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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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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다이 댓글 0건 조회 4,034회 작성일 04-06-07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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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번에 글(1450)올렸던 정다이입니다. 정신없이 긴 글에 친절한 답변을 달아 주셔서 고마운데 또 걱정이 생겼습니다.<br />
중2아들이 중독성있는 온라인 게임을 너무 좋아해 컴퓨터에 비밀번호를 걸어둔 상태입니다. 그래서 정해진 시간 외에는 게임을 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항상 자기 방에 문을 잠그는 습관이 생겼다 싶더니 어제는 학교 결석(토요일 오전동안 특별활동함. 아직 결석사실을 모른 척 하고 있음. 어떻게 대처해야 될지도 모르고 해서)까지 하고 오늘도 문을 걸어잠그고 뭔가 하길래 모른 척하고 잠자리에 들었다다 한숨자고 나니 계속 불이 켜진 상태에서 코고는 소리가 들리길래 들어가봤더니 환타지 소설을 읽다 잠이 들었습니다.  10권이상 되는 소설인데 7권째 읽고 있더라구요. 어떻게 지도해야할지 ...<br />
애들 아빠에게도 얘기하지 않았습니다. 아빠가 잘 해결할 수 있을거라 믿지 않기 때문이기도 하고 결석사실이 밝혀지면 앞으로 내놓고 그럴까봐 걱정도 되기도 해서요, 모른 척 넘어가야되는지요?<br />
환타지 소설에 빠져 공부도 소홀히 하고 게으른 생활습관을 가진 아이들을 본 적이 여러 번 있어 걱정이 많이 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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