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살아보고 싶은데 문제가 너무 많아요..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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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힘든맘 댓글 0건 조회 4,701회 작성일 08-01-02 22:39본문
얼마전 글 올렸던 사람입니다. 강도사건으로 남편과 이혼해야할지 고민하던...
이혼안하고 서로 잘 살아보자고 했는데 쉽지가 않아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우리에게는 아기가 잇어요 지금 14개월되고 있지요...
지금 사는집이 그 강도사건이 있던 근처라 남편은 집에 오기가 무섭답니다.
정신적으로 너무나 충격을 받아서 그런가봐요 ㅜ.ㅜ
그러니 이제 어쩌요?
당분간은 집에서 조금 떨어진 누나집에서 혼자 생활하고
저는 아기랑 둘이 있어요...
형편이 안좋다보니 저두 일을 나가고 우리 아기는 현재 어린이집에 맡기고 있답니다.
이혼까지도 생각해봤는데 도저히 그렇게는 못하겠떠라구요..
우리 아기에게 많은 상처를 주고 싶지 않아서요...
서로 이야기하고 절충해서 함께 살 방법을 찾고 있는데 쉽지가 않네요...
돈이 많으면 다 해결될 일이지만 그렇지 못하거든요...
3월부터는 언니가 우리 아기를 맡아서 봐주기로 했는데 남편과 함께살려면 이사를 해야하고 그러면 집하고 언니집하고 너무 멀어서 아기를 맡길수가 없어요..
지금 다니는 직장도 집 근처인데 그러면 저두 그만두고 다른곳을 알아봐야 할 상황이구요..
그런데 우리남편
누나집에 아기를 맡기고 누나집 근처를 이사를 가서 월세방에 살잡니다..
지금 있는 전세집에서 돈을 좀빼서 그동안 빛진 돈 갚고 월세로 살자는데 ...
내키지가 않아요..
오빠 누나한테 아기를 맡기는것도 내키지 않구요
사실 우리 아기가 어린이집에서 적응을 너무 못하고 힘들어 해서 언니가 맡아서 키워주기로 한건데
누나한테 다시 맡기면 정신적으로 넘 힘들어 할것 같고..
그리고 환경도 좀 그렇거든요.. 사는 형편이 별루인데다가 솔직히 좀 꺼림직해요...
사람사는곳이 다 그렇긴 하지만 그래도 울 언니가 맘도 편하고 가면 조카들이랑 웃고 잘노는데 ...
정말 어찌해야할지 모르겟어요...
남편은 절대로 지금 사는곳으로 는 못온다고 하고 그렇다고 아기를 누나한테 밑기기는 싫고...
그리고 남편의 지금 상황과 저의 이 상황을 친정언니한테 말하고 도움을 청해야 할지도 모르겠어요.
너무 힘이 드네요...
친정에 부모님이 다 안계셔서 말할곳은 언니밖에 없는데...
어떻게는 이혼안하고 살려고 했는데 막상 또 이런상황이 되니까 차라리 언니한테 다 털어놓고
이혼하고 따로 살까라는 갈등이 생기는거예요...
남편과는 서로 잘살아보자고 했고 노력해보자고 했는데 ...
상황이 이러니 정말 너무 힘이 드네요...
저혼자 끙끙 앓는게 너무 힘이 들어요.. 좀 도와주세요. 제발요.. ㅜ.ㅜ
아니면 우리 언니한테 사실대로 말하고 도움을 요청해야 할까요? 저 혼자 정말 너무 힘이 드네요...
[이 게시물은 사티어님에 의해 2011-04-27 13:58:56 공개상담에서 복사 됨]
[이 게시물은 사티어님에 의해 2011-04-27 14:03:07 전체상담에서 이동 됨]
이혼안하고 서로 잘 살아보자고 했는데 쉽지가 않아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우리에게는 아기가 잇어요 지금 14개월되고 있지요...
지금 사는집이 그 강도사건이 있던 근처라 남편은 집에 오기가 무섭답니다.
정신적으로 너무나 충격을 받아서 그런가봐요 ㅜ.ㅜ
그러니 이제 어쩌요?
당분간은 집에서 조금 떨어진 누나집에서 혼자 생활하고
저는 아기랑 둘이 있어요...
형편이 안좋다보니 저두 일을 나가고 우리 아기는 현재 어린이집에 맡기고 있답니다.
이혼까지도 생각해봤는데 도저히 그렇게는 못하겠떠라구요..
우리 아기에게 많은 상처를 주고 싶지 않아서요...
서로 이야기하고 절충해서 함께 살 방법을 찾고 있는데 쉽지가 않네요...
돈이 많으면 다 해결될 일이지만 그렇지 못하거든요...
3월부터는 언니가 우리 아기를 맡아서 봐주기로 했는데 남편과 함께살려면 이사를 해야하고 그러면 집하고 언니집하고 너무 멀어서 아기를 맡길수가 없어요..
지금 다니는 직장도 집 근처인데 그러면 저두 그만두고 다른곳을 알아봐야 할 상황이구요..
그런데 우리남편
누나집에 아기를 맡기고 누나집 근처를 이사를 가서 월세방에 살잡니다..
지금 있는 전세집에서 돈을 좀빼서 그동안 빛진 돈 갚고 월세로 살자는데 ...
내키지가 않아요..
오빠 누나한테 아기를 맡기는것도 내키지 않구요
사실 우리 아기가 어린이집에서 적응을 너무 못하고 힘들어 해서 언니가 맡아서 키워주기로 한건데
누나한테 다시 맡기면 정신적으로 넘 힘들어 할것 같고..
그리고 환경도 좀 그렇거든요.. 사는 형편이 별루인데다가 솔직히 좀 꺼림직해요...
사람사는곳이 다 그렇긴 하지만 그래도 울 언니가 맘도 편하고 가면 조카들이랑 웃고 잘노는데 ...
정말 어찌해야할지 모르겟어요...
남편은 절대로 지금 사는곳으로 는 못온다고 하고 그렇다고 아기를 누나한테 밑기기는 싫고...
그리고 남편의 지금 상황과 저의 이 상황을 친정언니한테 말하고 도움을 청해야 할지도 모르겠어요.
너무 힘이 드네요...
친정에 부모님이 다 안계셔서 말할곳은 언니밖에 없는데...
어떻게는 이혼안하고 살려고 했는데 막상 또 이런상황이 되니까 차라리 언니한테 다 털어놓고
이혼하고 따로 살까라는 갈등이 생기는거예요...
남편과는 서로 잘살아보자고 했고 노력해보자고 했는데 ...
상황이 이러니 정말 너무 힘이 드네요...
저혼자 끙끙 앓는게 너무 힘이 들어요.. 좀 도와주세요. 제발요.. ㅜ.ㅜ
아니면 우리 언니한테 사실대로 말하고 도움을 요청해야 할까요? 저 혼자 정말 너무 힘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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