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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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 댓글 0건 조회 4,138회 작성일 04-04-06 17:54본문
선생님 안녕하세요<br />
<br />
저는 결혼 1년된 직장생활을 하는 주부입니다.<br />
남편과 저는 30대 후반의 나이에 ...결혼했습니다.<br />
<br />
처음 그사람을 만났을때는 부정적인 그림자가 많이 느껴져서 관심이 없었는데<br />
늦은 연애는 내마음을 설레게 했습니다.<br />
그사람도 정성을 다했고 1년을 교제해보겠다는 나의 의견에 남편은 "나를 못믿겠냐고" 강압적인 태돌르 보였고 저는 어리석게도 1달만에 결혼하기로 했습니다.<br />
<br />
시댁식구들은 가난해서 생활비를 장남인 남편이 매달 일정액을 드려야하고, 집도 남편이 해결해야만 하는 형편이었지만 저는 느끼지를 못했지요.<br />
<br />
결혼전 시어머니는 저에게 "다이아가 있는데 남자알 이라서 해주지 못해 미안하다"고 했습니다.저는 늦게 결혼하면서 실속있게 살고 싶은 생가 더 많았기에 "어머니 괜챦아요"라고 안심을 시켜드렸지요.<br />
며칠후 남자알로 여자 반지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알고 남편될 사람에게 반지를 해달라고 했지요.그리고 꼭 받아야 겠다고 강한의지로 말했습니다.<br />
그것으로 우리 많이 싸웠고 며칠후 "반지를 아버님이 팔아 썼기 때문에 반지가 없다고"했습니다. 그 때서야 저는 남편될 사람의 마음이 얼마나 아팠을까?하고 후회를 했지요. 문제는 그때 부터입니다. 남편은 많은 상처를 입었고 사소한 일이라도 있으면 "너 때문에 영적으로 상처를 받았다.너는 속물이다."라며 나를 괴롭혔습니다. 10회이상을 그것으로 마음아파했지요.그러나 도가 지나치게 화를 내기에, 그것도 신혼에.. 저는 시어머니를 마음속으로 원망하기 시작했습니다.나도 상처를 받았는데 남편은 자신이 받은 상처만 보였나 봅니다. 그리고 원인 제공은 자신의 어머니인데도 끊임없이 나를 공격하더군요.<br />
나도 계속 반박하다가 남편도 상처를 받앗다는 것을 늦게야 알게 되었지요.<br />
<br />
상견례 자리에서 시어머니는 저희 가족이 오기 전에 "너희 집에서 우리 아들 싫어 한다며"라고 저에게 따지더군요.나중에 알게된 일인데 남편이 그집에서 가난한 자신을 좋아하겠냐고 한말에 화가 났었나 봅니다. 저는 그런일 없다고 했지요.그리고 친정 어머니 앞에서 "우리 아들은 돈많은집에서 서로 사위 삼으려 했다"고 자랑을 늘어 놓고, 셋재 아들과 셋째 며느리 자랑을 저희 어머니 앞에서 늘어 놓았지요. 시어머니는 직장 다니는 며느리를 원치 않는다고 했구요.친정 어머니는 눈물을 흘리시며 "나는 우리 딸을 걱정하지 않으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하셨지요.<br />
상견례를 마치고 돌아오는 차안에서 시어머니는 "누구 아들은 결혼을 잘해서 용돈을 200만원씩 받는 다고 "했습니다. 남편이 "에이 어머니 무슨 말씀이세요"라고 제지했고 "저는 돈많으면 좋지요"라고 분위기를 전환시켰습니다.<br />
<br />
그리고 이받이 음식에대해 남편과 상의 하다가 시어머니께 남편이 물어 봤더니"우린 받기만 했고 준적은 없다"(아들2명과 딸1명이 이미 결혼한 상태) <br />
저는 어이가 없었습니다.저는 남편에게 시어머니의 태도를 비난했습니다. 남편과 저는 처음에 서로 부담없이 과일로 하기로 했습니다. 그런 시어머니의 태도를 들은 선배는 직접 정성스럽게 음식을 했고 시어머니는 "이런걸 해왔냐"며 "어머니가 직접했냐"고 하시기에 그렇다고 했지요.남편은 처음 함께 하기로한 약속을 제가 어겼다고 몹시 화를 냈습니다. 떡을 안하기로 했는데 했다고...그리고 혼수 준비를 하면서 시아버님 양복을 샀고 남편이 시어머니 옷을 사자고 하는데 제가 그만 싫은티를 냈습니다.저에게는 홀어머니가 계시는데 시어머니,시아버지 챙기면서 장모님 안챙기는 남편이 미웠고,시어머니가 미웠습니다.남편은 나의 태도에 놀라 결혼을 하지 말자고 하더군요. 차라리 그때 그만두었어야 하는데 ...저는 남편에게 잘하겠다고 구슬렸고 결혼 했지요.<br />
