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아내의 동성애로 가정이 끝날것만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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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영애 소장 댓글 0건 조회 4,142회 작성일 04-11-10 20:13본문
우선 부인은 상담을 반드시 받으셔야 합니다.<br />
성정체성이 불분명합니다. 동성애자들이 자신이 동성애자인지 모르다가 우연히 알게되는 경우도 있거나, 혼란스럽다가 분명하게 깨닫거나, 아니면 숨기고 있다가 드러나기도 합니다.<br />
동성애자가 문제가 아니라 결혼생활에 문제가 되기 때문에 문제가 됩니다.<br />
우선 부인이 정말로 자신이 동성애자인지 아니면 성장과정에 무슨 문제가 있어서 남성에 대한 억압된 분노 같은 것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 상담이 필요합니다.<br />
그리고나서 만일에 부인이 정말로 동성애자라고 판단이 나면 남편이 결정을 내리셔야 합니다. 동성애자인 부인과 앞으로 결혼생활을 어떻게 유지할 것인지를 심각하게 고민하셔야 합니다. 일방적으로 부인을 좋아하기 때문에 계속 결혼생활을 하다가는 지치고, 분노하고, 결국 파탄에 이르게 됩니다.<br />
따라서 먼저 부인을 전문상담가에게 의뢰해서 상담을 받게 한 다음에 그 다음 과정을 거치시기 바랍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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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환 wrote:<br />
> 안녕하세요... 저는 결혼한지 3년정도된 30살의 일반 회사원입니다.<br />
> 결혼생활은 3년정도인데 작년4월부터 금년 2월까지 해외에 있었지요...<br />
> 외국에 가기전까지는 아내는 저에게 한없이 귀엽고 착하기만한 아내였습니다.<br />
> <br />
> 근데 외국에서 와서 아내가 외박을 하고 전화도 몰래 통화를 하면서 저녁늦게 들어오기까지 했습니다... <br />
> 그래도 친구들 만난다니까 화가 나다가도 참았지요.<br />
> 근데 시간이 갈수록 점점 더 해지더라구요.. 그래서 어떤친구와 그런지 알아보게 되었는데.. 동료가 저에게 걱정된다면서 조용히 얘기를 해주더라고요... <br />
> 거래처 직원인데 동성애자(여자인테 남자역활)인 사람을 만나고 있다고 동료직원도 말려도 봤지만 나중에는 자기와도 말도 안한다고 하더군요.<br />
> 전 처음에 이상황을 이해하기 어려웠지만 침착하게 해결하려고 그 친구를 제가 아는 누님과 같이 만나습니다. 그 친구는 자기가 포기해도 제 와이프는 자기를 잊지 못할거라면서 그래도 헤어져 주겠다고 하더군요. 기가 막히는 노릇이지만 참고 또 참았습니다.<br />
> <br />
> 그후 아내의 상황을 진정시키려 친정집근처로 이사도 갔습니다. 그후 그친구를 만나는 것 같지는 않았습니다. 주변의 친구들도 이사실을 알고 다들 제아내에게 열심히 잘 노력해 주었지요... 그렇게 3개월 정도후 회사를 그만두고 집에 있게 되었는데<br />
> 그후 심심하다면서 우울해 하더라고요... 그래서 친구들과 운동도 다니게 하고 했습니다.<br />
> 근데 요즘 들어 자기는 여자가 좋다고 말을 서슴없이 합니다. 그리고 저에게 이성적 감정이 안들고 친구로서만 지내고 싶다고 합니다. <br />
> 참고로 저희는 제가 입국후 성생활을 하지 못했습니다...이유는 아내의 완강한 거절때문입니다.<br />
> <br />
> 아내는 이혼도 요구하고 혼자살고 싶다고 하다가 다시 이혼하지 말고 별거를 하자고도 합니다. 그러면서 저녁에는 저에게 자기를 이렇게 만든 그애를 복수해 달라고 하면서 울기도 합니다.그리고 자기도 열심히 살겠다고 합니다.<br />
> 이렇게 아내가 자기 중심을 잡지 못하고 잇는 모습을 보면서 저도 어찌 해야 할지를 모르겠습니다. 선생님 저도 점점 지쳐가는데 어디까지 참아야 할지, 행동을 행야 할지 막막합니다.<br />
> 선생님 저는 이사람을 이해하고 돌아오기만을 간절히 바랍니다.... 도와주십시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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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정체성이 불분명합니다. 동성애자들이 자신이 동성애자인지 모르다가 우연히 알게되는 경우도 있거나, 혼란스럽다가 분명하게 깨닫거나, 아니면 숨기고 있다가 드러나기도 합니다.<br />
