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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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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두려운사람 댓글 0건 조회 3,205회 작성일 05-05-04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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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 대체로 좋은 사람입니다. 그런데 가끔 일년에 한 두번 정도 뺨을 때리는 폭력을 씁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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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아주 극도로 흥분했을 때이긴 하지만 저는 아주 두렵습니다. 지금은 아이도 태어나고 해서 더욱 신경이 쓰입니다. 일이 있고 나면 남편도 자기가 그렇게 행동한 것에 미안해합니다. 하지만 다시 그렇게 순간에 '돌' 수 있는 상황이 벌어지면 자기도 어쩔 수 없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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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에 부부싸움 끝에 제가 뺨을 두대를 맞았습니다. 그 일 이후 저는 남편에게 정신과 상담을 받아보자고 제안했고 남편도 그러겠다 했습니다. 그런데 어디를 가야 할지 난감합니다. <br />
상담을 받아야 하는 것이 맞긴 한 건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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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 부탁 드립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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