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외도
페이지 정보
작성자 ??? 댓글 0건 조회 4,219회 작성일 04-03-29 02:23본문
저에게는 남의 일이라고 생각했던일이 벌어졌습니다...<br />
저와 남편은 대학시절부터알아 6년 연애 끝에 결혼 7년차 입니다...<br />
항상 저에게 믿음을 주고 항상 배려해 주는 저의 남편을 저는 너무나 존경하고.. 행복했습니다.. 지금도 인정하고 싶지 않습니다..나만 사랑하고 자기 밖에 없고 너무 고맙고 저에게 잘해주지 못하는 것같다면서 항상 미안해 했던 사람입니다.. 우연히 제가 핸드폰의 통화 내용을 듣고 말았습니다..그리고 통화 내역을 알아 봤더니 거의3달정도고 2달 정도부터는 거의 매일 연락을 했고 저가 감기 때문에 3일동안 못먹고 누워있었을때도 말입니다 안 즉시 저가 괴로워하자 이야기 하고 싶었다며 이러면 안됐다 생각했답니다 회사동료(말도 안통하는 외국인 연수생 동료)를 사랑하게 아니 저의 남편왈 연민으로 만났다.. 그런데 그만 마음이 빼았겼다 ..그 사실이 믿어 지지 않습니다..용서해라면서 왜 그랬는지 알수 없다며 웁니다.. 남은 평생을 저를 위해 살겠다고 잊게 해주겠다고 합니다.. 잊을 수 있다합니다.. 하지만 말도 안 통한 연수생을 같이 일하면서도 아침 저녁으로 전화하고 잘해주고 싶었다는 그 마음이 싹지워지겠습니까<br />
믿고 싶습니다.. 저의 남편은 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하지만 <br />
가슴이 아픕니다..믿고 싶은데 그의 행동에서 저에 대한 미안함이지. 사랑이 식은 것 같습니다. 제가 괴롭다고 나 좀 어떡해 달라고 해면 미안하다고 하면서 조금뒤는 잊는 것 같고 저의 마음을 아직 이해를 못하는 것인지.. 동료의 미련이 저의 아픔보다 큰지..저는 먹지도 자지도 못하는데 이야기 하다가 피곤하다면서 자고 이야기 하재도 미안하다면서 잡니다 시아버지께서 두집 살림을 하셨는데 그것을 제일 싫어했고 저에게 그 아버지를 원망했던 남편입니다.그렇게 살지 않게노라고....... 제가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겠고 좋은 해결을 바라면서도 남편을 괴롭혔다가 이해했다가 이제부터 다시 잘 하자면서 마음을 다저봅니다 하지만 잘 안됩니다. 남편의 성격은 정말 자상하고 마음도 약하면서도 그러지 않으려는 강한면도 있고 저에게 정말 남들도 인정하는 사람이고 남들이 부러워하는 부부였습니다.... 부디 저에게 용기을 주세요<br />
<br />
[이 게시물은 사티어님에 의해 2011-04-27 13:57:07 공개상담(이전)에서 이동 됨]
[이 게시물은 사티어님에 의해 2011-04-27 14:03:07 전체상담에서 이동 됨]
저와 남편은 대학시절부터알아 6년 연애 끝에 결혼 7년차 입니다...<br />
항상 저에게 믿음을 주고 항상 배려해 주는 저의 남편을 저는 너무나 존경하고.. 행복했습니다.. 지금도 인정하고 싶지 않습니다..나만 사랑하고 자기 밖에 없고 너무 고맙고 저에게 잘해주지 못하는 것같다면서 항상 미안해 했던 사람입니다.. 우연히 제가 핸드폰의 통화 내용을 듣고 말았습니다..그리고 통화 내역을 알아 봤더니 거의3달정도고 2달 정도부터는 거의 매일 연락을 했고 저가 감기 때문에 3일동안 못먹고 누워있었을때도 말입니다 안 즉시 저가 괴로워하자 이야기 하고 싶었다며 이러면 안됐다 생각했답니다 회사동료(말도 안통하는 외국인 연수생 동료)를 사랑하게 아니 저의 남편왈 연민으로 만났다.. 그런데 그만 마음이 빼았겼다 ..그 사실이 믿어 지지 않습니다..용서해라면서 왜 그랬는지 알수 없다며 웁니다.. 남은 평생을 저를 위해 살겠다고 잊게 해주겠다고 합니다.. 잊을 수 있다합니다.. 하지만 말도 안 통한 연수생을 같이 일하면서도 아침 저녁으로 전화하고 잘해주고 싶었다는 그 마음이 싹지워지겠습니까<br />
믿고 싶습니다.. 저의 남편은 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하지만 <br />
가슴이 아픕니다..믿고 싶은데 그의 행동에서 저에 대한 미안함이지. 사랑이 식은 것 같습니다. 제가 괴롭다고 나 좀 어떡해 달라고 해면 미안하다고 하면서 조금뒤는 잊는 것 같고 저의 마음을 아직 이해를 못하는 것인지.. 동료의 미련이 저의 아픔보다 큰지..저는 먹지도 자지도 못하는데 이야기 하다가 피곤하다면서 자고 이야기 하재도 미안하다면서 잡니다 시아버지께서 두집 살림을 하셨는데 그것을 제일 싫어했고 저에게 그 아버지를 원망했던 남편입니다.그렇게 살지 않게노라고....... 제가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겠고 좋은 해결을 바라면서도 남편을 괴롭혔다가 이해했다가 이제부터 다시 잘 하자면서 마음을 다저봅니다 하지만 잘 안됩니다. 남편의 성격은 정말 자상하고 마음도 약하면서도 그러지 않으려는 강한면도 있고 저에게 정말 남들도 인정하는 사람이고 남들이 부러워하는 부부였습니다.... 부디 저에게 용기을 주세요<br />
<br />
[이 게시물은 사티어님에 의해 2011-04-27 13:57:07 공개상담(이전)에서 이동 됨]
[이 게시물은 사티어님에 의해 2011-04-27 14:03:07 전체상담에서 이동 됨]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