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 터질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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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혼의 기로에 서서.. 댓글 0건 조회 4,103회 작성일 04-06-23 00:26본문
올해로 결혼10년차 딸기 엄마입니다.<br />
첫째가 6살 둘째가 3살입니다.<br />
<br />
어느덧 부터 남편이 회식이 한달에 한번 하던사람이 1주일에 한번으로 바뀌면서 아이둘 땜에 지쳐있던 저로서는 짜증을 남편에게 신경질적으로 냈습니다.<br />
<br />
급기야 남편이 싫으니 시댁도 한달에 2번정도 가던횟수가 점점 줄어들어 한달에 한번도 가지않구 어버이날에는 할수 없이 갔습니다.<br />
<br />
그러다 몇주뒷 한번도 외박해본 적이 없는 사람이 외박을 하면서 저의 신경은 극에 달해 집을 나가라고 햇습니다.<br />
<br />
문제는 그 때부터 심각해지기 시작했습니다.<br />
외박당일에는 자기가 불리하다고 생각 되어서 인지 미안하다 앞으로는 잘하겠다 하면서 사과 하던 사람이 하루도 안되엇 돌변하기 시작 햇습니다.<br />
<br />
급기야 저의 뒤통수를 때리는 말들을 늘어 놓더군요.<br />
분명 몇주 전에 제가 가정생활이 힘드냐? 아니면 나에게 불만이 있나? 물어 볼때는 없다. 단지 회사일이 힘들어서 잠못자구 그러는 거다. 라고 말하던 사람이 집안을 안치운다(솔직히 아이들땜에 힘들어서 잘 치우지는 못했습니다) 아이들에게 만 신경쓰고 남편을 남편대접 안해준다 난 더이상 이렇게 살기 싫다. 하는 것이예요.<br />
<br />
그래서 그럼 당분간 떨어져서 생활 하자구 하니 그럼 난 별거는 없다. 헤어지면 헤어졌지 별거는 없다라구 하더군요.<br />
알았으니 당분간 당신이 나가 달라구 하였더니 3일만 나갔다온다구 하면서 그 다음날 짐을 챙기고 나가더군요!<br />
<br />
전 너무 괘심해서 1주일 정도 더 있다 오라고 했죠.<br />
사실 전 남편 들어 올 시간만 되면 가슴이 답답하면서 조바심이 있어거든요.<br />
그런데 남편이 안들어온다는 생각에 마음은 편하더군요.<br />
<br />
세세한 이야기 하기는 넘 길고 결론은 나갔다와서는 너의 두번째 생각되로 각자 인생을 살자라고 하던군요!<br />
그래서 전 이혼은 하지 않겠다구 했습니다.<br />
<br />
이렇게 살기에는 자기 인생인 넘 아깝다구 하던군요.<br />
아이들땜에 자기인생을 포기 할까 생각도 해보아지만 아이들 인생보다 자기 인생이 더 중요하구 자기가 넘 아깝다구 하더라구요.<br />
<br />
전 넘 어이가 없더군요!<br />
그러면서 아이들은 자기가 키울테니 저보구 새출발 하라구 하더라구요.<br />
제가 새출발 할때까지는 자기가 도와 주다구 하면서 인심쓰는척 하더라구요.<br />
넘 어이가 없더라구요.<br />
<br />
전 지금도 이혼은 하지 않을 겁니다.<br />
허지만 돌아서버린 남편 마음을 바꾸고 싶지도 않습니다.<br />
<br />
아이들에게는 살갑게 대하면서 저에게는 말한마디하짇 않구 말시키면 툭툭 거리고 정말 돌아버릴것 같아 미치겠습니다.<br />
<br />
그래서 제가 제안을 했습니다.<br />
부부 상담을 받아봐서 문제점을 알아보자구...<br />
그래서 서로 성격이 넘 맞지않다면 깨끗이 각자 갈길 가자구 했죠.<br />
<br />
필요없다구 하던군요.<br />
제가 계속 이야기 하니 지금은 감정이 좋지 않은 상태구 시간없으니 다음주에 봐서 결정한닥 하더군요.<br />
<br />
어떻게 해야 하나여/?<br />
매일 저녁에 들어 오는 남편만 보면 심장이 터져 날아갈것 같은데...<br />
답변좀 부탁드립니다.<br />
<br />
꼬옥이요..~~~~~ <br />
[이 게시물은 사티어님에 의해 2011-04-27 13:57:07 공개상담(이전)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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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가 6살 둘째가 3살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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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부터 남편이 회식이 한달에 한번 하던사람이 1주일에 한번으로 바뀌면서 아이둘 땜에 지쳐있던 저로서는 짜증을 남편에게 신경질적으로 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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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기야 남편이 싫으니 시댁도 한달에 2번정도 가던횟수가 점점 줄어들어 한달에 한번도 가지않구 어버이날에는 할수 없이 갔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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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몇주뒷 한번도 외박해본 적이 없는 사람이 외박을 하면서 저의 신경은 극에 달해 집을 나가라고 햇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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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그 때부터 심각해지기 시작했습니다.<br />