제가 결혼한 이유는 1."이사람과 있으면 행복할것 같았습니다.우리는 연애하면서 함께 성서를 읽고 나눔을 자주했습니다..노력하는 마음이 있기에 행복하리가 믿었는데....2.남편은 자신의 부모를 고려장 시킬거라고 했습니다. 시골에 어른들을 위한 집을 사놓은 상태(남편이).저는 남편이 가족과 분리된 성숙한 사람일 거라 생각했지요.그리고 나를 챙겨주고 의지하는 사람이 없어진다는 속 깊은 3.두려움과 결혼을 깰 만한 용기가 없었습니다.<br />
<br />
결혼식날 시어머니는 신부대기실에서 한복을 갈아 입느라 그날 신부는 대기실 밖에서 15분을 기다렸고, 신부대기실로 들어 갔더니 시어머니는 자신의 한복을 자랑하며 이모가 해줬다-너도 우리랑 갔이 했으면 좋았을 텐데.."입술색이 흐리구나"라며 계속 자신의 한복을 자랑 하더군요. 예쁘다는 말한마디 없이..저는 눈을 감고침묵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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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 여행에서 다녀온 새댁에게 "십자가를 네가 져라"(크리스천 가족임)하시더군요. 그리고 명절때 갔더니 또다시 "십자가를 네가 져라"하셨습니다. 시댁에는 남편이 전세로 얻어준 집에 둘째 아들가족과 시부모님이 함께 살고 계십니다. 둘째 시동생은 직장을 다니다 얼마전에 그만둔 상태이고 아이들은 셋입니다.<br />
저는 시어머니라면 몸이 부들 부들 떨리기 시작했습니다.<br />
결혼하면서 남편은 제가 살던 원룸에 살고 있고 저는 분양받은 아파트 중도금 에 빠뜻하게 살고 있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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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 저를 많이 의심합니다. 결혼해서 모아놓은 돈이 얼마냐고 하더군요.실은 1억을사기 당했는데 말하고 싶지 않아 기부했다고 했지요. 통장을 가져와라..저는 이때 부터 남편을 신뢰하지 않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봉급이 대강 얼마라고만하고 남편에게 보여주지 않았지요.혼인신고도 하지 않았구요.남편은 왜 혼인신고 안하냐고 하지만 결혼하면서 실망이 너무 컸거든요.그리고 화를 잘내고 상대에게 거짓말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저에게도 똑같이 신뢰할 수 없다고 생각하지요. 며칠전에는 실수로 결혼 했다고도 하며, 그때 결혼 하지 말았어야하는데 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자주 이혼 하자고 했고 저도 이혼하자고 대들기도 했고 결혼 반지를 화가난 상태에서 빼놓았는데 남편이 갔다 버렀더군요. 이제 저는 감정을 밑바닥에 와 있습니다.<br />
남편이 실수 했다는말 자주 했지만 내가 이렇게 까지 살고 싶지 않다는 생각입니다. 여행하고 오는 길에 "친구가 결혼을 잘했으면 좋겠다,나 처럼 실수하지말고" 저는 눈물이 앞을 가렸습니다.남편은 내가 왜 화가 났는지 몰랐나봅니다.그래서 실수했데며..라고 했더니 "어떤 의미에서..."라는 것이지 말을 새겨 들으라고 하더군요.그날 대화중에 너는 다 좋은데 야비하게 말할때가 있다고 하더군요 .싸울때 여성의 섬세함으로 지난일을 캐낸데요.. 저는 그 사람의 말에 상처를 받습니다.그 사람은 예전보다 많이 좋아 졌지요.화내는 일도 줄어 들고 이혼하자는 말도 쉽게 안하고..그런데 선생님 저는 그날 이성을 잃고 남편 등을 때리면서 욕을 했습니다.남편도 하더군요.그리고 때리겠다고 협박하기에 "내가 맞고 살것 갔냐?당장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했습니다."일은 그선에서 마무리가 되었습니다.<br />
