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어떻게 해결해야 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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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영애 소장 댓글 0건 조회 3,281회 작성일 04-12-19 19:16본문
의처증은 본인의 외도충동을 상대방에게 투사하는 것입니다.<br />
의처증을 앓는 사람은 지극히 자존감이 낮은 사람입니다.<br />
즉, 자기 자신이 매우 보잘 것 없기 때문에 상대방에 버림받을까봐 두려워합니다. 그러면서 사랑받고 싶은 욕구가 강하기 때문에 스스로는 바람도 잘 핍니다.<br />
<br />
아이는 불안한 가정에서 폭력을 경험하면서 자신의 분노를 해결하기 위해 여러가지 증상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우선 가정이 편할 때 아이의 문제가 해결됩니다.<br />
<br />
부인의 성격에도 문제가 있습니다.<br />
완벽주의라는 것은 통제적인 것과 맞물려 있습니다.<br />
완벽주의자도 내적 자아감이 매우 낮은 사람입니다.<br />
자신이 부족하다고 무의식적으로 느끼고, 그 감정을 외부에 투사 특히 가족에게 투사하고 자신이 원하는 모습으로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합니다. <br />
<br />
아이는 사랑을 먹고 자랍니다.<br />
아버지가 문제가 있다고 하여도 어머니는 사랑을 줄 수 있습니다.<br />
아이은 아버지로부터는 물론이고, 어머니에게조차 거부당하고, 통제당하고,또 무시당하고 있습니다.<br />
<br />
이런 분들은 이혼도 잘 못합니다.<br />
내면으로 서로에게 심각하게 의존하고 있기 때문입니다.<br />
<br />
<br />
치료를 적극적으로 받으십시요.<br />
아이가 병들어 가고 있는 것이 보입니다.<br />
근처 복지관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br />
<br />
<br />
<br />
> 결혼한지 12년되는 4학년 남자 아이를 둔 40세 주부입니다.<br />
> 저희 가족문제는 남편의 의처증, 분에 넘치는 낭비벽(이건 현재 저희집 경제 <br />
> 사정이 집 전세주고 월세를 사는 형편인 만큼 더 낭비할 여력이 안되나.)<br />
> 그로 인한 저의 짜증과 억울함으로 집이 편할 날이 없습니다<br />
> 남편은 몇년전 바람을 피워 제가 그사이를 갈라놓은적이 있는데 지금도 그<br />
> 문제로 오히려 제게 원망하고 있습니다.<br />
> <br />
> 남편은 제가 회사에서 연수를 가도 외박했다며 몰아 붙이고,자기도 아는 동네 아줌마들과 집에서 수다 떨다 와도 어떤놈과 재미보다 왔냐구 집에만 없었다<br />
> 하면 소리를 지르고 욕을 합니다.<br />
> 그 때문에 늘 이혼하자고 싸웁니다.<br />
> 단언컨데 전 바람이나 자기가 의심할 행동응 한적이 없습니다.<br />
> 또 남편은 늘 제가 자기를 무시한다며 물건을 던지기도 하고 툭하면 욕을합니다<br />
> <br />
> <br />
> 아이도 그런 환경에서 자라서 인지 자신감도 없구 키가 작은편인데<br />
> 저보다 작거나 어린 아이들만 골라 어른이 안보는데서 남을 괴롭힙니다.<br />
> 어떨땐 학원 선생님이 보고 있어두 그런답니다.<br />
> 근데 제 앞에선 절대 아그럽니다<br />
> 엄마 있을때는 칭찬받을려구 자기가 잘한일만 골라 얘기하고 자기가 잘못하구<br />
> 자기책임은 하나도 없다구 변명하기 바쁘구요<br />
> 2학년때는 문방구에서 사탕을 그냥 가져와 저와 같이 가서 물어주고 사과하고<br />
> 온적도 있는데 이일로 늘 아이를 감시하는 습관이 생겼습니다.<br />
> 물론 제탓이 큰줄 압니다.<br />
> 제가 완벽주의 가까워 늘 잔소리하는 편에다 명령하는 습관이 몸에베어 <br />
> 아이를 다구치구 하거든요<br />
> <br />
> 남편하곤 말을 안하고 산지가 1년도 넘고<br />
> 방도 따로 쓰고 부부관계도 1년넘게 전혀 안하고 삽니다.<br />
> <br />
> 서로 이혼하기로 합의를 한 상태지만 실행은 서로 미루고 있습입니다.<br />
> 아이문제도 있구.....<br />
> <br />
> 그러나 다시 고쳐 살아야지 하는 마음또한 큽니다.<br />
> 어떻게 하는게 좋은지 정말 모르겠습니다<br />
> 도와 주십시요<br />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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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처증을 앓는 사람은 지극히 자존감이 낮은 사람입니다.<br />
