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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 돔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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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울한하루 댓글 0건 조회 3,935회 작성일 04-07-10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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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올해28세된 주부입니다...학교 졸업하고 23살때 사랑하는 사람을 저버리고 결혼을 결심했습니다...그래서 그런지 맬 생각합니다..제가 별받고 있다고 말입니다... <br />
횟수로 결혼 6년차입니다....5살 3살된 이쁘다 너무 맘 아플정도로 힘든 제 보물이 있습니다..사실 지금도 얘길 시작하려니 눈물이 넘 많이 흘러 맘 추스리려 합니다...저희부부는 우연한 기회에 만나 5년정도 사귀던 남친을 배신하고 6개월 만나 결혼했습니다..사고 친것도 아닌데 사랑했던 친구 집에 어머니가 넘 절 힘들게해서 사랑을 포기하고 매사에 유머러스하고 남들에게 후한 지금에 남편과 결혼했습니다..결혼후 시댁이 장사를 하는 바람에 신혼이라는 생활은 없고 같이 도와서 일을 했습니다..집에 오면 항상 새벽1시정도가 되더군요..그리고 신혼을 즐긴다는게 힘들더라구요..결혼1년만에 애길 낳고 우울증에 빠져 생활하다 힘들었습니다..그러다가 남편을 멀리했고 2년정도 되어서 남편이 다른일을 시작했습니다...아가씨들을 다루는 일명 주점을 시작했어요...그전에 제가 넘 남편을 멀리 하는건 아닌지 싶어 병원을 한번 가볼까라는 얘길 종종 꺼내곤 했습니다..매번 피곤해서 그럴거라던 남편이였는데.....그리고 그 일 때문에 자주 다투곤 했습니다.....그리고 지금 4년이란 시간이 흘렀습니다...그사이 집에 들어온 날은 거의 1달도 안될겁니다...4년동안 말이죠..지금은 옷입기 조차 싫어 사서입고 집엔 전혀 오지않고 있습니다...확실한 물증은 없지만 여자는 있는것 같은데...그런 물증이 간혹 있었으니까요...그건 그렇고 제가 이혼도 많이 생각해봤지만 제가 결혼6년동안 얻은거라고 애낳고 생긴 천식이랑 애들밖에 없어 포기가 안돼더라구요...이혼해도 남편이 가진것도 없고 저에게 신경을 쓰지 않는것은 이해하는데 생활비 조차 주지 않는다는것은 넘 힘들더라구요...그래서 얘길했더니 제 맘대로 하래요..이혼하려면하고 아님 말구...제가 원하는대로 해준다고 그러더군요...그래서 무슨짓을해도 좋으니 자기가 해야할일 정도는 하고 그래라고하니 말이 없더군요..돈때문에도 많이 싸웁니다...어른들은 손이 귀하다보니 손주 욕심이 대단합니다...첨에 정신병이 올것같아 견딜수가 없어 못마시는 술을 많이 먹었습니다..숨이 막힐것 같더라구요..지금은 맘을 비웠어요...하지만 마냥 이렇게 지낼수는 없는것 같은데  그러다 4년이란 세월만 흘렀어요.....주위에선 무릎꿇고 빌게 연극을 좀 하자고 하지만 먼저 그럴사람이 아니거든요..차라리 이혼을 하면했지말이죠...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못하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옷도 빨아주고 하는 사람이 있는것 같은데....뒤를 추적해보려해도 애기 봐줄사람도 없고 어른들께 부탁할수도 없고 자식이라 아무리 나쁜짓을해도 팔이 안으로 굽더군요...저에게 잘해주시지만 보면 알잖아요...경제적으로도 넘 힘들고 정신적으로 넘힘드네요...절 포기하고 살지만 돌아올사람은 아닌것같은데...한평생 이렇게 살아야하는건지 걱정입니다....저에게 돔 주실분 조언좀 해주세요...또 글올릴께요..얘길할게 넘 많아 이정도로 하고 또 올리겠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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