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애가족치료연구소

한국사티어가족상담교육원(백업) 

성장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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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jongehak 댓글 0건 조회 4,717회 작성일 08-10-02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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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저는 낮은 자존감과 우울증으로 현재, 여러가지 방법을 동원하여 치료중입니다.
회사 근처의 병원엘 다니면서 안정을 찾고는 있으나,
내면의 근원적인 우울감과 낮은 자존감을 치료하기 위해선 어떤 방법이 좋을지 ...
상담을 받고 싶습니다.

우선,, 제가 가장 어렵게 느끼는 부분은
타인들과의 관계가 항상 원활하지 못합니다.

어떤 관계에서든지 아주 빠르게 저의 불우한 어린시절을 털어놓고
위로받고 싶어하며, 그사람에게 중요한 사람으로 인지받길 원하고, 그리고 약간의 허풍과 경제적으로 있어보이고 싶은 마음등이 커서 손해를 봐두 꾹 참아버립니다
타인과의 관계에 지나치게 집착해서, 타인이 저에게 어떤 부당한 일을 해도 제대로 말로 표현을 못하구요.
혼자, 제 자신만 들 볶는답니다.
그리고, 그 사람과의 관계가 단절되어버리면 너무 쉽게 절망해서 우울감이 찾아와요.

새로 직장을 다니게 되었는데, 예전 직장의 왕따기억이 있어서인지, 사람들 사귀는게 여기서도 역시나 힘이들고
무척이나 신경이 쓰입니다.
사람들과 쉽게 친해지지 못하면 , 저와 친해지지 못한 상대에게 과잉의 신경을 씁니다.
그러면서 왜 나를 싫어하는지, 나는 왜 저사람과 친해질수 없는지를 고민하느라 머리가 아프죠.
우울증 치료를 받으러 다니면서부터, 이런 얘기를 많이 하고 저절한 조언과 약물치료를 병행하곤 있지만,
잦은 우울감과 사람과의 관계에서 생기는 문제로 저는 근본 원인을 찾아 빨리 치료를 해나가고 싶습니다.

선생님을 소개받고, 교육프로그램을 보니, 제가 원하는 커리큘럼인듯하여, 하반기엔 교육을 받을수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참고로 전 직장을 다니고 있는 주부입니다.

낮은 자존감으로 인해,, 대인관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문제를 해결하고 싶네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이 게시물은 사티어님에 의해 2011-04-27 13:58:56 공개상담에서 복사 됨]
[이 게시물은 사티어님에 의해 2011-04-27 14:03:07 전체상담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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