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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담선생님들께 짧게 몇말씀 여쭙겠습니다. 한때는 단란했던 3명 (5, 7, 11세)의 아이들과 언니와 형부가 지금 헤어져 살려고 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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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문제의 발단 : <br />
  1)언니가 술을 먹으면 새벽(4-6시)까지 마시고 늦게 들어옴.<br />
  2)형부가 언니를 구타함. (처음에는 물건깨다가 지금은 때린답니다.)<br />
  3)언니가 바깥에서 만나는 남자 (깊은 사이인지는 모르나)들이 있씀.<br />
  4)형부가 사업에 실패하고 막노동을 하며 경제적으로 어려워짐.<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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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언니의 바램<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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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잘나가던 젊은 시절로 돌아가고 싶음. (아이때문에 고민했으나 지금은        나가서 혼자살고 싶어함.)<br />
  2)형부가 별로 매력적이지 않다고 생각함.<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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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형부의 바램<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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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언니가 술먹고 일찍 들어오길 바람.<br />
  2)언니가 빨리 제자리를 찾길 바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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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언니와 형부의 관계 회복 방법과 언니, 형부와 아이들을 위해 가장 좋은 방법을 알고 싶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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