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 />
정말 걱정이 많이 되시겠습니다.<br />
무엇보다 정신과로 가셔서 우선 치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br />
아시겠지만 요즈음은 정신과 치료가 숨기거나 챙피한 일이 아닙니다. <br />
하루라도 빨리 용단을 내리셔서 동생을 치료 받게 하십시요.<br />
동생은 환자로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입니다. <br />
보통 사람의 잣대로 비난하거나 논리를 가지고 설득하지 마시기 바랍니다.<br />
내성적인 성격의 동생이 남보다 더 많은 노력을 회사에 쏟아 붓고 인정 받고 싶었는데 그런 결과가 되었으니 얼마나 자신이 바보같고 화가 날까요. <br />
자신에 대한 분노를 주위에 쏟아내는 것입니다. 그 말에 휘둘려 아파하지 마시고 몸이 아프면 내과에 가는 것처럼 병원에 데려 가시기 바랍니다.<br />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대 합니다.<br />
<br />
<br />
 
[이 게시물은 사티어님에 의해 2011-04-27 13:57:07 공개상담(이전)에서 이동 됨]
[이 게시물은 사티어님에 의해 2011-04-27 14:03:07 전체상담에서 이동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