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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할수있는 일은 무었일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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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막내 며느리 댓글 0건 조회 3,443회 작성일 04-11-21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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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남매의 막내 아들과 결혼한 막내 며느리 입니다. <br />
 저희 결혼으로 10년 이혼하셨던 시부모님께서 다시 한집에서 살기로 하셨습니다. 각방을 쓰셨지만 서로 돕고 가족 분위기가 넘 조아져서 행복했습니다. <br />
 1달쯤 지나자 사소한 일로 토라지셔서 벌써 3,4 개월간 따로 식사를 하십니다. 육남매는 다시 따로 사시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신랑까지도... 아버님 방 얻으러 가시자는데 핑계 대고 시일을 늦추게 하고 있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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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막내 며느리로써 어찌 설득하고 이끄는게 좋을지 고민입니다. 같이 식사하시게 외식을 권하기도하구 작은방을 쓰시는 아버님을 일부러 상 앞으로 모시고 나오기도하구, 몸조리 때메 김장 못 도와드려 맘이 불편하니 아버님이 저를 봐서 도와주십사 전화도 드렸는데.. <br />
 사이가 좁아지실 기미가 보이질 않습니다. 가족 모임을 많이 만들려구 해두 협조가 잘 되지 않습니다.너무 오바하는가 싶어서 그만 두어야 할지...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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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두 제말은 드러주시는 편이라 노력해 보구 싶은데 힘이 빠질라 그럽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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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버님은... 다른사람과 대화보다는 자신의 생각을 구구 절절히 풀어내십니다. 좋은 말씀, 옳은 말씀을 주로 하시지만 부담스러울때가 많습니다. 대의 명분을 중시하신달까? 반면 어머님은 조금 교양이 없으시달까? 그래서인지 두분은 정말 다르십니다. 생활비 조차 받으시지 않고 구타까지 당하셨답니다. 여색을 밝히시는 아버님이 오히려 어머님을 바람폈다구 몰아 세워우는 바람에 이혼을 하셨다구 신랑은 얘기했습니다. 마음은 아주 좋으신대, 않좋은 말씀만 하셔서 어머님 역시 대우를 못 받으십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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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답변 부탁드립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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