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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과 꿈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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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주연 댓글 0건 조회 3,841회 작성일 05-07-09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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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것두 상담이 가능할지,,,,<br />
저의 친정아버지의 관한 얘기입니다 지금은 칠십대이신데 예전에두 잠꼬대를 하시곤하셨는데 요새 현실과 꿈의 세계를 구별못하시는것 같애요<br />
예를들어 어제 얘기인데 독일군에게 잡혀서 가서 도망오셨다는거예요 그런데 엄마보구 왜 안구해줬냐구 하시더래요 일어나셔서 말이죠 <br />
또 아빠가 화장실갔다오시구 부엌불를 안끄시더래요 왜 안끄구 왔냐구 했더니 제가 탁자에 앉아있더래요 전 시집을 갔거든요,,, 아무말두 없이 그냥 앉아있더래요 낮잠을 주무시구 화장실를 가셨거든요 <br />
또 낮잠을 주무시구 하시는 말씀이 엄마 등뒤에 목발루 서있는 군인들이 아빠를 잡으러 왔데요,,, 잘살으라구 엄마한테 그러시더라구 하더라구요 잠을 주무시구 꿈속의 일들를 몇분동안 계속 엄마하구 야기를 하신데요 엄마는 무서우시데요 아빠가 주무시면,,,보이지 않는 일들를 현실처럼 야기를 하시니깐요<br />
또 언젠가는 산소간다면서? 하시면서 양말를 신고 나오시더래요 친척분들두 오셨다구 엄마가 나오라구 했다냐요? 낮시간에,,, 걱정이 드네요 왜그러시는지,,,정신치료를 받으셔야 되는지 그렇게 되면 어떻게 해야될지 알려주세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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