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애가족치료연구소

한국사티어가족상담교육원(백업) 

지난번의 답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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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haritas 댓글 0건 조회 2,863회 작성일 05-01-09 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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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선생님..<br />
얼마 전에 아버지와의 문제로 공개상담을 한 학생입니다.<br />
<br />
오늘은 다름이 아니고..<br />
제가 자존감이 매우 낮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br />
그래서 자존감을 키우는 방법이나 책이 있으면 <br />
소개해 주셨으면 해서 글을 올립니다.<br />
<br />
근 3년간 남자친구에게 바른 사랑을 받고 스스로를 북돋을 힘을 얻어 자학하는 습관이 많이 고쳐졌지만..<br />
그것조차 남자친구의 기준을 그대로 적용시킨 것에 불과했습니다. (물론 저에게 적당한 기준이었지만요.)<br />
<br />
타인을 중심으로 생활하기에 비난받거나 실수하는 것이 너무 괴롭습니다.<br />
스스로에게 좋은 말도 많이 해주고 나를 기준으로 삼으려 노력하지만 이기적인 것으로 느껴집니다. <br />
그리고 이러다보니 뭐가 옳고 그른지도 헷갈리게 되고 있습니다. <br />
이런걸보면 아직 자아도 제대로 형성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br />
<br />
스스로 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요? 아니면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지요..<br />
연구소의 프로그램을 듣는다면 어떤 것이 좋을까요?<br />
좋은 책이 있으면 소개해주세요..<br />
<br />
그리고 이 전의 상담에 대한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br />
지금은 선생님의 말씀대로 아버지를 객관적으로 보려고 노력해서..<br />
예전보다 더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br />
아버지는 달라지지 않으셨지만 시각을 바꾸니 제 마음이 훨씬 편해졌습니다. ^^<br />
<br />
그럼 새 해 복 많이 받으시고.. 선생님께서도 항상 행복하세요.. <br />
<br />
<br />
 
[이 게시물은 사티어님에 의해 2011-04-27 13:57:07 공개상담(이전)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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