 없고.. 그래서 힘들게 결정한건데..
언니는 그걸 잘 모르는것 같아요.. 병원에 지금 있으면서 코를 다시할까 이런 말을 하며 속을 뒤집고 있습니다. 다른 가족들이 언니 살려보겠다고 경제적으로 힘들게 되었어도 다들 꾹 참고 있는데.. 이런 가족들 맘을 아는지 모르는지 ... 정말 어쩔때는 저도 사람인지라 화가 납니다..
이럴 때 가족이 어떻게 해야 하는지 .. 언니는 어떻게 도움을 받아야 하는 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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