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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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영애 소장 댓글 0건 조회 3,556회 작성일 05-01-01 19:23본문
1. 성관계가 문제인 것 같아 보이지는 않습니다.<br />
2. 남편의 성관계를 거부하였을 때 남편의 상처가 깊었던 것 같습니다.<br />
3. 어떤 방식으로 남편을 거부하였는지 그 방식에 문제가 있었던 것은 아닌지요. 솔직하게 자신의 상황을 설명하고, 적절한 시간에 두 사람 만의 시간을 내어서 관계를 맺거나 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br />
4. 만일에 이런 부분이 있다면 솔직하게 잘못을 시인하고 자신의 내면을 남편에게 보여주었으면 합니다.<br />
5. 이 시점이 두 사람이 아직도 해결하지 못한 두 사람만의 친밀한 관계 형성을 위해 노력할 시점인 것 같습니다. 두 사람 다 서로 상대방의 원하는 것을 존중하는 방식을 잘 몰랐던 것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br />
<br />
지금 현재 남편이 외도를 하지 않는다해도 이런 심리상태로는 외도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좀더 적극적으로 부부관계를 개선시키고자 하는 노력을 하시기 바랍니다. 상담이나 교육을 추천합니다.<br />
<br />
ㅠㅠㅠ wrote:<br />
> 전 35세 남편은 한살 많습니다.<br />
> 잛은 연애끝에 결혼했고 연애시절 남편은 <br />
> 굉장히 집착이 많고 제게 몰두했습니다.<br />
> <br />
> 결혼 후 부모님과 살면서 힘들지는 않았지만 결혼 생활이 힘들고<br />
> 곧바로 아이를 임신하는 바람에 무척 피곤했습니다.<br />
> 잠자리가 전 힘들고 귀챦아 많이 거절했구요.<br />
> 그래도 전 나름대로 평범하게 살았다고 보는데<br />
> <br />
> 요즘 남편이 3주째 잠자리를 안하려고 하면서 자기는 10년동안 <br />
> 괴롭고 자존심상했다고 합니다.<br />
> 물론 요즘 바빠서 피곤도 하다고 하구요.<br />
> 저는 이제 가정과 남편을 이전보다 더 사랑하며 살아야겠다는 <br />
> 마음이 드는데요......<br />
> <br />
> 그런데 정말 기분이 참 좋지않고 우울해집니다.<br />
> 저에게 자기의사표현도 너무 모질게 한다 싶구요.<br />
> 그래서 제가 미안하다.<br />
> 일부러 그런것은 아니다.<br />
> 좀더 아껴주며 행복하게 살자 했지만 굉장히 짜증적입니다.<br />
> <br />
> 바람핀다는 느낌은 없지만 여태 잘 지내다가 <br />
> 요즘 부쩍 지난 10년 세월 이야기하며 냉담하게 <br />
> 행동하는 남편이 당황스럽고 야속합니다.<br />
> <br />
> 이럴땐 어덯게 해야하나요?<br />
> 잠자리가 애정지수를 꼭 반영하는 것은 아니지만<br />
> 갑자기 거부하는 모습...<br />
> <br />
> 제가 어떤 노력을 해야할까요?<br />
> <br />
> 부탁드립니다.<br />
> <br />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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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남편의 성관계를 거부하였을 때 남편의 상처가 깊었던 것 같습니다.<br />
3. 어떤 방식으로 남편을 거부하였는지 그 방식에 문제가 있었던 것은 아닌지요. 솔직하게 자신의 상황을 설명하고, 적절한 시간에 두 사람 만의 시간을 내어서 관계를 맺거나 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br />
4. 만일에 이런 부분이 있다면 솔직하게 잘못을 시인하고 자신의 내면을 남편에게 보여주었으면 합니다.<br />
5. 이 시점이 두 사람이 아직도 해결하지 못한 두 사람만의 친밀한 관계 형성을 위해 노력할 시점인 것 같습니다. 두 사람 다 서로 상대방의 원하는 것을 존중하는 방식을 잘 몰랐던 것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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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현재 남편이 외도를 하지 않는다해도 이런 심리상태로는 외도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좀더 적극적으로 부부관계를 개선시키고자 하는 노력을 하시기 바랍니다. 상담이나 교육을 추천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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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 wrote:<br />
> 전 35세 남편은 한살 많습니다.<br />
> 잛은 연애끝에 결혼했고 연애시절 남편은 <br />
> 굉장히 집착이 많고 제게 몰두했습니다.<br />
> <br />
> 결혼 후 부모님과 살면서 힘들지는 않았지만 결혼 생활이 힘들고<br />
> 곧바로 아이를 임신하는 바람에 무척 피곤했습니다.<br />
> 잠자리가 전 힘들고 귀챦아 많이 거절했구요.<br />
> 그래도 전 나름대로 평범하게 살았다고 보는데<br />
> <br />
> 요즘 남편이 3주째 잠자리를 안하려고 하면서 자기는 10년동안 <br />
> 괴롭고 자존심상했다고 합니다.<br />
> 물론 요즘 바빠서 피곤도 하다고 하구요.<br />
> 저는 이제 가정과 남편을 이전보다 더 사랑하며 살아야겠다는 <br />
> 마음이 드는데요......<br />
> <br />
> 그런데 정말 기분이 참 좋지않고 우울해집니다.<br />
> 저에게 자기의사표현도 너무 모질게 한다 싶구요.<br />
> 그래서 제가 미안하다.<br />
> 일부러 그런것은 아니다.<br />
> 좀더 아껴주며 행복하게 살자 했지만 굉장히 짜증적입니다.<br />
> <br />
> 바람핀다는 느낌은 없지만 여태 잘 지내다가 <br />
> 요즘 부쩍 지난 10년 세월 이야기하며 냉담하게 <br />
> 행동하는 남편이 당황스럽고 야속합니다.<br />
> <br />
> 이럴땐 어덯게 해야하나요?<br />
> 잠자리가 애정지수를 꼭 반영하는 것은 아니지만<br />
> 갑자기 거부하는 모습...<br />
> <br />
> 제가 어떤 노력을 해야할까요?<br />
> <br />
> 부탁드립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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