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터지듯 나타나는 극도의 분노 감정으로 인해 몹시 두렵고, 불안하신 것 같습니다. 
님은 지금까지 자기 자신을 돌보기 위해 분노의 감정을 느끼지 않으려고 자신을 끊임없이 억압하여 왔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감정을 참는 것만으로는 해결되기 어렵습니다.
자신을 제대로 돌보기 위해서는 정신과의 도움을 받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상담과 약물치료를 동시에 할 수 있는 곳을 찾아보시고,
만약 정신과에서 내면을 다루는 상담이 어렵다면 상담을 따로 받으실 수 있도록 하시길 바랍니다.


>전 왠만해선 화도 잘 안낸고 메사에 긍정적으로 살아가기 위해 나쁜일이 있어도 긍정적으로 생각하기 위해 노력을 합니다
>하지만 한번 화가나고 분노가 생기면 도저히 참을수가 없네요
>숨이 빨라지고 몸에서 열이나고 뭘 부쉬거나 때리고 죽이는상상 칼로 찌르는 상상등 자꾸만 저도 모르게 하게됩니다.자꾸만 화가 나고 분노가 삭히지가 않네요 몇시간이 지나도 너무 화가나고 한번 화가나면 하루동안은 자꾸만 생각나고 가슴속 모가 막힌 느낌입니다.하루는 방에 모든 물건을 거이 부쉬고 침대로 누워있는데 숨이 너무 빨리지고 순간 기절을 할뻔도 했습니디
>이럴떄 어떻게 해야하죠? 도저히 제 능력으로는 제 분노을 삭히기가 너무 힘드네요 자꾸만 화을 안낼려 그래도 삭히지고 않고 어떻게해야하죠?
>그리고 제가 심각한 수준인가요?정신과을 다니고 약물치료을 받아야하나요?
>그리고 혹시 정신적이 심리가 유전인가요? 제 고모와 아버지,누나가 정신적 불안으로 정신과을 자주 다니셨습니다 진짜 어찌할찌 모르곘네요
>
 
[이 게시물은 사티어님에 의해 2011-04-27 13:58:56 공개상담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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