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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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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미숙 댓글 0건 조회 4,367회 작성일 09-01-23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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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하기로 했는 남자와 이별을 하고. 같은 직장인이라...제가 그만둬야 했습니다.
회사에서 온갖 소문들이 났구요. (회사 여직원과 사이가 안좋았습니다.)

제 나이 27입니다. 저는 자꾸 나쁜 남자를 만나는 듯하고 사람과의 관계에서 제멋대로 하지 않으면
불만이 생기고 안좋게 생각이 됩니다.
 파혼후에 만난 남자가 있는데 저의 단점 만을 얘기하고 저는 원래 컴플렉스 라는게 없었는데 이사람을 만난 후로 자신감도 사라지고 제 얼굴에 단점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지금 쌍커플 수술과 치아교정을 하려고 합니다. 이 사람과는 정리를 했습니다.
헤어진 후에는 제가 너무 무시당하고 참았다는 생각이 들고 분하고 상대방을 두번 다시 보고 싶지 않아졌습니다.
저는 지금 직장도 없고 모아둔 돈을 쓰고 있는 상황에서...
제가 꿈꾸는게 무엇인지도 모르겠고. 오직 성공하고 싶다는 생각이 있습니다. 허나 그 성공이란게...제 상황에서 엄두가 안납니다. 공무원 시험을 쳐볼까 하는데 저를 뒷바라지 해줄 사람도 없고. 하루 17시간씩 할자신도 없는데..이게 포기가 안되는겁니다. 꼭 명성이나 돈이나..이런게 성공은 아닌데도 그게 갖고 싶어요
다른 여자들처럼 일반 사무직에 있다가 돈 모아서 시집가고..저는 그런 생활을 하고 싶으면서도 상대가 날 무시하면 어떻하나 뭔지 모를 그런 두려움이 있고. 결혼을 할때도 제 의사는 별로 없었습니다.

 저는 늘 뭔가를 결정할때 남에게 조언을 바랍니다. 제스스로 결정하고 싶고 확신을 갖고 활발하게
남자가 없어도 잘 살고 싶어요 뭐 하나 되는 일이 없다보니..집에만 있고 싶고 밖에 나가기 싫습니다.
예전엔 꾸미는 것도 좋아하고 사람 만나러 매일 나갔는데...지금은 두렵습니다.
전 회사 사람들과 마주칠까봐두렵구요. 그 회사서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여직원중에 독선적인 사람이 있었는데 그 사람과 트러블이 많았고 다들 그 여직원과 오래 일한 사이라..전 나이도 젤어리고..해서 왕따 아닌 왕따를 당하고 그 여직원이 회사 대리랑 사귀고 전 사원이랑 사겼는데. 자기가 꼭 제 윗사람 처럼 굴고 제 사생활에 일일이 다 간섭하여 싸움도 여러번했습니다.
전에는 사람 만나는것에 두려움도 없고 어디가서도 환영받고 사랑받는 다고 생각을 했는데.....습관도 바꾸고 싶고 새로운 삶을 살고 싶은데...무엇부터 해야하고 어떻게 해야할지 ...머리가 텅비고 tv 만 보고 있는 제 현실이 너무 싫습니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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