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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 도약을 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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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현정 댓글 0건 조회 4,087회 작성일 07-02-20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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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과의 관계에서 님 자신을 돌보고, 홀로서는 일이 쉽지 않으시지요. 지금까지 살아오는 동안 님 자신과 남동생, 가족들 모두 습관적으로 서로에 대해 또한 스스로에 대해 형성된 부정적인 패턴이 깊게 자리 잡고 있기 때문에 마음과는 다르게 서로의 마음을 상하게 하고, 갈등이 계속 될 수 있습니다.

이런 부정적인 패턴은 쉽게 바꿔지기 어렵기 때문에 상담의 도움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저희 연구소의 교육프로그램을 수강하시고, 상담을 받으시면 상담 시간이 단축되기 때문에 가능하면 저희 연구소로 오시는 것을 권유한바 있었습니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가까운 거리에 있는 사회복지기관이나 상담기관을 이용하시는 것도 가능합니다.

님 자신의 성장과 동생간의 부정적인 역동에서 벗어나 자신감있는 삶을 위해 상담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너무 자주 글을 올리는 것 같아 망설임도 있지만 용기를 내어 봅니다. 궁금한 것이 있어서요~~ 아무리 생각해보아도 머리만 복잡해지고 막막해 다시 도움을 부탁드립니다.<br />
><br />
>수준차이,레벨,이런 단어들이 제 마음을 아련하<br />
>게 아프게 합니다.<br />
>  <br />
>제가 생각하는 사람들에 수준이란 ~얼마나 더 아량을 가지고 배려와 이해와 자기반성을<br />
>하며 인격적으로 사느냐가 저에 나름대로의 잣대라서 저에 편협함에 부끄러움과 열등감을 많이 갖고 살아왔었습니다.<br />
>  <br />
>그런데 동생에게 일을 배우며 자주 듣는 말이 수준이 낮다는 말과 저에게 풍기는 이미지로 인해 예를들어 옷입는것/말하는 태도/사람을 대하는 방식/마인드등이 질이 떨어진다는 말을 듣는데 저는 이상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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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돈이 많고 세련되었고 안목이 있고 미적감각과 경제력이 있다손치더라도 그것이 뭐 대수인가하는 덤덤한 마음이 있습니다.꿀릴것도 기가죽을 것도 없다고 생각하며 그저 제 앞에 주워진 일만 열심히 보람을 느끼며 소비자의 원함에 발을 맞춰 여유있게 걸어 나가면 된다고 생각합나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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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저에 마음이 혹시 스스로를 위로하느라  저자신에게 거짓말을하며 스스로 속이고 있는 것은 아닌지 하는 생각도 해 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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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준이 낮다는 말이나 어느 누구를 비교하며 구멍가게 수준밖에는 안된다는 식에 말을 하는데 이런 말들을 더 이상 안듣고 만만치 않은 , 함부로 못하는, 부드럽고 따뜻한 영향력있는 여성이 되고 싶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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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준/레벨을 높이는 방법이라고 해야하나~`~동생의 사업적인 마인드가 너무 타인에게만<br />
>촛점이 맞춰진 것 같아 반감이 많이 드는데 저에 이런 사고가 역행하고 거스르는 융합과 조화를 이루지 못하는 반항심에서 오는 걸까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지혜를 부탁드립니다.감사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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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게시물은 사티어님에 의해 2011-04-27 13:58:56 공개상담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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