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애가족치료연구소

한국사티어가족상담교육원(백업) 

상담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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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댓글 0건 조회 4,521회 작성일 08-06-11 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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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24살의 여대생입니다.

지금까지 살아오며 언제나 머릿속으로

혼자서만 고민하던것을 그만두고

이렇게 상담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 성격의 문제인데 이걸 어떻게 해야하나

참 고민이 많았습니다.



이 성격탓에 주변의 사람들이 하나둘씩 모두 제곁을 떠나갔습니다.

제가 객관적으로 보는 저의 성격은.



굉장히 이기적,자기 중심적에 합리화시키는 경향이있습니다.

평소에도 이미지가 냉정하다 차갑다는 말을 자주 듣고...

자존심이 강하고 사람을 대할때 필요가치로 평가하고 대합니다.

남이 제 마음에 안들면 친하더라도 뒤도 안돌아보고 바로

인연을 확 끊어버리는 등 제멋대로입니다.

히스테리도 부리고 잔인한면도 많습니다.


여자애치고 어렸을적부터 잔인한 행동을 많이 했습니다.

동물이나 곤충을 죽이고 괴롭히며 즐거워했던것 같습니다.



평소 성격은 쾌활하고 괄괄해 낯가림없이 지냅니다.

여자치고는 남자같은 성격이고,말할때는 오버하거나

서슴없이 자잘한 거짓말을 섞어 합니다.

주목받고 싶어하는 기질이 강하고 음담패설을 즐겨합니다.


성격에대해 고민하는 분들의 글을 읽어보니

자학이나 자해를 하는 하는 분도 계신데

저의 경우는 이기적이라 그런지

"내몸에 내가 상처를 왜내?그럴거면 남을 해꼬지하지"

라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그리고 사람을 죽이고 싶은 충동이

생기기도 해서 리얼하게 그 과정을

상상하기도 합니다.1~2주에 한번씩 그러는것 같습니다.



고등학교때는 스너프필름[잔인한 장면들이 주가되는 영상,예를들어 살인이나 사체절단등등]

에 중독되기도 했습니다.



평상시에는 무기력하다가 갑자기

어떤 목표를 세우고 할수있다고

생각하고 밀어부치다 언제나 중간에 그만둬버립니다.



혹시나 해서 사이코패스 검사를 해봤는데

사이코패스로 나오더군요.

저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이 게시물은 사티어님에 의해 2011-04-27 13:58:56 공개상담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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