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사님...<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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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30대 초반의 청년이고 아직 미혼입니다. 교회는 유치부시절 부터 꾸준히 다니고 있습니다. 구원의 확신도 있고, 이제껏 교회를 건성으로 다녔다고는 생각치 못하겠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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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어느 순간부터인가 성중독에 깊이 빠져있는 저 자신을 보게 되었습니다. 예수전도단에서 나온 '아무도 말하지 않는 죄'란 책을 읽으며 제가 성중독에 확실하게 걸려 있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기독교 TV에서 성중독 강의를 보니 역시 저 자신이 성중독에 얼마나 심각하게 빠져 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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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형상을 따라 온전한 치유와 회복을 그 무엇보다 소망하며 기도합니다. '아무도 말하지 않는 죄'란 책의 저자인 '마크레이저'목사님은 미국분이시기에 미국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여러 '성중독자모임'을 소개해 주셨는데, 저는 물론 서울에 거주하기에 전혀 도움을 받을 수 없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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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님..<br />
저의 직장은 신촌부근입니다. 따라서 퇴근후에 직장과 가까운 곳에서 통원치료를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는 기관이나 정신과 병원을 추천해 주세요. 종로나 명동도 괜찮습니다. 성중독에 대해 성경적으로 정확하게 치료하며 상담해 줄 수 있는(약물치료까지...) 정신과 의원을 빠른 시간내에 꼭 알려주세요...<br />
정말 저의 현재 상태는 너무나 급박하고 절박합니다.<br />
세상적인 아무데나 널려있는 정신과에 가기 보다는, 원장 의사선생님이 크리스챤이며, 성경적으로 저를 진찰하고 올바로 약물치료해 주실 수 있는 의원을 부디 알려주세요...<br />
정말 급박하고 다급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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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물은 사티어님에 의해 2011-04-27 13:57:07 공개상담(이전)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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