남편은 나에게 말못할 고민이 있지요.시댁식구의 문제에대해 저와 상의하지 않습니다. 시머머니가 몸이 아파서 집이 빠지지도 않으 상태에서 서둘러 이사를 했고 남편이 얻어준 집이 지난달 경매에 넘어갈뻔해서 저희가 대출받아 샀습니다. 거쳐없는 시동생과 얼마전 병환으로 쓰러진 시누 문제(경제력이 없고 아이가 셋임)저는 시댁 식구 때문에 이사람을 떠나고 싶은마음이 많습니다.이런 무제 때문에 신호초에도 남편은 말못하고 고민을 많이 했고 그 때문에 관계가 좋지 않았지요. 그럼에도 잠바 사달라는 시어머니, 옷이 맘에 안든다고 남편에게 전화하는 시어머니의 모습니 싫습니다.그리고 이 사람 또한 자주 가지는 않지만 장남이라는 책임감으로 사는 사람입니다. 저의 이성도 제어가 않되고 이젠 모든 것이 싫게 느껴 지네요.사랑없는 시댁 가족과 뻔뻔함에 마음이 가지 않습니다. 선생님의 조언을 기다리겠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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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잃어 주셔서 고맙습니다.^^*꾸벅<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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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물은 사티어님에 의해 2011-04-27 13:57:07 공개상담(이전)에서 이동 됨]
[이 게시물은 사티어님에 의해 2011-04-27 14:03:07 전체상담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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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결혼 1년된 직장생활을 하는 주부입니다.<br />
남편과 저는 30대 후반의 나이에 ...결혼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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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그사람을 만났을때는 부정적인 그림자가 많이 느껴져서 관심이 없었는데<br />
늦은 연애는 내마음을 설레게 했습니다.<br />
그사람도 정성을 다했고 1년을 교제해보겠다는 나의 의견에 남편은 "나를 못믿겠냐고" 강압적인 태돌르 보였고 저는 어리석게도 1달만에 결혼하기로 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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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식구들은 가난해서 생활비를 장남인 남편이 매달 일정액을 드려야하고, 집도 남편이 해결해야만 하는 형편이었지만 저는 느끼지를 못했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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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전 시어머니는 저에게 "다이아가 있는데 남자알 이라서 해주지 못해 미안하다"고 했습니다.저는 늦게 결혼하면서 실속있게 살고 싶은 생가 더 많았기에 "어머니 괜챦아요"라고 안심을 시켜드렸지요.<br />
며칠후 남자알로 여자 반지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알고 남편될 사람에게 반지를 해달라고 했지요.그리고 꼭 받아야 겠다고 강한의지로 말했습니다.<br />
그것으로 우리 많이 싸웠고 며칠후 "반지를 아버님이 팔아 썼기 때문에 반지가 없다고"했습니다. 그 때서야 저는 남편될 사람의 마음이 얼마나 아팠을까?하고 후회를 했지요. 문제는 그때 부터입니다. 남편은 많은 상처를 입었고 사소한 일이라도 있으면 "너 때문에 영적으로 상처를 받았다.너는 속물이다."라며 나를 괴롭혔습니다. 10회이상을 그것으로 마음아파했지요.그러나 도가 지나치게 화를 내기에, 그것도 신혼에.. 저는 시어머니를 마음속으로 원망하기 시작했습니다.나도 상처를 받았는데 남편은 자신이 받은 상처만 보였나 봅니다. 그리고 원인 제공은 자신의 어머니인데도 끊임없이 나를 공격하더군요.<br />
