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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티어가족상담교육원(백업) 

상담자의 성격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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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가람 댓글 0건 조회 4,247회 작성일 04-05-19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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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현장에서 상담일을 시작한지 1년정도 되었는데 여러가지 갈등들이 쌓여가네요. 우선 제 성격으로 인하여 스스로 받는 스트레스가 많아요.ISFP형으로 내성적이며 다른사람과의 감정적 교류에 민감하고 지나치게 다른 사람을 잘 믿고, 잘난척을 못하는 제 성격적 특성이 상담을 하면서 여러가지로 부딪히는거예요.대학원에서 상담공부를 시작할 때는 사람에 대한 관심, 정서적 예민함, 신중함, 겸손함같은 것들이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도울수 있는 장점이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현장에서 일을 하다보니 객관성이나 신속함, 그리고 직관력이 부족함을 많이 느껴요. 사티어 훈련프로그램을 시작하면서 부족한 부분, 맞지 않는 부분을 더 많이 느끼게 되었는데 지나친 염려인가요? 천성적인 특성으로 부딪히는 부분이 훈련된 기술로 보충이 되는지 궁금해요. 요즈음은 여러가지로 힘이 들어서 상담가로서의 자질에 대하여 점점 자신이 없어지네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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