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콤플렉스가 힘든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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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imfamil 댓글 0건 조회 4,542회 작성일 07-10-25 18:03본문
올29살.2년째 공무원시험을 준비하는 중인 취업준비생입니다.
고교졸업부터 가졌던 외모 콤플렉스에 여전히 시달리고 있네요.
제가 보통사람들보다 얼굴이 큰 편입니다.
키가 큰편인데도 옷맵시도 나쁘고..
스스로도 외모에 자신이 없습니다.
길을 다니다보면 저를 보고 웃거나 혀를 차면서
바라보는 사람을 가끔 보게됩니다.ㅋ
감정이 상하고 자신감이 많이 없어지게되는데.
도무지 이것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나를 보고 웃는 사람의 표정, 태도, 행동들이..
잔상으로 남아서 지금 수험준비에도 적지않게 영향을 끼치네요.
망상이 깊어지면 더 심각해집니다..
스스로 매력 없게 느껴지고..
아직까지 이성교제를 제대로 해본적이 없는데..
이런 외모콤플렉스도 어느정도 영향이 있는 듯 합니다..
사실, 고교졸업 후, 대학생활 동안에는
꼭 외모때문이었다고 할 수 없지만
이문제로 대인공포증도 수개월 앓았습니다..
외모는 변하는 부분이 아니니까..
인간관계 속에서 외모로인해 겪는 일들에
시간이 지나면 무감각해질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내면의 욕망(이성,멋,성공,일상의 행복,..)과는 역행하여..
일상에서 제가 겪는 경험(나를 보고 웃는 사람..)은 저 자신을
비웃고 있는 것 같네요..
한숨이 나고 우울해집니다..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이 게시물은 사티어님에 의해 2011-04-27 13:58:56 공개상담에서 복사 됨]
[이 게시물은 사티어님에 의해 2011-04-27 14:03:07 전체상담에서 이동 됨]
고교졸업부터 가졌던 외모 콤플렉스에 여전히 시달리고 있네요.
제가 보통사람들보다 얼굴이 큰 편입니다.
키가 큰편인데도 옷맵시도 나쁘고..
스스로도 외모에 자신이 없습니다.
길을 다니다보면 저를 보고 웃거나 혀를 차면서
바라보는 사람을 가끔 보게됩니다.ㅋ
감정이 상하고 자신감이 많이 없어지게되는데.
도무지 이것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나를 보고 웃는 사람의 표정, 태도, 행동들이..
잔상으로 남아서 지금 수험준비에도 적지않게 영향을 끼치네요.
망상이 깊어지면 더 심각해집니다..
스스로 매력 없게 느껴지고..
아직까지 이성교제를 제대로 해본적이 없는데..
이런 외모콤플렉스도 어느정도 영향이 있는 듯 합니다..
사실, 고교졸업 후, 대학생활 동안에는
꼭 외모때문이었다고 할 수 없지만
이문제로 대인공포증도 수개월 앓았습니다..
외모는 변하는 부분이 아니니까..
인간관계 속에서 외모로인해 겪는 일들에
시간이 지나면 무감각해질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내면의 욕망(이성,멋,성공,일상의 행복,..)과는 역행하여..
일상에서 제가 겪는 경험(나를 보고 웃는 사람..)은 저 자신을
비웃고 있는 것 같네요..
한숨이 나고 우울해집니다..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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