나도 계속 반박하다가 남편도 상처를 받앗다는 것을 늦게야 알게 되었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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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견례 자리에서 시어머니는 저희 가족이 오기 전에 "너희 집에서 우리 아들 싫어 한다며"라고 저에게 따지더군요.나중에 알게된 일인데 남편이 그집에서 가난한 자신을 좋아하겠냐고 한말에 화가 났었나 봅니다. 저는 그런일 없다고 했지요.그리고 친정 어머니 앞에서 "우리 아들은 돈많은집에서 서로 사위 삼으려 했다"고 자랑을 늘어 놓고, 셋재 아들과 셋째 며느리 자랑을 저희 어머니 앞에서 늘어 놓았지요. 시어머니는 직장 다니는 며느리를 원치 않는다고 했구요.친정 어머니는 눈물을 흘리시며 "나는 우리 딸을 걱정하지 않으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하셨지요.<br />
상견례를 마치고 돌아오는 차안에서 시어머니는 "누구 아들은 결혼을 잘해서 용돈을 200만원씩 받는 다고 "했습니다. 남편이 "에이 어머니 무슨 말씀이세요"라고 제지했고 "저는 돈많으면 좋지요"라고 분위기를 전환시켰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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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받이 음식에대해 남편과 상의 하다가 시어머니께 남편이 물어 봤더니"우린 받기만 했고 준적은 없다"(아들2명과 딸1명이 이미 결혼한 상태) <br />
저는 어이가 없었습니다.저는 남편에게 시어머니의 태도를 비난했습니다. 남편과 저는 처음에 서로 부담없이 과일로 하기로 했습니다. 그런 시어머니의 태도를 들은 선배는 직접 정성스럽게 음식을 했고 시어머니는 "이런걸 해왔냐"며 "어머니가 직접했냐"고 하시기에 그렇다고 했지요.남편은 처음 함께 하기로한 약속을 제가 어겼다고 몹시 화를 냈습니다. 떡을 안하기로 했는데 했다고...그리고 혼수 준비를 하면서 시아버님 양복을 샀고 남편이 시어머니 옷을 사자고 하는데 제가 그만 싫은티를 냈습니다.저에게는 홀어머니가 계시는데 시어머니,시아버지 챙기면서 장모님 안챙기는 남편이 미웠고,시어머니가 미웠습니다.남편은 나의 태도에 놀라 결혼을 하지 말자고 하더군요. 차라리 그때 그만두었어야 하는데 ...저는 남편에게 잘하겠다고 구슬렸고 결혼 했지요.<br />
제가 결혼한 이유는 1."이사람과 있으면 행복할것 같았습니다.우리는 연애하면서 함께 성서를 읽고 나눔을 자주했습니다..노력하는 마음이 있기에 행복하리가 믿었는데....2.남편은 자신의 부모를 고려장 시킬거라고 했습니다. 시골에 어른들을 위한 집을 사놓은 상태(남편이).저는 남편이 가족과 분리된 성숙한 사람일 거라 생각했지요.그리고 나를 챙겨주고 의지하는 사람이 없어진다는 속 깊은 3.두려움과 결혼을 깰 만한 용기가 없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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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날 시어머니는 신부대기실에서 한복을 갈아 입느라 그날 신부는 대기실 밖에서 15분을 기다렸고, 신부대기실로 들어 갔더니 시어머니는 자신의 한복을 자랑하며 이모가 해줬다-너도 우리랑 갔이 했으면 좋았을 텐데.."입술색이 흐리구나"라며 계속 자신의 한복을 자랑 하더군요. 예쁘다는 말한마디 없이..저는 눈을 감고침묵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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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 여행에서 다녀온 새댁에게 "십자가를 네가 져라"(크리스천 가족임)하시더군요. 그리고 명절때 갔더니 또다시 "십자가를 네가 져라"하셨습니다. 시댁에는 남편이 전세로 얻어준 집에 둘째 아들가족과 시부모님이 함께 살고 계십니다. 둘째 시동생은 직장을 다니다 얼마전에 그만둔 상태이고 아이들은 셋입니다.<br />
