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고통이예요. 어떻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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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혜욱 상담원 댓글 0건 조회 4,302회 작성일 04-04-17 06:10본문
너무나 고통스럽고 힘이 드시리라는 생각이 듭니다. 끊임없이 추궁하고 의심하고 상상하고, 그 속에서 느끼는 고통은 이루말할 수 없으리라고 생각됩니다.<br />
가까운 병원이나 상담소를 찾기 바랍니다. 님이 병이라는 의미가 아니라 지금 상황에서는 도움이 필요하다는 의미입니다. 심리적인 고통이 너무 크고 오래가면 신체적인 병도 깊어집니다. 도움을 받으시길 바랍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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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여자 wrote:<br />
> 전 6년전 남편이 여직원과 컴컴한곳에서 둘이 있는걸 우연히 목격했구요.그리곤 아무리 남편을 믿으려해도 안되네요.괴로와 죽겠네요.회식만 있다면 그둘이 공식전 자리 이후엔 무얼할까 안절부절 이상한 상상으로 괴로와 죽겠어요.가슴이 답답하고 얼굴이화끈 달아 오르고 정신을 차릴수가 없답니다.끊임없이 남편을 추궁하고 의심하고 결혼 13년이나 되었고 두아이의 엄마인 전 지극히 정상으로 생활합니다. 다만 9년이나 연애끝에 결혼한 남편이 어느때인가부터 루즈자국 화운데이션 이런것들을 묻혀오고 애들 아파 병원 가자면 시간 없다던 남편을 그시간 여직원들을 차에 태우고 병원 가까이에서 가는걸 목격한다음부텀 배신감에 분해 치를떨게 되었답니다.제가 알고 믿었던 남편은 남에겐 더없이 친절하고 모든사람의 이야기와 상황을 이해하며 뭐 자기가 못해주어서 안달합니다.하지만 집은 뒤전 제가 아파도 애들 굶겨도 휴가 한번 안내는데 친구 아버지 돌아가시면 휴가내서 솔선수범 아무리 아파도 회사 야유회나 회식자리엔 절대 빠져서는 직장생활을 못한다고 생각합니다.그래서 전늘 그런 남편이 치떨리게 이해가 안갑니다.여직원과 같이 있는게 싫고 난 고통스?gt; ?珥?되도록이면 회식자리에 공식적인 모임빼고 여직원들과 굳이 끝까지 남아ㅅ 놀다오고 이런것 좀 제발하지말라고 해도 안되고.저보고 그럼 회사를 때려 치워야겠다고 .오히려 저땜에 자기가 못살겠다고하고.저로선 혹시 남편이 이어려운때에 자기 하고싶은대로 못놀게 한다고 회사라도 그만둘까 전전긍긍하며.몇년동안 아니 평생토록 붙어서 지낼 그여직원을 생각하면 속이 울렁거리고 아무렇지 안은 직원사이라며 팔짱끼면 어떻고 새벽두시까지 같이 술마시고 택시타고오면 어떻고 직원인데 어떠냐 자기내들은 아무사이 아니다.그래서 전 더죽겟네요.고통이 턱에까지차고 생각만하면 얼굴이 달아 오르고 숨이 막히고 미워 죽겠고 죽이고 싶은 제심정을 어디다가 하소연도 못하고.왜냐면 의부증 환자라고 소문 났으니까.모르는 사람들은 저보고 이상하다지요.미워만해야하고 아무것도 이혼도 못하고 그렇다고 회사 그만둘까봐 둘을 어쩔수도 없고 그렇다고 남편이 외박하거나 저를 미워하거나 등안시 하지는안으니 도대체 남편을 알수가 없네요.정말 제가 병인지 아님 너무 큰 배신감에 남편에 대한 믿음이 없어서 아지고 이렇게 미워하고 의심하고 감시하고 끊임없이 추?gt; 璿構?관계가 아무관계 아니라는데 회식이 있음 고통스러워 아홉시가 넘어가면 그때부턴 둘이 여럿가운데 공식적으로 어울려 즐긴다고 생각이 들면 아무것도 할수없이 안절부절 미칠것 같답니다.저완전히 의부증 말기라 정신병원에 가야하는거 아닌가요.미워하고 의심하는게넘 고통스럽네요.믿을수잇음 살것 같은데.믿고 싶은데 어차피 남편이랑 살려면 다 믿고 털어 버려야하는데 안되고 죽겠네요.멀쩡하다 회식있다면 아무것도 할수 없고 ㄲㄶ임없이 상상하고 괴로와 미치겠고 남편과 그아이가 그냥 아무 이유없이미워 죽겠네요.내가 죽든지 그애가 시집을 가던지 남편이 일찍일찍 들어오고 믿을수잇게 여직원이랑 될수잇음 안어울리든지.제가 벼원에 입원을 해야할까요.미워하는게 넘넘 고통스러워서 차라리 남편과 이혼하려고도 했는데 그도저도 안되네요.