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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elpme 댓글 0건 조회 4,716회 작성일 06-11-04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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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하고싶은데 도무지 어떻게 풀어가얄지.. 마음만 산란하여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br />
표면적으론 아들(5세)아이가 경증의 발달장애(지연)을 겪고있지만 그 이면엔 성장하지못하고 치유되지않은 상처로 허우적거리는 엄마와 양육과 경제적인 의견대립을하는 저희부부의 문제가 얽혀있어 때로 어떻게 풀어갈지 눈앞이 어질하고 한발내딜곳없는듯 느끼지곤합니다 <br />
당장 제가 겪는 어려움이라할것은  아들과 더욱 즐겁게 에너지가 넘치도록 놀아주어도 시원찮을판에  막상 놀아줄시간엔 스스로 아둔하다 느껴질만큼 멍해진다는거죠 그리고 감정적으로 다운이 되어서 그아들과 즐거운 기분으로 나누기위해서는 밖으로 나가 저의 기분이 업되어져야 가능하다는것과 왜이럴까...자문하는뒤엔 남편과의 무덤덤한(일년에 한두번 아내에게 전화하고 외국출장을 나가도 돈이 아까워 전화할생각을 안한다는 무심한 남편과 친밀한 감정교류나 유대감이 돈독하질못한)생활과 어릴적 피곤한듯이 낮잠자던 엄마와 무료해하던 저의 모습,집바깥일엔 열중하면서도 집안일엔 안일했던 어머니모습이 막연히 심상에 자리잡는건 무언지 모르겠읍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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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물은 사티어님에 의해 2011-04-27 13:58:56 공개상담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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