저는 시어머니라면 몸이 부들 부들 떨리기 시작했습니다.<br />
결혼하면서 남편은 제가 살던 원룸에 살고 있고 저는 분양받은 아파트 중도금 에 빠뜻하게 살고 있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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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 저를 많이 의심합니다. 결혼해서 모아놓은 돈이 얼마냐고 하더군요.실은 1억을사기 당했는데 말하고 싶지 않아 기부했다고 했지요. 통장을 가져와라..저는 이때 부터 남편을 신뢰하지 않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봉급이 대강 얼마라고만하고 남편에게 보여주지 않았지요.혼인신고도 하지 않았구요.남편은 왜 혼인신고 안하냐고 하지만 결혼하면서 실망이 너무 컸거든요.그리고 화를 잘내고 상대에게 거짓말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저에게도 똑같이 신뢰할 수 없다고 생각하지요. 며칠전에는 실수로 결혼 했다고도 하며, 그때 결혼 하지 말았어야하는데 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자주 이혼 하자고 했고 저도 이혼하자고 대들기도 했고 결혼 반지를 화가난 상태에서 빼놓았는데 남편이 갔다 버렀더군요. 이제 저는 감정을 밑바닥에 와 있습니다.<br />
남편이 실수 했다는말 자주 했지만 내가 이렇게 까지 살고 싶지 않다는 생각입니다. 여행하고 오는 길에 "친구가 결혼을 잘했으면 좋겠다,나 처럼 실수하지말고" 저는 눈물이 앞을 가렸습니다.남편은 내가 왜 화가 났는지 몰랐나봅니다.그래서 실수했데며..라고 했더니 "어떤 의미에서..."라는 것이지 말을 새겨 들으라고 하더군요.그날 대화중에 너는 다 좋은데 야비하게 말할때가 있다고 하더군요 .싸울때 여성의 섬세함으로 지난일을 캐낸데요.. 저는 그 사람의 말에 상처를 받습니다.그 사람은 예전보다 많이 좋아 졌지요.화내는 일도 줄어 들고 이혼하자는 말도 쉽게 안하고..그런데 선생님 저는 그날 이성을 잃고 남편 등을 때리면서 욕을 했습니다.남편도 하더군요.그리고 때리겠다고 협박하기에 "내가 맞고 살것 갔냐?당장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했습니다."일은 그선에서 마무리가 되었습니다.<br />
남편은 나에게 말못할 고민이 있지요.시댁식구의 문제에대해 저와 상의하지 않습니다. 시머머니가 몸이 아파서 집이 빠지지도 않으 상태에서 서둘러 이사를 했고 남편이 얻어준 집이 지난달 경매에 넘어갈뻔해서 저희가 대출받아 샀습니다. 거쳐없는 시동생과 얼마전 병환으로 쓰러진 시누 문제(경제력이 없고 아이가 셋임)저는 시댁 식구 때문에 이사람을 떠나고 싶은마음이 많습니다.이런 무제 때문에 신호초에도 남편은 말못하고 고민을 많이 했고 그 때문에 관계가 좋지 않았지요. 그럼에도 잠바 사달라는 시어머니, 옷이 맘에 안든다고 남편에게 전화하는 시어머니의 모습니 싫습니다.그리고 이 사람 또한 자주 가지는 않지만 장남이라는 책임감으로 사는 사람입니다. 저의 이성도 제어가 않되고 이젠 모든 것이 싫게 느껴 지네요.사랑없는 시댁 가족과 뻔뻔함에 마음이 가지 않습니다. 선생님의 조언을 기다리겠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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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잃어 주셔서 고맙습니다.^^*꾸벅<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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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물은 사티어님에 의해 2011-04-27 13:57:07 공개상담(이전)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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