절 좀 도와주세요.죽고싶을만큼 의심하는 제자신이 고통스러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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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병원이나 상담소를 찾기 바랍니다. 님이 병이라는 의미가 아니라 지금 상황에서는 도움이 필요하다는 의미입니다. 심리적인 고통이 너무 크고 오래가면 신체적인 병도 깊어집니다. 도움을 받으시길 바랍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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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여자 wrote:<br />
> 전 6년전 남편이 여직원과 컴컴한곳에서 둘이 있는걸 우연히 목격했구요.그리곤 아무리 남편을 믿으려해도 안되네요.괴로와 죽겠네요.회식만 있다면 그둘이 공식전 자리 이후엔 무얼할까 안절부절 이상한 상상으로 괴로와 죽겠어요.가슴이 답답하고 얼굴이화끈 달아 오르고 정신을 차릴수가 없답니다.끊임없이 남편을 추궁하고 의심하고 결혼 13년이나 되었고 두아이의 엄마인 전 지극히 정상으로 생활합니다. 다만 9년이나 연애끝에 결혼한 남편이 어느때인가부터 루즈자국 화운데이션 이런것들을 묻혀오고 애들 아파 병원 가자면 시간 없다던 남편을 그시간 여직원들을 차에 태우고 병원 가까이에서 가는걸 목격한다음부텀 배신감에 분해 치를떨게 되었답니다.제가 알고 믿었던 남편은 남에겐 더없이 친절하고 모든사람의 이야기와 상황을 이해하며 뭐 자기가 못해주어서 안달합니다.하지만 집은 뒤전 제가 아파도 애들 굶겨도 휴가 한번 안내는데 친구 아버지 돌아가시면 휴가내서 솔선수범 아무리 아파도 회사 야유회나 회식자리엔 절대 빠져서는 직장생활을 못한다고 생각합니다.그래서 전늘 그런 남편이 치떨리게 이해가 안갑니다.여직원과 같이 있는게 싫고 난 고통스?gt; ?珥?되도록이면 회식자리에 공식적인 모임빼고 여직원들과 굳이 끝까지 남아ㅅ 놀다오고 이런것 좀 제발하지말라고 해도 안되고.저보고 그럼 회사를 때려 치워야겠다고 .오히려 저땜에 자기가 못살겠다고하고.저로선 혹시 남편이 이어려운때에 자기 하고싶은대로 못놀게 한다고 회사라도 그만둘까 전전긍긍하며.몇년동안 아니 평생토록 붙어서 지낼 그여직원을 생각하면 속이 울렁거리고 아무렇지 안은 직원사이라며 팔짱끼면 어떻고 새벽두시까지 같이 술마시고 택시타고오면 어떻고 직원인데 어떠냐 자기내들은 아무사이 아니다.그래서 전 더죽겟네요.고통이 턱에까지차고 생각만하면 얼굴이 달아 오르고 숨이 막히고 미워 죽겠고 죽이고 싶은 제심정을 어디다가 하소연도 못하고.왜냐면 의부증 환자라고 소문 났으니까.모르는 사람들은 저보고 이상하다지요.미워만해야하고 아무것도 이혼도 못하고 그렇다고 회사 그만둘까봐 둘을 어쩔수도 없고 그렇다고 남편이 외박하거나 저를 미워하거나 등안시 하지는안으니 도대체 남편을 알수가 없네요.정말 제가 병인지 아님 너무 큰 배신감에 남편에 대한 믿음이 없어서 아지고 이렇게 미워하고 의심하고 감시하고 끊임없이 추?gt; 璿構?관계가 아무관계 아니라는데 회식이 있음 고통스러워 아홉시가 넘어가면 그때부턴 둘이 여럿가운데 공식적으로 어울려 즐긴다고 생각이 들면 아무것도 할수없이 안절부절 미칠것 같답니다.저완전히 의부증 말기라 정신병원에 가야하는거 아닌가요.미워하고 의심하는게넘 고통스럽네요.믿을수잇음 살것 같은데.믿고 싶은데 어차피 남편이랑 살려면 다 믿고 털어 버려야하는데 안되고 죽겠네요.멀쩡하다 회식있다면 아무것도 할수 없고 ㄲㄶ임없이 상상하고 괴로와 미치겠고 남편과 그아이가 그냥 아무 이유없이미워 죽겠네요.내가 죽든지 그애가 시집을 가던지 남편이 일찍일찍 들어오고 믿을수잇게 여직원이랑 될수잇음 안어울리든지.제가 벼원에 입원을 해야할까요.미워하는게 넘넘 고통스러워서 차라리 남편과 이혼하려고도 했는데 그도저도 안되네요.절 좀 도와주세요.죽고싶을만큼 의심하는 제자신이 고통스러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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