동성애자가 문제가 아니라 결혼생활에 문제가 되기 때문에 문제가 됩니다.<br />
우선 부인이 정말로 자신이 동성애자인지 아니면 성장과정에 무슨 문제가 있어서 남성에 대한 억압된 분노 같은 것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 상담이 필요합니다.<br />
그리고나서 만일에 부인이 정말로 동성애자라고 판단이 나면 남편이 결정을 내리셔야 합니다. 동성애자인 부인과 앞으로 결혼생활을 어떻게 유지할 것인지를 심각하게 고민하셔야 합니다. 일방적으로 부인을 좋아하기 때문에 계속 결혼생활을 하다가는 지치고, 분노하고, 결국 파탄에 이르게 됩니다.<br />
따라서 먼저 부인을 전문상담가에게 의뢰해서 상담을 받게 한 다음에 그 다음 과정을 거치시기 바랍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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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환 wrote:<br />
> 안녕하세요... 저는 결혼한지 3년정도된 30살의 일반 회사원입니다.<br />
> 결혼생활은 3년정도인데 작년4월부터 금년 2월까지 해외에 있었지요...<br />
> 외국에 가기전까지는 아내는 저에게 한없이 귀엽고 착하기만한 아내였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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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데 외국에서 와서 아내가 외박을 하고 전화도 몰래 통화를 하면서 저녁늦게 들어오기까지 했습니다... <br />
> 그래도 친구들 만난다니까 화가 나다가도 참았지요.<br />
> 근데 시간이 갈수록 점점 더 해지더라구요.. 그래서 어떤친구와 그런지 알아보게 되었는데.. 동료가 저에게 걱정된다면서 조용히 얘기를 해주더라고요... <br />
> 거래처 직원인데 동성애자(여자인테 남자역활)인 사람을 만나고 있다고 동료직원도 말려도 봤지만 나중에는 자기와도 말도 안한다고 하더군요.<br />
> 전 처음에 이상황을 이해하기 어려웠지만 침착하게 해결하려고 그 친구를 제가 아는 누님과 같이 만나습니다. 그 친구는 자기가 포기해도 제 와이프는 자기를 잊지 못할거라면서 그래도 헤어져 주겠다고 하더군요. 기가 막히는 노릇이지만 참고 또 참았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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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후 아내의 상황을 진정시키려 친정집근처로 이사도 갔습니다. 그후 그친구를 만나는 것 같지는 않았습니다. 주변의 친구들도 이사실을 알고 다들 제아내에게 열심히 잘 노력해 주었지요... 그렇게 3개월 정도후 회사를 그만두고 집에 있게 되었는데<br />
> 그후 심심하다면서 우울해 하더라고요... 그래서 친구들과 운동도 다니게 하고 했습니다.<br />
> 근데 요즘 들어 자기는 여자가 좋다고 말을 서슴없이 합니다. 그리고 저에게 이성적 감정이 안들고 친구로서만 지내고 싶다고 합니다. <br />
> 참고로 저희는 제가 입국후 성생활을 하지 못했습니다...이유는 아내의 완강한 거절때문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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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내는 이혼도 요구하고 혼자살고 싶다고 하다가 다시 이혼하지 말고 별거를 하자고도 합니다. 그러면서 저녁에는 저에게 자기를 이렇게 만든 그애를 복수해 달라고 하면서 울기도 합니다.그리고 자기도 열심히 살겠다고 합니다.<br />
> 이렇게 아내가 자기 중심을 잡지 못하고 잇는 모습을 보면서 저도 어찌 해야 할지를 모르겠습니다. 선생님 저도 점점 지쳐가는데 어디까지 참아야 할지, 행동을 행야 할지 막막합니다.<br />
> 선생님 저는 이사람을 이해하고 돌아오기만을 간절히 바랍니다.... 도와주십시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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