외박당일에는 자기가 불리하다고 생각 되어서 인지 미안하다 앞으로는 잘하겠다 하면서 사과 하던 사람이 하루도 안되엇 돌변하기 시작 햇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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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기야 저의 뒤통수를 때리는 말들을 늘어 놓더군요.<br />
분명 몇주 전에 제가 가정생활이 힘드냐? 아니면 나에게 불만이 있나? 물어 볼때는 없다. 단지 회사일이 힘들어서 잠못자구 그러는 거다. 라고 말하던 사람이 집안을 안치운다(솔직히 아이들땜에 힘들어서 잘 치우지는 못했습니다) 아이들에게 만 신경쓰고 남편을 남편대접 안해준다 난 더이상 이렇게 살기 싫다. 하는 것이예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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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그럼 당분간 떨어져서 생활 하자구 하니 그럼 난 별거는 없다. 헤어지면 헤어졌지 별거는 없다라구 하더군요.<br />
알았으니 당분간 당신이 나가 달라구 하였더니 3일만 나갔다온다구 하면서 그 다음날 짐을 챙기고 나가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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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너무 괘심해서 1주일 정도 더 있다 오라고 했죠.<br />
사실 전 남편 들어 올 시간만 되면 가슴이 답답하면서 조바심이 있어거든요.<br />
그런데 남편이 안들어온다는 생각에 마음은 편하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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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세한 이야기 하기는 넘 길고 결론은 나갔다와서는 너의 두번째 생각되로 각자 인생을 살자라고 하던군요!<br />
그래서 전 이혼은 하지 않겠다구 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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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살기에는 자기 인생인 넘 아깝다구 하던군요.<br />
아이들땜에 자기인생을 포기 할까 생각도 해보아지만 아이들 인생보다 자기 인생이 더 중요하구 자기가 넘 아깝다구 하더라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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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넘 어이가 없더군요!<br />
그러면서 아이들은 자기가 키울테니 저보구 새출발 하라구 하더라구요.<br />
제가 새출발 할때까지는 자기가 도와 주다구 하면서 인심쓰는척 하더라구요.<br />
넘 어이가 없더라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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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지금도 이혼은 하지 않을 겁니다.<br />
허지만 돌아서버린 남편 마음을 바꾸고 싶지도 않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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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는 살갑게 대하면서 저에게는 말한마디하짇 않구 말시키면 툭툭 거리고 정말 돌아버릴것 같아 미치겠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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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제가 제안을 했습니다.<br />
부부 상담을 받아봐서 문제점을 알아보자구...<br />
그래서 서로 성격이 넘 맞지않다면 깨끗이 각자 갈길 가자구 했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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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없다구 하던군요.<br />
제가 계속 이야기 하니 지금은 감정이 좋지 않은 상태구 시간없으니 다음주에 봐서 결정한닥 하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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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해야 하나여/?<br />
매일 저녁에 들어 오는 남편만 보면 심장이 터져 날아갈것 같은데...<br />
답변좀 부탁드립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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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옥이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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