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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일과 내 일이 구분되어 질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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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안나 댓글 0건 조회 4,509회 작성일 07-08-21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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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도움이 필요해 상담글을 올립니다. 지금 저는 30대 인데  제가 고등학교 땐가 대예배 시간에 이런얘길 자주 듣게 되었어요
담임목사님이  자기일은 야근을 하고 밤을 세워서도 하면서도  교회일,하나님의 일은 등한히 한다는 말을 들으면서 제 무의식 중에는  하나님의 일과
 내  일이 구분이 되어지게 느껴졌습니다.  언젠가는  내가 내게 주어진  일을 열심히  할때 뭔지 모를 죄책감이 들었어요.
아, 내가  하나님의  일을 하지 않고  내  일을  열심히 했으니  하나님이 싫어  하겠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요즘도  이런 생각을 떨치기가 어렵네요.

질문2, 하나님이 다 하시니까 너가 할려고 하지말고 하나님이 하도록 하라, 이렇게 말을 한다면 정작 내가 오늘 아무것도 안  하고
가만히 있다보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데 정말 말 그대로 아무것도 안하고 있으면 어떻게 되는 건지요?
글구 하나님이 다 하시면 난 뭘하는 건지?

 
[이 게시물은 사티어님에 의해 2011-04-27 13:58:56 공개상담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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