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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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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민 댓글 0건 조회 2,848회 작성일 04-02-07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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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남편의 빚으로 인해 고민을 해서 글을 올린적이 있습니다<br />
남편을 믿고 기다리고 싶었는데 아직까지 하나도 이루어진게 없어 여하튼 둘이 살아갈려면 해결해야 할것같아서 제가 결혼전에 가져온 돈으로 일부를 갚고 지금은 몇백만 남은 상태입니다 <br />
한달이 지난 지금에 와서 생각해보니 제가 잘못했다는 생각이 차츰들기 시작하더라구요 남편은 저의 돈으로 일부를 갚고나니 조금은 태평인것 같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남편은 제가 갚은 돈은 틀림없이 다시 저한테 갚는다곤 하지만 그게 뜻대로 잘 될까 싶습니다<br />
괜히 갚아 준것 같기도 하고 한편으론 이렇게 해서라도 빚이 줄어드니 좋기도 하지만 걱정입니다 제가 처녀때 부터 지병이 있어 언제 수술할지 모르는데 그때 쓸려구 모아두 돈인데 정말 돈때문에 걱정입니다<br />
한번씩 남편이 술약속으로 돈을 쓰고 들어오는 날이면 싸움이 시작됩니다<br />
전 그렇게 쓰는 돈이 왜 그렇게 아까운지 맨날 남편한테 잔소리를 하곤합니다<br />
제가 잘못된것 같은데 빚이 있는데 남편은 한번씩 돈을 아무렇지 않게 쓰고 오면 제가 화가 납니다 남편은 저한테 또 뭐라고 하죠 그깐돈이 뭐라고..<br />
상담선생님 제가 남편빚 일부를 갚아 준게 잘 한 것일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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