즉, 자기 자신이 매우 보잘 것 없기 때문에 상대방에 버림받을까봐 두려워합니다. 그러면서 사랑받고 싶은 욕구가 강하기 때문에 스스로는 바람도 잘 핍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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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불안한 가정에서 폭력을 경험하면서 자신의 분노를 해결하기 위해 여러가지 증상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우선 가정이 편할 때 아이의 문제가 해결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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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의 성격에도 문제가 있습니다.<br />
완벽주의라는 것은 통제적인 것과 맞물려 있습니다.<br />
완벽주의자도 내적 자아감이 매우 낮은 사람입니다.<br />
자신이 부족하다고 무의식적으로 느끼고, 그 감정을 외부에 투사 특히 가족에게 투사하고 자신이 원하는 모습으로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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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사랑을 먹고 자랍니다.<br />
아버지가 문제가 있다고 하여도 어머니는 사랑을 줄 수 있습니다.<br />
아이은 아버지로부터는 물론이고, 어머니에게조차 거부당하고, 통제당하고,또 무시당하고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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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분들은 이혼도 잘 못합니다.<br />
내면으로 서로에게 심각하게 의존하고 있기 때문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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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를 적극적으로 받으십시요.<br />
아이가 병들어 가고 있는 것이 보입니다.<br />
근처 복지관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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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혼한지 12년되는 4학년 남자 아이를 둔 40세 주부입니다.<br />
> 저희 가족문제는 남편의 의처증, 분에 넘치는 낭비벽(이건 현재 저희집 경제 <br />
> 사정이 집 전세주고 월세를 사는 형편인 만큼 더 낭비할 여력이 안되나.)<br />
> 그로 인한 저의 짜증과 억울함으로 집이 편할 날이 없습니다<br />
> 남편은 몇년전 바람을 피워 제가 그사이를 갈라놓은적이 있는데 지금도 그<br />
> 문제로 오히려 제게 원망하고 있습니다.<br />
> <br />
> 남편은 제가 회사에서 연수를 가도 외박했다며 몰아 붙이고,자기도 아는 동네 아줌마들과 집에서 수다 떨다 와도 어떤놈과 재미보다 왔냐구 집에만 없었다<br />
> 하면 소리를 지르고 욕을 합니다.<br />
> 그 때문에 늘 이혼하자고 싸웁니다.<br />
> 단언컨데 전 바람이나 자기가 의심할 행동응 한적이 없습니다.<br />
> 또 남편은 늘 제가 자기를 무시한다며 물건을 던지기도 하고 툭하면 욕을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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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도 그런 환경에서 자라서 인지 자신감도 없구 키가 작은편인데<br />
> 저보다 작거나 어린 아이들만 골라 어른이 안보는데서 남을 괴롭힙니다.<br />
> 어떨땐 학원 선생님이 보고 있어두 그런답니다.<br />
> 근데 제 앞에선 절대 아그럽니다<br />
> 엄마 있을때는 칭찬받을려구 자기가 잘한일만 골라 얘기하고 자기가 잘못하구<br />
> 자기책임은 하나도 없다구 변명하기 바쁘구요<br />
> 2학년때는 문방구에서 사탕을 그냥 가져와 저와 같이 가서 물어주고 사과하고<br />
> 온적도 있는데 이일로 늘 아이를 감시하는 습관이 생겼습니다.<br />
> 물론 제탓이 큰줄 압니다.<br />
> 제가 완벽주의 가까워 늘 잔소리하는 편에다 명령하는 습관이 몸에베어 <br />
> 아이를 다구치구 하거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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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편하곤 말을 안하고 산지가 1년도 넘고<br />
> 방도 따로 쓰고 부부관계도 1년넘게 전혀 안하고 삽니다.<br />
> <br />
> 서로 이혼하기로 합의를 한 상태지만 실행은 서로 미루고 있습입니다.<br />
> 아이문제도 있구.....<br />
> <br />
> 그러나 다시 고쳐 살아야지 하는 마음또한 큽니다.<br />
> 어떻게 하는게 좋은지 정말 모르겠습니다<br />
> 도와 주십시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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