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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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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궁굼이 댓글 0건 조회 3,618회 작성일 04-01-04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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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가 이런상담을 할진...저는 나름대로 배려가 있고 기본적으로 악하다고는 생각지는 않습니다. 바로 본론에 들어가면 남편과는 9살 차이 성격이 예민스타일 하지만 화해하면 바로 풀려고는 하는 장점은 있습니다만, 반대로 저는 꿍하는 스타일 바로 풀려하면 왠지 더 화가나고 내가 한심해 보이고 그래서 인상을 쓰거나 아직 풀리지 않으면 남편 또 풀지않느다고 화내고 그러면 다시 제가 잘못했다 하고 넘어가고 하니 제 나름대로 속에 응어리가 남아있는거 같아요. 정확히 언어표현도 잘 안되는 편이구 제 말에 언어에 문제가 많은것 같아요. 그리고 싸우면 마음은 그렇지 않은데 말로 남편에게 화나게 해요. 남편이 회사문제로 얘기하는데 듣다가 제딴에는 다시 남편 편들어 주면서 얘기한다는게 남편은 니는 내가 얘기하면 대충 듣고 대충 말을 하는 스타일이다 근성으로 얘기해서 대화하기가 싫다고 하길래 속으로 화가나서 그래요 저는 원래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아 미안하네요. 하니 왜 삐닥하게 말을 하나 항상 니는 그런식이다. 해서 싸움이 됩니다. 제가 다른사람한테는 그러지 않는것 같은데 그리고 서로 풀자고도 하는데 자기는 할말 어쨌든 다 하고 저는 할려고 하면 그때는 조금 부드러운 목소리로 "하지마라 응" 그런식이라서 더이상 제가 하고 싶어도 참고 넘어 갑니다. 그래서인지 응어리가 항상 남는것 같아요. 제 나름대로 또 넘어가고 제 말에 문제도 있는것 같은데 저도 삐닥하게 왜 그러는지 모르겠어요. 아예 대꾸하지 말고 알아서요 하고 넘어가볼까요 2년째입니다. 제발 저 어떻게 할까요. 부탁드려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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