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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예쁜 마음을 가진 희망님이네요.<br />
본적은 없지만 참 사랑스러운 분이라고 느껴집니다.<br />
부부가 갈등이 심하면 중간에서 자식들이 무척 힘들어지지요.<br />
그래도 부모님은 부모님대로 자녀들은 자녀들대로 최선을 다해서 살고 있는 모습들이 훌륭해 보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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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도 말씀드렸지만 아버지를 녹크해 보세요. <br />
내가 바라는 것은 아빠의 배려와 따뜻한 조언이라고 그렇게 말씀드리고 나서 현재의 고민을 이야기 해 보세요. 이야기도 안해보고 그만두면 두고두고 미련이 남는답니다. 그리고 님과의 그런 교류를 통해서 아빠도 대화의 방법을 배우고 경험하면 엄마와도 가능해질지 누가 알겠어요? <br />
보이지는 않지만 사랑을 간절히 원하는 아빠와 엄마의 손을 서로 볼 수 있게 도와드릴 수 있으면 좋겠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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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자신의 행복하려는 꿈은 절대 포기하지 마세요. 비록 모양이 좀 바뀌고 시간 차이도 있을 수 있지만 자신의 행복을 추구하는 그 마음만큼은 꼭 붙들고 계세요. 인생에는 언제나 기회가 온답니다. 그것을 붙들고 있던 사람은 놓치는 법이 없지만 놓아 버린 사람은 기회가 지나간 뒷 모습만을 볼 수 있게 되니까요.<br />
자신을 듬뿍 사랑하시고 그런 모습을 부모님께 보여 드리면 아마 전염이 될꺼에요. <br />
자, 용기를 내시고 새로움에 손을 내밀어 보세요. 화이팅!!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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